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5060466
작가 : クロワッサン
작가의 말 : 1페이지 프롤로그
2페이지 유우카의 경우
3페이지 카요코의 경우
4페이지 사오리의 경우
정신이 유아화된 선생님을 보살피는 학생들
선생님 「돈 없다......... 일 너무 많아......... 응? ......아, 위험해... 내 손이 뼈 붙은 고기처럼 보였어.」
린 「...............선생님, 추가 업무입니다.」
쿵, 하고 놓여진 서류.
선생님 (총중량... 몇 kg이려나? ......... 그나저나, 이제 못 버티겠어.) 풀썩
나는 의자째로 뒤로 넘어졌다.
유우카의 경우
유우카 「선생님?! 갑자기 쓰러지셨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
우리를 신경 써서 늘 혼자서 그 많은 일을 처리한다는 건 알고 있었다.
유우카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무리해서라도 제가 도와드렸어야 했는데……. 연방학생회, 밀레니엄을 적으로 돌린 것을 후회하게 해 줄 거예요.)
병실 문을 열고 나는 그 사람 곁으로 다가갔다.
선생님 「아아-우?」
그곳에는 침대 이불을 엉망으로 해놓고, 마치 어린아이 같은 눈으로 이쪽을 보는 선생님이 있었다.
유우카 「네…… 네에?」
혼란스러운 나는 문득, 이곳에 오기 전 로비에서 접수했던 것이 떠올랐다.
(간호사 「그게…… 아무래도 정신 쪽에 이상이 오신 것 같아서요…….」)
선생님 「마마?」
유우카 「…………」
유우카 (생각해봐, 하야세 유우카. 너는 밀레니엄의 세미나에 소속되어, 선생님의 가계부를 쓰는 한 학생이야. 선생님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 그러니까…………)
선생님 「엄마♪」 꼬옥
유우카 「그래. 내가 엄마야.」
나는 병원 측에 이것저것 전달하고 선생님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노아 「저기…… 유우카쨩. 그건……」
유우카 「내 아이예요!」
코유키 「아니, 100% 선생님이ㅈ……」
유우카 「내 아이라고요!💢」
코유키 「알겠습니다~!」 빠른 말투 & 도주
노아 「이, 이건……(선생님과 유우카쨩 둘 다 이상해져 버렸군요.)」
유우카 「선생님, 착한 아이, 착한 아이네에.」
선생님 「네!」
유우카쨩은 선생님을 업고 게임개발부로 가거나, 보고회를 하거나, 업자와의 거래를 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선생님을 업은 채였다.
나를 포함해서 유우카쨩을 만난 사람들은 모두 혼란스러워했다.
유우카 「자, 그럼 안녕 노아.」
노아 「유, 유우카쨩. 오늘 유우카쨩 집에서 자도 괜찮을까요?」
유우카 「으음……… 뭐, 노아라면 괜찮아.」
솔직히 말하면, 나는 선생님이 조금 부러워졌다.
노아 (저도 유우카쨩에게 응석 부리고 싶네요.)
중간에 저녁 식사 재료를 사고 유우카쨩 집에 도착했다.
유우카 「노아, 지금부터 칼 같은 것을 들고 위험하니까 선생님 좀 봐줄 수 있을까?」
노아 「알겠습니다. 네, 선생님. 엄마가 밥 만들 때까지 착하게 기다려요.」
선생님 「응♪」
그렇게 몇 분을 기다리니, 맛있는 카레가 완성되었다.
유우카 「자 선생님, 아~앙♪」
선생님 「아~…… 맛있어!」
노아 「아, 저기…… 유우카쨩.」
유우카 「뭔가 필요한 거라도 있니 노아?」
노아 「저도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유우카 「후후, 좋아. 자, 아~앙♪」
노아 「맛있어요 엄마…… 앗///」
유우카 「후후, 우리 아이들은 정말 귀엽구나.」
그 후 세 명은 함께 목욕하고 친근하게 같은 침대에서 잠들었다.
카요코의 경우
카요코 「선생…… 당번으로 왔……」
나는 바닥에 쓰러져 있는 선생을 보고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말았다.
카요코 (살아있는 거지? 싫어요…… 싫어.)
선생에게 손을 뻗는다……
다행히 열은 있었고 그저 기절해 있는 것 같았다.
카요코 (다행이다……… 그건 그렇고 이 양이라니. 연방학생회는 제정신인 건가?)
카요코 「선생…… 선생, 괜찮아?」
나는 선생의 어깨를 흔들어 깨웠다.
선생님 「누나, 누구?」 갸웃
카요코 (누나…… 라고? 어? 누구지? 나?)
선생님 「누나, 나… 배고파.」
카요코 「누나……… 누나… 그렇구나, 나는 누나였구나.」
카요코 「애야,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선생님 「햄버그!」
카요코 「맡겨둬. 지금 당장 준비할 테니까.」
선생님 「응!」
나는 급히 재료를 사서 요리했다.
카요코 「자, 아~」
선생님 「응………… 맛있다♪」
그 후, 선생은 사무실로 데리고 가기로 했다.
카요코 「그래서 이렇게 된 거야.」
무츠키 「명백한 유괴인 거 같은데? 아니…… 에?………잠깐……맞나?………그것보다 연방학생회를 폭파시키는 게 좋을까?」
아루 「볼따구 말랑말랑하네~」
선생님 「엄마~… 더~」
하루카 「앗, 아루님. 저도 부탁드립니다.」
무츠키 「………뭐, 다들 재밌어하고……됐나.」
결과 (저녁 식사 시간)
아루 「아직 중간이니까 기다려.」
선생님 「아직이야 엄마~?」
무츠키 「늦네 엄마.」
하루카 「어, 어머니를 기다리자고요. 네.」
카요코 「어머니, 저도 도울게요.」
아루 「아, 고마워 카요코.」
완성
카요코 「자 선생님, 아~」
선생님 「아ー…
아루 「무츠키, 하루카, 아~」
두 사람 「아~……… 맛있다.」
선생님 「엄마 요리가 최고!」 히죽
아루 「………착하네.」 (감동) 쓰담쓰담
선생님 「에헤헤~」
카요코 「착하다 착해.」 쓰담쓰담
취침
카요코 「선생은 내 옆에 와.」
선생님 「응!」
아루 「후후, 하루카도 무츠키도 어리광쟁이구나.」
다들 사이좋게 잠들었습니다.
사오리의 경우
사오리 「선생, 미안하다. 업무 광고를 찾고 있었는데 이런 화면이 뜨면서 지금 당장 돈을 송금해야 한대서…….」
안으로 들어가자 선생이 종이비행기를 만들며 놀고 있었다.
사오리 「선, 선생? 뭔가 평소랑 다른 모습인 것 같은데……」
선생님 「응?…… 예쁜 누나잖아!」
기분 탓일까, 선생이 작은 어린아이처럼 보였다.
사오리 「이 서류……… 뭔가 중요한 것 같은데 괜찮은가?」
선생님 「아… 예?……… 아, 아가앗… 아아아악!!!!!!!!」
서류를 제대로 본 선생이 갑자기 괴로워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나는 선생을 서류에서 떼어놓기 위해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선생님 「… 으, 으으…」스으… 스으
가까이서 보니 선생의 안색이 나쁘고, 이상할 정도로 가볍다.
사오리 (연방 학생회는 이렇게까지 될 때까지 선생을 혹사시키고 방치하는 건가………?)
조금 혐오감을 느끼면서 나는 선생을 잠자리로 데려갔다.
사오리 「미안하다, 통조림밖에 없는데……」
선생님 「아아.」
선생은 입을 벌리고 나를 보고 있다.
사오리 「먹여…… 줄까?」
선생에게 한 입 먹인다.
선생은 통조림인데도 맛있게 먹었다.
사오리 (확실히……… 선생의 책상에는 엄청난 양의 젤리와 에너지 바가 있었지. 이런 것도 오랜만인가 보네.)
나는 통조림을 먹는 선생의 머리를 다 먹을 때까지 쓰다듬었다.
목욕은……… 역시 여러모로 곤란하므로 젖은 수건으로 속옷 이외에는 벗게 하고 몸을 닦기만 했다.
사오리 「자, 이제 잘 시간이지만……」
선생은 꾸벅꾸벅 졸고 있어 당장이라도 잠들 것 같다.
선생님 「………」꾸벅
선생은 나에게 쓰러졌고, 나는 재빨리 붙잡는다.
사오리 「잠들어 버렸군. 눕혀 놓고 나는…… 오늘 정도는 참아야지………」
선생은 내 손을 붙잡았고, 나는 선생과 함께 자게 되었다.
나나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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