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3924810
시리즈 : https://www.pixiv.net/novel/series/12099802
작가 : ジャーヴィス
작가의 말 : 아비도스 편도 마무리되었으니 지금까지의 캐릭터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전화 : https://qjsdur00.tistory.com/37
【번외편】캐릭터 소개
【이후로, #20 '벌'까지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등장했던 캐릭터들을 소개하면서 제작 비화나 묘사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한(하지 못한) 장면들을 담을 예정입니다.
본편은 전혀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걸 읽으면 #20까지 나온 아이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본작의 주인공.
베아트리체의 마지막 발악으로 몇 번이나 목숨이 위태로웠고, 자신을 지키면서 학생들이 선을 넘지 못하게 하기 위해 키보토스의 외곽(본가)으로 도망쳤다.
2개월 후 린의 연락을 받고 키보토스로 돌아오는 것으로 시작.
기본적으로 원작과 같지만, 자신의 마음속(독백)에서는 상당히 자유로운 생각을 하고 있다.
모두의 선생님이 되려고 하지만, 드물게 속내를 드러내거나 노아처럼 마음을 허락한 사람에게는 1인칭이 '나(俺)'가 된다.
그리고 노아와 육체적인 관계를 가지게 되는데, 원래 노아에 대해 나쁜 감정은 없었기 때문에 명확하게 그렇게 말한 적은 없지만, 그녀...?라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몇 명과 관계를 맺게 될지 그는 아직 모른다.
참고로 노아와 교제하고 나서부터 학생들을 본격적으로 '여자'로 보기 시작했고, 자기혐오를 하면서도 선생님의 ♂선생♂은 솔직하게 기립하고 있다.
학생들이 접근하는 것을 무심코 넘길 수 있을 만큼 선생님이 멍청하지 않다는 증거다.
【나나가미 린】
우리에게 친숙한 연방 학생회장 대리.
선생 포박 작전을 주도한 당사자.
(결국 검은 양복의 안내로 선생님은 무사히 탈출했다).
학생들을 대표해 사과를 하고 있지만, 선생님으로부터 너무 신경 쓰지 말라는 말을 듣고 마음이 한결 놓여 최근 업무 태도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재무실장은 말하고 있다...
【아로나・프라나】
파란 봉투 9장에 노란 봉투 1장으로 선생님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어 대머리가 되게 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로나(???).
프라나는 귀여우니까 딸기 우유 줄게.
미움의 효과를 OS이기 때문에 당연히 받지 않았지만, 외부로부터의 사이버 공격을 막을 때 프라나가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사실 선생님과 노아의 정사를 음성뿐이지만 알고 있다.
다른 학생에게 들켰을 때를 생각해서 프라나가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우시오 노아】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세미나 서기.
선생님과의 추억을 말 그대로 모두 버려서 마음이 무너질 뻔했지만,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다시 일어선다.
재회 후 우여곡절 끝에 선생님을 도발해 육체적 관계를 맺게 된다.
노아는 '참을 수 없을 것 같으면서도 함께 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참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선생님과 관계를 맺는 것이 새로운 추억 만들기이기도 하고, 서로에게 처음을 바친 것에 무엇보다도 우월감을 느낀다.
선생님의 여장부 기질이 너무 심해서 언젠가는 다른 사람과 몸을 섞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노아 본인은 하렘이어도 괜찮다는 스탠스.
'선생님은 다른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선생님의 [처음]을 받은 유일한 학생이라서요♪'라고.
【하야세 유우카】
최근 독 음해로 인해 매우 화가 난 듯한 세미나의 회계.
선생님이 기절할 정도의 강도로 뺨을 때려서 후회하는 마음에 자해를 하려고 한 적이 있다.
선생님이 용서해준 이후부터는 이전보다 태도가 조금 부드러워졌다고 선생님은 말한다.
선생님과 노아 사이에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고 있지만, 확증은 얻지 못했다.
【쿠로사키 코유키】
セミナーハッチャゼミ로 변해 선생님에게 계속 달라붙어 있던 세미나의 트러블 메이커.
사실 선생님의 스마트폰을 몰래 엿본 적이 있는데, 그 중 카레에 왜 후쿠진즈케(福神漬け)가 아닌 락교가 들어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참고로 선생님과 노아가 '그런 관계'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유우카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말하지 않고 있다.
알게 된 계기는 노아와 선생님의 모모톡 화면을 몰래 봤기 때문.
【아케보시 히마리】
초천재병약(약칭). 선생님이 키보토스에서 탈출한 방법을 듣고 우주묘가 되었다.
노아가 선생님에게 달라붙어 있는 것을 감시카메라를 해킹하여 발견하고, 노아의 단말기에 무단으로 접속하여 도청을 하다가 선생님의 이름을 부르며 자기위로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망설이게 되었다.
【이즈미모토 에이미】
초현상특무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히마리의 말벗이 되어주기도 하고, 가끔 말대꾸도 하는 소녀.
선생님의 도주 방법에 히마리와 마찬가지로 우주묘가 되었다.
히마리가 노아의 단말기를 해킹하는 것을 비난하면서 지켜보다가 노아의 자위를 듣게 되는 사고를 겪는다.
그 후, 자신도 선생님을 반찬삼아 자위를 하게 된다.
【카가미 치히로】
베리타스의 부장이자 마키 일동의 어머니 포지션. 선생님이 노아와 동침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달려든 사람.
제작 뒷이야기를 하자면 사실 노아의 포지션을 치히로로 만들겠다는 플랜도 있었다.
시로코라는 안도 있었지만 시로코는 너무 흔하고, 그렇다고 치히로로 하면 뭐든지 해킹이라던가 뭐든지 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좋아하는 아이이기도 한 노아로 결정되었다.
【다른 베리타스 3인방】
마키, 하레, 코타마 3인방. 사실상 단역이라 할 말이 별로 없어서 정리했습니다. 좋아하는 선생님들께 죄송합니다.
하레는 EMP로 선생님의 전자기기 계통을 망가뜨리고, 코타마는 음성 짜깁기로 방조, 마키는 샬레에 장난을 치는 등 각각 제멋대로 행동했다.
참고로 코타마도 선생님과 노아가 섹스하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 중 한 명.(몰래 선생님에게 도청기를 달았다.)
【C&C】
이쪽도 정리해서 소개.
자신이 한 일을 통째로 잊어버린 아스나, 그 일에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녀를 위해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카린, 아카네.
네루는 선생님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의 일을 하지 않았다.
토키를 내지 않은 것은 토키를 가지고 있지 않고, 에뮬레이트 할 자신도 없었기 때문이다.
【텐도 아리스】
선생님을 게임개발부로 데려온 장본인.
도입 이후 거의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 후 게임을 할 때면 선생님 무릎에 계속 올라타서 미도리가 끙끙거리는 표정을 지었다.
참고로 그 미도리를 보고도 모른 척 하고 있다.
【사이바 자매】
모모이, 미도리를 한꺼번에 소개.
모모이는 게임개발부를 지키기 위해 선생님을 멀리 하려고 FPS 게임으로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선생님이 꽤 잘하는 사람이라, 예상치 못한 코너 대기 샷건 & 티배깅 시체 사격 콤보에 당하며 분노 일보직전.
미도리는 선생님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유우카 일행에 비하면 정말 귀여운 행동을 하고 있었다.
화해한 후의 게임에서는 선생님의 무릎에 올라타고 싶었지만 아리스에게 점령당해 잔뜩 질투하는 중.
【하나오카 유즈】
본편에서는 별로 등장하지 않았다.(토키와 같은 이유).
선생님과 놀다가 격투게임에서 초보인 선생님을 상대로 하메기 기술로 여러 번 쓰러뜨려서 선생님에게 '유즈와 격투게임을 하면 숨 막혀...'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응, 메인 히로인.
본편에서는 선생님과 잠을 잤지만, 사실은 새벽에 한 번 일어나서 선생님의 ♂그것♂이 아침 생리 현상으로 '나는 ♂대포♂야'가 되는 것을 목격한다.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자신도 귀가한 후(#20 『벌』), 그것을 반찬으로 삼았다.
【쿠로미 세리카】
츤데레 아르바이트 전사. 선생님에게 보여진 것을 알고 있으며, 보여질 거면 스패츠가 아니라 더 예쁜 걸로 했어야 했나... 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른 두 명(호시노, 노노미)이 너무 심해서 세리카의 선생님 싫어하는 모습이 희미해져 버렸다.
참고로 작가가 아비도스 편을 쓰면서 가장 말투가 곤란했던 캐릭터다.
【오쿠소라 아야네]
아비도스의 양심. 화나게 해서는 안 된다.
사실 #19 『긴장의 끈』에서 선생님이 쓰러진 후, 드론에 선생님을 태우고 옮겼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사실 아비도스 편에서 메인 히로인으로서 꽤 많이 등장하고, 아야네와 선생님이 맺어지는 계획도 있었는데, 쓰다 보니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몰라 포기했습니다.
【이자요이 노노미】
그 자랑스러운 힘으로 선생님의 목을 조른 평온계 소녀.
선생님에게 손을 잡힌 후 그 느낌을 잊을 수 없어 한동안 자신의 손을 잡고 웃고 있는 모습을 보여 호시노가 소름끼쳐하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아비도스 편을 쓰면서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결국 노노미와 선생님을 섹스하게 할 것인가'였다.이었는데, 이것도 아야네와 비슷한 이유로 보류되었다. 아니, 노아와 노노미만 있으면 1/2이 완성되는 거 아냐?
【타카나시 호시노】
으헤 아저씨, 28곳의 시설을 부수고 돌아다녔지만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식사도 카이저의 시설에서 주운 영양바를 먹으며 보충했다.
호시노의 말에 따르면 '모 영양 과자에서 칼로리를 최대한 뺀 맛'이라고 한다.
아비도스 편에서 메인 히로인으로 내세울 계획도 있었지만, '전부 저 녀석 하나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포기했다.
【시로코*테러】
응, 강한 시로코.
숨은 MVP. 쿠로코가 없었다면 아마 호시노가 파괴할 카이저의 시설이 15개 정도 더 늘어났을 거다.
선생님과 쿠로코가 맺어지게 되면 왠지 업보가 깊다고 할까, NTR 맛이 살짝 느껴지는 건 필자만 그런 걸까.
그렇지 않다면 아마 맺어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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