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3235030
시리즈 : https://www.pixiv.net/novel/series/12401939
작가 : 妄想好きのぽてと
작가의 말 : 친구의 벌칙 게임 2탄입니다.
이번에는 카요코가 그 피해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저번 우울하게 만들기보다, 훨씬 잘 써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이전화 : https://qjsdur00.tistory.com/74
습격
카요코 「……찾았다.」
무츠키 「저게 말로만 듣던 선생이구나…… 헤에~, 좀 재밌어 보이는 사람인걸~♪」
하루카 「……저, 저기, 카요코 씨. 이제 가도 괜찮을까요? 헤, 헤헤…… 아루 님을 상처 입힌 저 사람…… 지금 당장이라도…… 헤헤헤…… 헤헤헤헤헤헤헤헤……!」
카요코 「……아니, 아직 가면 안 돼.」
무츠키 「헤에…… 왜?」
카요코 「저 건물…… 저건 원래 급양부가 쓰던 장소야. 게다가 일정을 보아하니, 오늘은 급양부 방문일 테고.」
무츠키 「아…… 그렇구나, 카요코쨩. 저 선생이 습격당해서 약해진 틈을 노리자는 거지?」
카요코 「응. 아무래도 그 문제의 태블릿을 갖고 있는 것 같으니, 지금은 녀석을 맞힐 수 없어. 하지만……」
『뿌아아아악!! 이 태블릿의 충전이 떨어지지 않는 한, 네놈들 총알은 안 맞는다고! 꼴 좋다아아아아아아아아!!』
저 바보가 말해준 덕분에, 그 태블릿 때문에 우리 공격이 안 맞는다는 걸 알았어.
그리고 저 바보 말로는 충전이 떨어지지 않는 한 안 맞는다고 했으니……
즉……
카요코 「이 병력이면 쉽게 깎을 수 있어. 그러면 언젠가 녀석을 죽일 수 있을 테니까.」
무츠키 「크후후…… 그렇구나~……」
하루카 「여, 역시 카요코 씨…… 그, 그럼…… 저기 있는 사람도 이용하면서 녀석을 죽이는 거군요!」
카요코 「그런 거지…… 하루카, 슬슬 시작할게. 설치는?」
하루카 「네, 네…… 천장을 완전히 부술 만큼 설치했습니다.」
카요코 「응. 고마워.」
이제…… 안에 있는 사람이 녀석을 습격하고, 공격의 기세가 약해진 틈을 노려서……
카요코 「하루카, 지금.」
하루카 「네, 네……」 (딸깍)
콰아아아아아아앙!!!!
카요코 「전원 돌격……」
카요코 「녀석을 죽인다.」
・
・
・
・
・
갑작스러운 폭발로 천장이 무너진다.
나는 두 사람 위로 엎드려 보호했다.
물론 아로나와 프라나 덕분에 나는 상처 하나 없었지만……
선생 (……아파……)
이오리에게 입은 상처가 아직 완전히 낫지 않은 탓인지…… 배 부근이 다시 점점 뜨거워진다.
고통을 느끼면서도 나는 일어선다.
선생 「……둘 다, 괜찮아?」
후우카 「네, 네…… 감사합니다.」
주리 「…………………어, 어째서, 저까지……」
선생 「그건 내가 선생이니까. 선생이 학생을 지키는 건…… 당연한 거에요.」
주리 「……읏……!」
선생 「………하지만,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을 여유는 없을 것 같네요……」
후우카 「어, 어떻게 된 건가요……?」
선생 「……저쪽을.」
두 사람이 입구 쪽을 본다.
그곳에 있던 것은……
? 「「「「「……………」」」」」 (척척척)
후우카 「뭐, 뭔가요…… 저건……」
주리 「카, 카이저 코퍼레이션입니다……! 어, 어째서 여기에……!」
선생 「……아마, 저를 노리고 온 거겠죠.」
후우카 「어, 어째서 그런 일이……」
선생 「……저 군단 앞에 있는 사람, 보여요?」
후우카가 눈을 가늘게 뜨고 본다.
그리고 그것이 누구인지, 알아챈 듯하다.
후우카 「저, 저건…… 흥신소 68……!?」
그렇다, 그곳에 있는 것은 흥신소 68.
즉, 게헨나의 학생들이다.
학생이 관련된 일…… 즉 나와 관련된 일이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이 두 사람이 흥신소 등에 싸움을 걸 리가 없다.
선생 「……두 사람은 지금 당장 도망치세요.」
후우카 「어, 어째서인가요! 선생님을 두고 가라니, 저로서는……!」
선생 「……학생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도망쳐요.」
후우카 「싫어요……! 선생님께서 싸우신다면 저도……!」
주리 「……알겠습니다. 후우카 선배, 가죠.」
후우카 「주리!」
주리 「모르시는 건가요! 카이저의 무서움을!」
후우카 「읏……!」
주리 「저희가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닙니다……!」
후우카 「……그럼…… 그럼 선생님은 어떻게 되는 거야! 싫어…… 선생님만 희생되다니 나는!」
선생 「……고맙습니다, 후우카 씨. ……하지만, 학생을 말려들게 할 수는 없어요. 주리 씨, 부탁해도 될까요?」
주리 「………네.」
그렇게 말하며 주리 씨는 후우카 씨의 손을 잡고 뒷문이 있을 법한 방향으로 데려간다.
후우카 「읏, 주리! 놓으라니까! 싫어! 선생님을 두고 가다니……! 있잖아, 듣고 있어 주리! 놓으라고!!」
……그 외침은 점점 멀어져 간다……
부디 녀석들에게 들키지 않기를 바라며, 나는 입구 쪽을 돌아본다.
? 「헤에…… 도망치게 뒀네. 선생답지도 않게.」
선생 「………네. 말려들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 「……위선자가…… 그런 짓을 해봤자 지금까지 저지른 죄는 사라지지 않아?」
차가운 시선을 던지며, 그렇게 담담하게 나에게 말하는 학생의 이름은 흥신소 68의 과장, 『오니카타 카요코』.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다……
그녀는…… 아니, 그녀들은 확실히 나를 죽이러 온 것이리라.
감출 수 없는 살기가, 나의 등골을 얼어붙게 한다……
카요코 「……뭐, 됐어. 어차피 당신은 여기서 사라질 테니……」
선생 「……미안합니다. 아직 사라질 수는 없어요. 샬레에 일도 잔뜩 남아 있고…… 약속도 있으니까요.」
카요코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일 따위 전부 내팽개치고 있으면서…… 약속도, 어차피 하찮은 약속이겠지?」
선생 「……여러분들이 들으면……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부탁받았으니까요……」
카요코 「아, 그래…… 뭐, 잡담은 이쯤 하면 됐나?」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손에 든 총을 겨눈다.
그에 맞춰 뒤의 병사들도 총을 겨눈다.
……이 물량을 막아낼 수 있을까……
솔직히 불안하다……
선생 (……아로나……)
아로나 (……네. 준비는 됐어요.)
프라나 (……경고. 확실히 이쪽의 충전이 먼저 소진됩니다. 전력을 다해 추격자로부터 도망치십시오.)
……아무래도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는, 내 다리에 달린 모양이다.
하지만, 할 수 없을 것 같다……
배의 상처를 안고 달려 도망치는 것 따위……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러니…… 나는 보험을 든다.
선생 (아로나…… 거듭 부탁할 게 있는데――――)
아로나 (……읏! 네, 알겠습니다!)
카요코 「……그럼, 당신은 죽어줘야겠어. 각오는 됐어?」
선생 「…………아뇨, 안 됐는데요.」
카요코 「그래. ……뭐, 하지만 그런 건 신경 안 쓰고 죽일 거지만.」
카요코 「그럼…… 부디 괴로워하며 죽어줘.」
일제히 발포되는 총탄.
그와 동시에 나는 아로나가 지시한 길로 가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
카요코 「……발버둥? 하루카.」
하루카 「네, 네……!」
벽 뒤에서 나타난 것은…… 흥신소 68의 평사원 『이구사 하루카』
내 정면에 서서, 손에 든 샷건을 이쪽으로 향한다.
하루카 「감히 아루 님을 상처 입히고…… 여기서 죽어주세요…… 죽어주세요 죽어주세요, 괴로워하며 죽어주세요……」
몇 발이나 연속으로 이쪽으로 발포하는 하루카 씨.
배리어를 구사하며 나는 하루카 씨 옆을 지나쳐 달리기 시작했을 때……
갑자기, 땅이 폭발하기 시작한다.
선생 「우와아아아아아!?」
무츠키 「……크후후? 그렇게 쉽게 도망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나에게 웃으며 다가오는 것은, 실장 『아사기 무츠키』
무츠키 「아, 소용없어? 이 주변에도 잔~뜩 지뢰를 깔아뒀거든~…… 네가 할 수 있는 건 여기서 길바닥에서 죽거나, 총에 맞아 죽거나, 괴로워하며 죽는 선택지밖에 없어?」
선생 「……그래도…… 나는 여기서 죽을 수는 없어.」
카요코 「……하아…… 그러니까, 당신에겐 죽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어. 슬슬 상황 파악 좀 해.」
그렇게 말하며 내 아래로 다가오는 카요코 씨.
선생 「……확실히, 전임 선생이 당신들이 싫어하는 짓을 한 것은…… 만 번 죽어 마땅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약속했어요. 그 전철 안에서……」
『부디, 저희의 보금자리 『키보토스』를 지켜주세요.』
선생 「……그걸 이룰 때까지는…… 미안합니다, 죽을 수 없어요.」
카요코 「……헤에, 목숨 구걸할 여유가 아직 남아 있었네. ……이제, 충전도 없는데 말이야.」
……수천 발의 총탄, 근거리에서의 샷건 난사, 지뢰 등의 공격……
그리고 이른 아침부터 계속 사용한 영향도 있어서인지, 시팀의 상자의 충전이 떨어져 있었다.
이래서는 배리어를 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여기서 공격을 받으면, 확실히 죽겠지……
카요코 「……그럼, 바이바이. 사장, 마무리는 맡길게.」
그렇게 카요코 씨가 지시를 내린다……
사장…… 이라고 했지만, 지금 이 자리에 해당하는 사람은 없다……
설마…… 그늘에서……?
아니면 건물 위에서?
어느 쪽을 생각해도, 지금 내가 위기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만……
……그 공격은 어째선지 좀처럼 오지 않는다.
카요코 「……사장? 대체 뭘 하고――」
그렇게 통신기기를 사용해 말했을 때였다.
? 「뭐 하는 거야, 다들!」
붉은 머리의 소녀가 내 앞에 가로막아 선다.
그것은, 그날 보았던 학생.
그날, 도시락을 맛있게 먹던 학생……
리쿠하치마 아루였다.
카요코 「……사장. 지금, 사장이 누굴 감싸고 있는지 알고 있어?」
아루 「응, 알고 있어.」
카요코 「그럼 왜 쏘지 않아? 지금 당장 그 녀석을 죽여야 하니까.」
아루 「어째서!?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거야!?」
카요코 「그 녀석이 이번 의뢰의 타겟이니까.」
아루 「읏……! 카요코 과장…… 그걸 알고 이번 의뢰를……!」
카요코 「맞아. ……사장이 증오하는, 그 선생이잖ㅇ」
아루 「내가 증오하는 선생은 지금 여기 있는 선생이 아니야!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카요코 「읏……!」
무츠키 「………」
하루카 「어, 어떻게 된 건가요……?」
아루 「선생님은 내가 굶어 죽기 직전의 우리를 위해 도시락을 사주신, 말하자면 생명의 은인이라고!? 그런 은인에게 은혜를 원수로 갚을 셈이야! ……그런 건, 그런 건 사장인 내가 용납 못 해! 지금 당장 총 버려!」
하루카 「에, 에에에에!? 그 도시락은…… 선생님이 사신 거였나요……?」
무츠키 「오, 오오오…… 이건 예상 밖……」
카요코 「……또…… 또 그렇게 말하며 반복할 셈이야? 그렇게 말하고 선생에게 무슨 짓을 당했는지 기억 안 나!? 잊었다고는 말 못 해!」
아루 「잊을 리 없어. 하지만, 카요코 과장. 당신 눈에는 이 선생님이 어떻게 보이지? 아무리 봐도 전임 선생 같은 분위기도 없고, 저열한 사람으로 보이나?」
카요코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할 수 없어. ……슬슬 비켜줘…… 사장에게는 되도록 맞히고 싶지 않으니까……」
아루 「그건 거절하겠어, 카요코 과장.」
카요코 「……아, 그래. 그럼…… 급소는 노리지 않을게.」
그렇게 말하며, 조준하는 카요코 씨.
아루 「………읏……」
이마에서 땀을 흘리는 아루 씨……
아마, 아루 씨 너머로 나를 노리고 있는 것이겠지……
나는 지금……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있다……
있기는 한데……
……하지만…… 그것보다도 나는 그 뒤의 존재에 눈길이 간다.
카이저 병사 「……………」 (찰칵)
선생 「읏……!!」
총을 바꿔 들고, 등 뒤에서 카요코 씨를 조준하기 시작하고 있다.
……키보토스인에게는 총이 통하지 않을 텐데…… 그 병사는 카요코 씨를 향해 겨누기 시작한다.
그것을 보고…… 나는 매우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저 총에서 발사되는 탄환에 맞으면, 뭔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한 나는, 이미 카요코 씨에게 달려가려 하고 있었다.
아루 「……에, 잠깐! 선생님!?」
카요코 「……읏……! 오지 마!!」
탕…!
내 배가 관통당한다……
격렬한 고통에 휩싸인다……
당장이라도 의식이 날아갈 듯한 고통……
하지만…… 지금은……
지금 해야 할 일은………!
선생 「카요코 씨…… 위험해……읏……!」
카요코 「……에?」
카이저 병사 「……………」
타앙…!
카요코 「……어…라…?」
분명 등 뒤에서 총성이 들렸는데, 그 익숙한 통증이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
어째서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눈을 떴다……
뚝뚝…… 내 눈앞에서 뭔가가 떨어지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그것은 검붉고, 독특한 냄새가 나는 액체……
그리고 그것이 떨어지는 곳을 따라가 보니 그곳에 있는 것은……
선생 「큭…… 아………」
힘없이 이쪽으로 쓰러지는 남자.
이번 타겟이었던, 샬레의 선생이었다.
카요코 「왜… 왜…… 감싸는……」
쓰러지려는 그의 몸을 받아 안으며…… 나는 그렇게, 선생에게 말했다.
그리고 선생은 금방이라도 꺼질 듯한…… 그런 목소리로 대답해 주었다.
선생 「……저…의…… 소중한, 학생……이니까…… 요……」
카요코 「큭…!」
그 대사를 들었을 때…… 뇌리에 떠오르는, 그 사람의 얼굴……
처음 만났던, 얼굴로 나를 판단하지 않던 사람.
우리를 돌봐주었던 사람.
그리고, 나의 첫사랑.
정말…… 정말 성격이 똑같아서…… 아루 사장님이 말한 그대로인 사람이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나는 동시에 후회했다.
어째서 우리는 죄 없는, 이렇게 상냥한 사람을 여기까지 몰아붙였던 걸까……
하지만…… 아직…… 아직 늦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다행히, 총에 맞은 곳은 어깨니까…… 응급 처치를 하면……
카이저 병사 『……타겟 변경… 타겟을 "샬레의 선생"으로 변경.』
카요코 「……에…?」
탕…
선생 「커……헉………!」
카요코 「……선…생……?」
다시 흩날리는 선혈
허무하게도 착탄한 곳은…… 굵은 혈관이 지나는, 배였다.
아까보다 더 많은 피가 흐른다……
그리고 선생의 얼굴도…… 점점 생기가 사라져 간다……
그것을 보고…… 지금 일어난 일…… 선생이 다시 총에 맞았다는 것을 겨우 머릿속으로 이해한다.
아루 「선생님!! 선생님 정신 차려!! 이, 이봐!!」
카요코 「싫어…… 안 돼……! 아직 아무것도 사과하지 못했는데……! 저기… 저기!! 대답해 봐!! 선생!!」
선생 「…………쿨럭… 컥……」
카이저 병사 『타겟 확인……… 맥박 있음. 다시 발포 준비…』
카요코 「큭…!! 그렇게 안 둬!!」
상대가 쏘기 전에, 내가 그 녀석의 얼굴을 꿰뚫는다.
카이저 병사 「『흥신소의 배신』 확인. 배제한다.」
카요코 「큭… 사장……! 선생님을……!」
아루 「으으… 하지만, 완전히 포위당했어……!」
카요코 「…큭……!」
내가 처음부터 선생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았더라면…
이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나의 판단 미스로…
내가 카이저 따위와 손을 잡았기 때문에…
선생 「………카요………… 모두……만…… 도망…………」
카요코 「…싫어. 선생을 두고 갈 수는…… 없어……!」
아루 「…그래…… 선생님께는 많은 신세를 졌는데… 아무것도 갚지 못한 채 끝나는 건 절대로 싫어. 하루카, 무츠키 실장, 카요코 과장.」
아루 「전력을 다해, 선생님을 지킬 거야. 선생님께는 더 이상, 상처 하나 내는 것을 용납하지 않아.」
하루카 「네, 알겠습니다 아루님.」
무츠키 「당연하지, 무츠키에게 맡겨줘~!」
카요코 「……두 번 다시, 잃고 싶지 않으니까…!」
카이저 병사 「「「「………」」」」 (터벅터벅터벅)
수십 명의 병사가 이쪽으로 걸어온다…
아마 네 명으로는 확실히 이길 수 없어……
게다가 이 이상 시간을 끌면, 선생님의 목숨이 위험해……
대체… 어떻게 해야……
쿠콰아아아아앙……
카이저 병사 「……무슨 일인가.」
카이저 병사 「보고… 게헨나 선도부, 및 만마전의 병력이 이쪽으로 향하고 있는 모양. 이미 피해는 발생했으며, 병력의 3할은 이미 전투 불능입니다.」
카요코 「큭…! 저건…!」
히나 「……꽤나… 안 좋은 상황인 것 같네.」
마코토 「아아… 조금 짜증 나지만, 공동 전선이다. 소라사키 히나.」
히나 「물론, 마코토. 맡겨줘.」
마코토 「키시싯! 아아, 나야말로, 부디 애먹지 말라고!」
히나 「세나.」
세나 「……압니다.」
히나 「그럼 됐어. ……선생님을, 부탁해.」
세나 「네, 맡겨 주세요.」
히나 「……아코, 준비는?」
아코 『준비 완료입니다. 언제든 출격 가능합니다.』
히나 「이오리.」
이오리 「응, 전원 배치 완료했고, 언제든 갈 수 있어.」
히나 「치나츠.」
치나츠 「보급 물자, 구호 세트도 완벽합니다.」
히나 「좋아…… 그럼………」
히나 「……반격 개시야.」
이번 선생의 도넛은 카요코가 만드는구나...
'블루아카 소설 (Pixiv) > [미움받은 선생님 뒤에 온 신임 선생님이 분투하는 세계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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