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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후드와 인형 단편집

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5109863 작가 : ヴェト작가의 말 : 미네 단장과 봉제인형 이야기를 썼을 때 떠올랐다가, 보류했던 것을 재구성한 것입니다.봉제인형을 안고 자는 마리와 봉제인형을 꽉 껴안는 히나타, 분명 귀여울 거라 생각했습니다.시스터후드와 인형 단편집# 시스터후드에 인형이 온 이야기트리니티 스퀘어에 있는 대성당.그곳에 어른 한 명이 서 있었다.…거대한 곰 인형을 안고.샬레의 선생님은 이날 트리니티 백화점에서 과자를 고르고 있었다.서류가 늦어진 것에 대한 사과와, 도와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연방학생회(특히 린에게)에게 해야 했고, 그래서 과자를 찾으러 왔다는 것이 사정의 전부이다.괜찮은 마들렌 세트를 찾아 사서 돌아가려고 했..

키보토스에 돌아온 선생님 (33)

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5190022 시리즈 : https://www.pixiv.net/novel/series/12099802 작가 : ジャーヴィス작가의 말 : RABBIT 소대 편도 끝을 향해갑니다. 뭐 사실상 이 부근은 에필로그 전의 짧은 이벤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최근 네타를 잘 못 집어넣었다 싶어서, 원점으로 돌아가서 네타를 많이 심어 넣었습니다. 이전화 : https://qjsdur00.tistory.com/328상처 자국RABBIT 소대 아이들을 모두 아지트까지 데려가서 전부 샤워기로 직행시켰다.린이 뭘 배려한 건지는 몰라도, 이 아지트에는 샤워실이 두 개 있었다.특히 미야코는 며칠간 씻지 않았을 정도로 더러워져 보였기에, 마침 ..

이치카에게 최면을 걸려다 실패하는 선생님

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5107080 작가 : 浅井靖大작가의 말 : 올해 드래프트 1순위 예상 6월 시점이시가키 겐키 (켄다이 타카사키) 세리자와 다이치(코조지)(이하 후략)이치카에게 최면을 걸려다 실패하는 선생님선생님 「하아…왜 이렇게 잘 안 되는 걸까.」아로나 「선생님이 바보이기 때문이죠!」선생님 「너, 너무해… 그런 말 하지 마…」프라나 「동의. 선생님은 엄청난 바보입니다.」선생님 「그런… 프라나짱까지…」아로나 「선생님, 이제 그만하시죠… 더 솔직하게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선생님 「으음…그래도…이치카가 날 받아들여줄 거라곤 생각 안 드는데…」프라나 「…하아, 당신 도대체 뭐예요.」선생님 「네, 네에…?」아로나 「쓰레기 바보도 이 ..

선생님, 어디에서든 세리나를 시험해 본다

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5109584 작가 : くるとん작가의 말 : 「도와줘」라고 말하면, 정말로 오는 걸까?선생님, 어디에서든 세리나를 시험해 본다오후의 샬레는 언제나처럼 평화로웠다.즉, 일은 산더미, 서류는 무너지기 직전, 그리고 내 집중력은 위태로웠다.「……이런 때일수록,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단 말이지……」투덜거리며 손을 움직이는데, 슥──「읏, 아야……!」종이 귀퉁이에 손가락 끝을 베였다.슬슬 아픈 느낌이다. 보니, 희미하게 피가 배어 나오고 있다.「젠장…… 운도 없네……」그 순간이었다.「네, 반창고입니다, 선생님」「──어?」놀라서 뒤돌아보기 전에, 등 뒤에서 슬쩍 내밀어진 살색 반창고.거기에 서 있던 것은 트리니티 구호기사단 소속의..

우라와 하나코의 동경

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5101555 작가 : Dishonest작가의 말 : 혼전관계 0인 학생 1위 우라와 하나코.우라와 하나코의 동경웨딩드레스를 동경했다.어렸을 때, 유리 쇼케이스 너머에 장식된 순백의 드레스를 보며 언젠가 나도 저 드레스를 입고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 맺어질 날이 올까 생각했다.웨딩드레스를 동경했다.십 년 정도 지나서. 어릴 적 동경했던 순백의 드레스는 변함이 없었고, 나는 여전히 동경했지만 그 동경은 어딘가 달랐다.드레스를 입고 싶다는 마음보다. 이 드레스가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거짓말쟁이에 겁쟁이인 나에게는 분명 어울리지 않을 테니까.방과 후, 다른 곳에 들렀다 평소와 다른 길로 집에 돌아가고 있었다...

나기사 「선생님과 데이트…우후후후후!!」 (하이라이트 오프)

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5091492 작가 : 黒猫のグミ 나기사 「선생님과 데이트…우후후후후!!」 (하이라이트 오프)~티파티~세이아 「흠…오늘 밤은 별이 잘 보이네요…」「응? 저건…」미카 「으~음…」세이아 「왜 그러죠, 미카? 고민이라도 있나요?」미카 「아, 세이아 짱…아니…고민이라기보다…좀 귀 좀 빌려줘」세이아 「응?」미카 「요즘 나기 짱이 뭔가 안 좋은 일을 꾸미고 있는 것 같아서…」세이아 「안 좋은 꿍꿍이라고요?」미카 「응응」「어젯밤이었을까? 그때…」~밤~나기사 「우후후후후」 (하이라이트 오프)「내일은 선생님과 데이트예요…‪‪♥‬」 (하이라이트 오프)「잘 하면 그대로 호텔로…‪‪♥‬아흐읏…!」 (큥큥)꼬물꼬물…미카 「…이라고 했고…」세..

츠키유키 미야코는 비를 받아들이고

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5087694 작가 : さむざけ작가의 말 : 장마가 또 온다고 생각하면 발광할 것 같아요. 장마 정말 싫어요. 왜 6월에는 늘 장마가 오는 건가요?츠키유키 미야코는 비를 받아들이고두꺼운 구름이 하늘을 덮고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한 날씨다.츠키유키 미야코는 비에 약간 좋지 않은 추억이 있다.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빨리 돌아가자.조금 멀리 나갔던 DU 지구의 화려한 쇼핑몰 의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츠키유키 미야코는 쇼케이스 안에 있는 웨딩드레스를 보고 추억한다.「6월의 신부」라는 개념이 있다. 간단히 말해 6월에 결혼하면 행복해진다는 속설이며, 여자라면 누구나 동경할 것이다.「6월의 신부...」결혼, 그런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