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3240262
시리즈 : https://www.pixiv.net/novel/series/12401939
작가 : 妄想好きのぽてと
작가의 말 : 개인적으로 세나 씨는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 중에서도 1, 2위를 다툴 정도로 좋아합니다.
무표정해도, 자신의 기분을 솔직하게 말해주는 느낌.
선생님에 대한 호의를 숨기지 않고 본인에게 그대로 말하는 점 등도 정말 좋아합니다 ()
이전화 : https://qjsdur00.tistory.com/75
선생 구출 작전
그 연락은, 우리가 일에 쫓기는 와중에… 느닷없이 찾아왔다.
히나 (……선생님한테서……? 무슨 일이시지……)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모모톡을 열어 메시지를 본다……
그 메시지를 보고, 나는 너무 놀란 나머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말았다.
아코 「무, 무슨 일이십니까…… 위원장님……」
이오리 (뭐, 뭔가…… 평소답지 않게 초조해하는 것 같은데……)
히나 「……선생님이 카이저에게 노려지고 있어.」
아코 「뭣……!?」
이오리 「……!!!!」
치나츠 「무, 무슨 말씀이세요!」
히나 「모르겠어…… 하지만, 방금 전에 선생님한테서 연락이 왔어. 즉, 지금 선생님은……」
이오리 「하필이면 카이저라니…… 젠장……!」
카이저 코퍼레이션…… 그곳은 대규모 기업이며, 무기 등의 생산뿐만 아니라, 식품, 생활용품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은행 등 금융 관계에도 손을 대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비도스 건의 영향인지 금융 사업에서는 손을 떼고 있는 듯하다…
그렇다고 해도…… 상대는 거대 기업.
허구의 생텀 건에서도 카이저의 병력을 봤지만…… 그건 우리 풍기위원회만으로 어떻게 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다.
그만큼 대규모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기도 최신 것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바로 어떤 인물에게 연락하기로 결심했다.
마코토 『뭐야, 이런 시간에 전화를 걸다니…… 대체 무슨 용건……』
히나 「……마코토, 선생님을 돕기 위해 손을 빌려주지 않겠어?」
마코토 『……자세히 말해.』
치나츠 「……네, 알겠습니다.」
히나 「……세나는?」
치나츠 「포인트 3 지점에 현재 대기 중인 것 같습니다.」
히나 「그래, 알았어. 총격전이 시작될 때까지 대기하라고 연락해 줘.」
치나츠 「네, 알겠습니다.」
마코토 「전원으로 병사 놈들을 포위해라! 단, 병사 1명에게 결코 혼자 덤비지 마라! 상대는 한 수 위라고 생각하고 싸워라!」
만마전 단원 「「「「「옛!!」」」」」
이오리 「너희도다! 결코 누구 하나 빠짐없이 격퇴한다!」
선도부원 「「「「네엣!!」」」」
히나 「선봉은 내가 맡겠어. 빈틈이 생긴 순간을 노려서.」
마코토 「아아, 물론이다.」
히나 「……그럼, 간다.」 철컥…
새로운 탄창을 장전하고, 애총 『디스트로이어』를 겨눈다.
히나 「……무사해야 해, 선생님.」
선생님의 무사를 빌며, 나는 병사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세나 「……총격전 개시 확인. 치나츠.」
치나츠 『네. ……선생님을 부탁드립니다.』
세나 「그래, 맡겨 둬.」
양동 부대가 카이저 병력을 향해 전투를 개시.
그와 동시에 부상당했을 선생님을 구출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
총격전이 일어난 곳으로 병력이 이동한 틈을 노려, 우리는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시작한다.
세나 「………선생……님……읏…!!」
몇 분 나아간 곳에서, 선생님을 발견.
하지만…… 그 상태를 보고, 나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카요코 「…아…… 의학부의……」
세나 「……당신들은……」
히나 위원장에게 자주 이야기를 듣는, 흥신소 68 사람들이었다.
선생님 근처에 앉아 있는 학생은, 아마 선생님의 응급 처치를 하려 했던 것이겠지…
하지만…… 솔직히 별 의미는 없어 보이는…… 그런 상황이다.
세나 「………실례하겠습니다.」
카요코 「………」
바로 선생님의 상태를 확인한다.
피부는 창백하고, 이마에는 땀도 맺혀 있다.
맥박을 확인한다.
……약하고, 매우 빠르게 뛰고 있다…
그리고 외상을 보고, 그것이 무슨 증상인지…… 바로 이해한다.
세나 「……출혈성 쇼크…」
카요코 「읏……!」
아루 「그, 그거…… 위험한 건가요……?」
세나 「위험한 상황입니다. 출혈량도 상당히 많습니다…」
세나 「즉시 처치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선생님이 죽습니다.」
카요코 「읏… 싫어…… 죽지 마…! 죽지 마, 선생!」
한 학생이 선생님에게 매달리려 한다…
마음은 알지만…… 나는 그것을 제지한다.
세나 「멈추세요. 당신의 옷… 피가 심하게 묻어 있군요. 지금 당신이 매달리면 세균이 선생님 몸 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카요코 「…읏…… 미안…해…… 우리…… 때문에……」
세나 「………사과는 나중에 얼마든지 듣겠습니다. 그보다 움직일 수 있습니까? 아직 병력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언제 선생님이 다시 노려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아루 「……뒤는 맡겨줘. 우리, 흥신소 68이 지켜볼 테니까.」
세나 「……감사합니다.」
아루 「……카요코 과장. 지금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루카, 무츠키 실장도.」
세나 「협력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재빨리 선생님을 들것에 싣고 옮긴다.
세나 「…혈액형 판정을 서둘러 주세요. ……네, 접니다. 언제든 차를 출발시킬 준비를 해 주세요. ……네, 포인트 2로 이동해 주세요.」
카요코 「……선생… 살아줘… 제발……」
카이저 병사 「윽…!」
이오리 「뒈져라!!」 (다아아앙!!)
마코토 「전차 부대, 사격 준비…… 쏴라!!」
즈우우웅… 콰아아아앙…!!
카이저 병사 「………통신 수신. 철수 준비.」
히나 「뭘 당연하다는 듯이 철수하려고 하는 거지?」
카이저 병사 「윽…!」
다다다다다!
카이저 병사 「…크헉… 크흑……」
히나 「……목적은 대체 뭘까… 뭐, 안 듣고 있겠지.」
카이저 병사 『……키보토스의 통일이다, 선도부장 소라사키 히나 군.』
히나 「……헤에, 일부러 나에게 목적을 말하다니…… 의외로 여유롭네.」
카이저 병사 『사실이니까. ……그 샬레의 선생은 이제 살아나지 못할 것이다. 선생이 없으면, 이 키보토스는 끝이나 마찬가지… 크큭…… 마음껏, 기대하도록…… 뚝……』
히나 「………키보토스는 끝…이라……」
이오리 「남은 건 몇 명뿐이다! 유탄에 주의하면서 섬멸해라!!」
마코토 「선도부를 따르라! 누구 하나 놓치지 마라!!」
히나 「………해낼 수 있을까, 저 녀석들이.」
결국, 우리가 도착하고 30분 정도 만에 카이저 병사는 전멸했다.
하지만 밝혀진 사실…
이건 당장 선생님께 상의해야 해……
히나 「……무사해야 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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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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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이 「……음… 여, 여긴……?」
눈을 뜬다…
하지만 그곳은 새까만 공간으로, 아무것도 없다…
총에 맞았을 배, 어깨 등에는 왠지 상처가 없다……
? 「크큭… 그건 당신의 뇌 안에 간섭하고 있을 뿐…… 현실에서는 비참한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 모리이 선생님.」
등 뒤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뒤돌아보니 그곳에는, 검은 정장을 입은 검은 사람……
얼굴에는 균열 같은 하얀 선이 들어가 있다…
사람인지 의심스러운, 그런 인물이 서 있었다.
? 「자기소개가 아직이었군요… 저는 『게마트리아』의 검은 양복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모리이 선생님.」
모리이 「아, 네… 정중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깍듯이 절을 하며 인사를 나눈다…
말투로 보아 학생은 아닌 것 같은데……
검은 양복 「네… 나이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적어도 술과 담배를 즐길 수 있는 나이는 됩니다.」
모리이 「아, 그러셨군요……」
검은 양복 「큭큭큭… 어째서 마음속을 읽히고 있는지…… 라는 표정이군요.」
모리이 「아, 네. 왜 그런 건가요?」
검은 양복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지금 당신의 뇌 안에 간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지금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저를 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모리이 「대, 대단하네요…」
대체 어떤 기술을 쓰면 그런 게 가능한 걸까……
나는 그런 쪽 지식은 전혀 없어서, 아무 원리도 알 수 없었다.
검은 양복 「……자, 슬슬 아이스 브레이킹은 끝내고, 본론을 이야기할까요.」
모리이 「본론……이요?」
그렇게 말하며 검은 양복 씨는 가슴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기 시작한다.
거기서 나온 것은…
모리이 「……신용카드……?」
검은 양복 「…틀리진 않았지만…… 여기 키보토스에서는 『어른의 카드』라고 칭해지는 것입니다. 물론,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 물건은,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모리이 「그건… 뭘까요……」
검은 양복 「…그것은, 삶과 시간을 깎는 대가로 장대한 힘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리이 「……무슨 말씀이신가요?」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자신의 남은 삶을 대가로 강한 힘을 얻는다는 것만은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검은 양복 「…뭐, 그 해석으로 괜찮습니다. 이것은, 두 번 전의 선생님이 사용했던 것입니다.」
모리이 「두 번 전……이라면, 그 전임 선생님 외에도 선생님이 있었나요?」
검은 양복 「네, 있었지요…… 하지만… 그 결말이란 건, 정말로 선생님다운 것이었습니다.」
모리이 「…그, 말씀은?」
검은 양복 「……그는, 학생을 위해 『어른의 카드』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물론, 대가에 관해서도 저는 확실히 충고했습니다…… 하지만 그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검은 양복 「『괴로워하는 학생이 눈앞에 있는데, 쓰지 않는 건 아깝다』… 라고요.」
검은 양복 「그건 정말…… 당신처럼, 아주아주 학생을 생각하는 분이셨습니다…… 그런 분이셨기에, 쓰고 또 썼습니다. ……그 결과가 이겁니다.」
갑자기 눈앞에 떠오르는 영상…
그곳에는 바싹 마른 성인 남성을 둘러싸고 슬퍼하는 학생들이 있었다……
검은 양복 「…그는, 27살이라는 짧은 나이에 인생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것이, 어른의 카드의 대가입니다.」
모리이 「…………」
그 대가를 눈앞에서 보고… 나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검은 양복 씨의 경고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이렇게 썼을지도 모른다.
……2대 전 선생님의 마음은 굉장히 잘 알겠다.
곤경에 처한 학생이 있으면 돕는다…… 그것이 선생님이자, 어른인 우리의 사명이니까……
검은 양복 「……그것을 잘 안 후에, 당신에게 이것을 드리겠습니다.」
모리이 「……어째서인가요?」
검은 양복 「당신이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그리고 악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학생을 돕기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그렇게 판단했을 뿐입니다.」
모리이 「…검은 양복 씨.」
나에게 다가와, 반짝 빛나는 어른의 카드를 내게 건네는 검은 양복 씨.
내밀어진 그 카드를… 나는 받았다.
모리이 「……감사합니다. 당신의 충고대로, 함부로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검은 양복 「네, 부디 그렇게 해 주십시오. ……크큭… 그건 그렇고… 당신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진 분과 만나는 것은 처음입니다. 어떻습니까? 저희 『게마트리아』로 와보지 않겠습니까?」
모리이 「………죄송해요. 어떤 분께, 부탁받은 일을 완수하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할 수 없습니다.」
검은 양복 「……크큭… 역시, 어디까지 가도 선생님은 선생님이시군요. …당신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럼, 또 어딘가에서 만나죠, 선생님.」
검은 양복이 그렇게 말한 후, 내 시야가 점점 하얗게 눈부시게 변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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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야말로 눈을 뜬다…… 하지만……
모리이 (온몸이… 아파…… 나른하고…… 속도 안 좋아……)
본 적 있는 하얀 천장, 커튼……
여기는 선도부를 방문하려다, 이오리에게 습격당해 쓰러졌을 때 썼던… 구급의학부의 병실이라고 인식한다.
그러자, 누군가가 똑… 똑… 하고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다……
이윽고 내 곁에 멈춰 서서, 커튼을 연다.
커튼을 연 것은, 역시 세나 씨였다.
세나 「……선… 생님…?」
내가 깨어난 것을 인식했는지… 그녀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쪽을 보고 있다.
그리고…
세나 「다행이다…윽……! 다행이야… 살아났어……!」
손에 들고 있던 의료 기구를 떨어뜨려도 신경 쓰지 않고, 세나는 나에게 안긴다.
세나 「여기에 도착하기 직전에… 완전히 의식을 잃었다고요……? 맥박도… 점점 없어지고…… 엄청 걱정… 했단 말이에요……」
모리이 「……세……나…」
그녀의 눈가에서 눈물이 넘쳐흐른다.
항상 무표정한 그녀도… 어지간히 걱정시켰던 모양이다……
……이렇게, 늘 폐만 끼치는데도…
그런데도 열심히 나를 도와주려 했다……
나는 그런 그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모리이 「……고마…워…… 세나……」
부드럽게,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위로했던 것이었다.
세나 「흑… 훌쩍…… 천만에요, 선생님……」
'블루아카 소설 (Pixiv) > [미움받은 선생님 뒤에 온 신임 선생님이 분투하는 세계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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