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소설 (Pixiv)/[미움받은 선생님 뒤에 온 신임 선생님이 분투하는 세계선]

(78) 번외 - 방과후 디저트부가 병문안을 오는 이야기

무작 2025. 4. 30. 14:00

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3772179

 

시리즈 : https://www.pixiv.net/novel/series/12401939

 

작가 : 妄想好きのぽてと


작가의 말 : 이렇게 서로 빼앗으려는 모습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 후후…… (무슨 자격으로)
리퀘스트 작품으로, 이런 아직 다루지 않은 동아리와 모리이 선생님의 이야기를 보고 싶다! 는 것이 있다면, 댓글 등으로 꼭꼭 주세요. 쓰겠습니다…!
(크로노스라든가, 와일드헌트 등 그다지 등장하지 않은 것은 제외합니다… 하이랜더는… 아마 가능합니다…… 아마도!!)

 

이전화 : https://qjsdur00.tistory.com/134


번외 - 방과후 디저트부가 병문안을 오는 이야기

 

세리나 「………미열이긴 하지만, 아직 있네요.」

모리이 「그렇구나……」

세리나 「오늘도 쉬어주세요. 꼭이요…! 세리카 씨한테 들었어요. 눈을 뗀 후에 책상으로 가려고 하셨다고…」

모리이 「아… 저기…… 네…… 죄송합니다……」

세리나 「정말이지…… 일에 열심인 건 좋지만… 몸이 안 좋을 때 정도는, 저희에게 의지해주세요……」

모리이 「말씀하시는 대로입니다……」

세리나 「……맞아요. 선생님을 걱정하는 건 저뿐만이 아니니까요…… 아, 갈아입으실 옷 여기 둬 드릴게요.」

모리이 「고마워…… 그럼, 이걸 세탁기 쪽에 놔줄래? 나중에 한꺼번에 빨 테니…」

세리나 「네~ 알겠습니다~♪」

세리나 (후훗♪ 선생님이 입었던 옷, GET이에요♪)

며칠 뒤… 세탁하지 않았을 텐데 깔끔하게 개어진 내 옷이 사무실에 놓여 있었다…
……굉장히 세리나 씨의 섬유 유연제 냄새가 나는데…… 뭐 분명, 기분 탓이겠지.

 


각설하고

모리이 「………오늘도… 아무것도 할 수 없네……」

어제는, 기억이 없을 정도로 의식이 몽롱했던 탓인지, 심심하다ー… 라든가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넘어갔는데……

오늘은 의식도 또렷하다……
미열밖에 없으니 솔직히 일을 해도 될 정도로 회복했지만……
책상으로 향하려 하자 이상한 한기가 들어서 그만뒀다.
……랄까, 본능이 『하지 마』라고 외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모리이 「……하아…… 심심하다…」

한숨을 쉬며 침대에 드러눕는다.
그래도 4, 5년은 회사 노예로 일했는데…… 나도 변했구나.
갑자기 휴일이 되고, 게다가 이번에는 일도, 외출도 할 수 없다……

이럴 때… 나는 뭘 하고 있었더라……
게임…… 은 했다가 머리가 아플 것 같고……
독서…… 는, 고등학교 때 이미 그만둬 버렸고……
사회인 때는 그런 여유 없었고……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어찌해야 하나 끙끙거리고 있자, 휴게실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린다.

『선생님? 지금, 괜찮아?』

모리이 「들어와도 돼요.」

『응, 그래. 그럼… 실례할게ー……』

딸깍… 하고 휴게실 문이 열린다.

거기에 있던 것은……

카즈사 「안녕, 선생님♪ 괜찮아?」
나츠 「실례합니다~」
요시미 「선생님 괜찮아~?」
아이리 「몸 상태는 어떠세요? 선생님…?」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수많은 동아리 중 하나… 방과후 디저트부가 오늘은 와주었다.

오늘은 카즈사 씨의 당번날이었는데… 오늘 아침, 『업무량이 많은 것 같으니, 부원 모두를 데려가도 괜찮을까?』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그때 마침 세리나 씨에게서 업무 금지령을 받아 버렸기에 흔쾌히 승낙했다.

모리이 「여러분,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답례라고 하긴 뭐하지만, 냉장고 쪽에 아직 푸딩 등의 디저트가 들어있을 테니 그쪽을 드셔도 괜찮습니다… 업무 부탁드립니다.」

나츠 「호오… 선생님 셀렉트의 디저트…… 후훗, 선생님의 센스가 궁금하네…… 확인하러 가자…」

요시미 「무슨, 일하기 전에 확인하러 가는 거야!! 일 끝난 후의 즐거움으로 남겨두면 되잖아!!」

나츠 「쯧쯧쯧… 모르네 요시미 군은…… 미리 확인해 두면 원래 우리가 원했던 디저트가……!!!」

요시미 「…왜 그래, 나츠. 그런 놀란 얼굴………뭐야아아?!!?!?!?」

카즈사 「………에, 뭐야…… 왜 그래 둘 다.」

아이리 「나츠 쨩이 저런 놀란 표정을 하다니… 정말 왜 그래?」

요시미 「………………」 (말문이 막힘)

나츠 「너, 너희들도… 보면 알 거야……… 이렇게… 우리가 허리가 빠지도록 놀란 이유를…」

카즈사 「하아? 대체 뭐가 있」

아이리 「그만한 것이 있ㄴ」

………마침내 두 사람의 목소리도 사라진다.
대체 무슨 일인가 싶어, 침대에서 나와 냉장고 쪽을 보니……
드물게 카즈사 씨가 엉덩방아를 찧으며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 보였다.

카즈사 「서, 서서서서 선생님?」

모리이 「네… 뭔가요?」

아이리 「이… 이이이이이거…… 아, 아아아아아, 저기……」

모리이 「…? 이 케이크가 왜요?」

요시미 「모, 몰라!? 이 케이크 가게의 케이크는 말이야……!!」

나츠 「자, 자그마한 한 입 크기 케이크조차 700엔이나 하는… 유명하고…… 최고급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파티스리의 쇼트케이크잖아……!?」

카즈사 「게다가 왜 네 개나 있는 거야!? 이상하잖아!? 보통 품절돼서 못 사는데!!」

모리이 「저기…… 개점 3시간 전에 줄 서면 간신히 살 수 있다고요…?」

카즈사 「3시간 전 행동으로 간신히!?」

나츠 「훌, 훌륭하네…… 디저트를 사랑하는 동지로서 자랑스러워……」

모리이 「칭찬해주셔서 영광입니다…♪ 이거 드셔도 좋으니… 아, 홍차 찻잎도 있으니 좋아하는 걸로 드세요♪」

카즈사 「앗…… 응……… 알았어……」

요시미 「참고로… 말인데…… 그 찻잎은 어디서……?」

모리이 「저기…… 티파티의 나기사 씨에게서 받은 거라 산 곳은…」

요시미 「야 이 사람 위험해!! 카즈사 어떻게 좀 해봐!!!!」

카즈사 「선생님이니까 어쩔 수 없잖아! 선생님이니까 말이야아아아!」(?)

아이리 「고, 고급 찻잎밖에 없어요……」

나츠 「……선생님… 사실 뒷세계에서 약동하는 야쿠ㅈ」

모리이 「아니니까요?」

 



각설하고

그 후, 디저트부에게 왁자지껄 뭔가 말을 들었다……
그리고 한바탕 불만(?)을 말한 후에…

카즈사 「디저트 몫의 일은 반드시 할 테니까…!! 선생님은 휴게실에서 쉬고 있어!!」

요시미 「반드시!! 이 이상 받으면 아무것도 돌려줄 수 없게 되니까!! 나머지는 아무것도 하지 마!!」

라고, 강하게 말해버렸기에 다시 휴게실로 돌려보내지고 말았던 것이다…

모리이 (………뭐, 의욕을 내준 것 같아 다행입니다♪)

결과 올라이트… 라는 것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방과후 디저트부… 그녀들과의 만남은 갑작스러웠다.
그것은 트리니티에 어떤 용무로 방문했을 때의 일이었다……

・・・・・

그날 나는, 봉사활동에서 함께했던 정의실현부 3명의 부원의 호위를 받았다.
신용은 얻었지만, 아직 좋게 생각하지 않는 학생이나 시민이 있을지도 모른다… 는 츠루기 씨의 호의다.

일도 완벽하게 처리하고, 끝낸 후… 나는 정의실현부 여러분에게 간식을 주고 싶어서, 호위의 3명에게 어떤 과자 상자가 좋을지 등을 물으며 각 가게를 돌았다.
그때, 한 학생이 추천해 준 가게에 들어가 과자 상자를 정하려고 했을 때였다.

불량 모브 「어이어이…… 그건, 내가 노리고 있던 건데 말이야……」

아이리 「아, 에? 그, 그런가요…?」

카즈사 「……아이리, 무시해. 저런 녀석들 상대하지 마.」

불량 모브 「아앙? 지금 네놈 뭐라고 했냐? 나는 말이야… 지옥귀라고……」

카즈사 「하아? 들리도록 말해줬는데…… 혹시 못 알아들은 거야? 자칭 지옥귀 씨?」

아이리 「잠깐, 카즈사 쨩…」

요시미 「그래, 노리고 있었다면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으면 되잖아! 확보하지 않았던 네가 잘못했어!!」

나츠 「그렇다… 여기는 이른바 전장…… 먼저 빼앗겨도 불평할 수 없다…… 그런 곳에 우리는 몸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아이리 「두, 둘 다……」

불량 모브 「즉 내가 잘못했다는 거냐? 그렇게 말하고 싶은 거냐?」

카즈사 「그렇게 말하고 있잖아… 뭐야? 불리한 것만 못 알아듣는 거야? 보청기 달면 어때, 지옥귀 씨?」

불량 모브 「푸슉…… 괜찮은 거냐… 그런가 그런가…… 이 나에게 싸움을 걸고…… 무사히 넘어갈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이 고양이.」

카즈사 「하… 자기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자업자득이란 거 몰라?」

불량 모브 「네 이놈… 얕보지 마!!」 (찰칵)

카즈사 「큭…!」 (찰칵)

아이리 「싸, 싸움은 안 돼!!」

모리이 「…여러분, 두 사람을 제압해주세요.」

정의실현부 모브
「네, 넷!」
「쌍방과실이야ー!」
「싸움 스톱ー!!」

정의실현부 3명이 익숙한 손놀림으로 두 사람을 구속한다.

불량 모브 「으겍!! 아, 아파 아파 아파 아파!!!! 그, 그만둬어어어!!!」

카즈사 「잠깐!! 나 아직 아무것도…!!」

모리이 「……주변을 봐도… 그렇게 말할 수 있나요?」

카즈사 「큭……!」

불량 학생과 다른 한 학생이 주변을 둘러본다…
고양이 귀가 달린 쪽 학생은, 핫 하고 정신을 차린다.
아무래도 상황을 이해한 듯하다.


다른 한 명은…

불량 모브 「시끄러워 닥쳐!! 빨리… 놔…… 아야야야야야야!?」

…아무래도 반성할 생각은 없는 것 같다.

모리이 「………여러분,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

정의실현부 모브
「정의실현부로 연행ー」
「포승줄에 묶어라ー!」
「저희에게 맡겨주세요!」

모리이 「그렇군요… 그럼,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정의실현부 모브
「맡겨주세요!」
「네ー엣!」
「아, 그런데 이 학생은……」

모리이 「풀어주세요. …아무래도 제대로 반성하고 있는 것 같으니.」

카즈사 「………」

정의실현부 모브 「………알겠습니다!」

모리이 「고맙습니다. 그럼, 여러분. 이 학생을 잘 부탁드려요♪」

정의실현부 모브 「「「네ー엣!」」」

그리고 신병이 구속된 불량 학생은 정의실현부 모브들에 의해 끌려갔던 것이다.

아이리 「……………아, 카즈사 쨩!」

요시미 「너, 괜찮아?」

카즈사 「………응. 괜찮아.」

모리이 「저기… 괜찮으신가요? 다친 데는…」

카즈사 「………없… 어요.…… 죄송합니다… 좀, 너무 흥분했을지도…」

모리이 「…네. 다음부터는 주변 상황…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확실히 스스로 냉정하게 판단해주세요.」

카즈사 「………죄송합니다…… 아… 저기, 그 교표는……」

모리이 「말씀이 늦었습니다. 저는 샬레의 모리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카즈사 「……하필이면 샬레의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다니…」

아이리 「잠깐 카즈사 쨩…」

모리이 「괜찮아요, 자주 듣는 말이고…」

나츠 「그러고 보니, 선생님은 왜 이쪽에 오셨나? 디저트를 먹으러 왔다… 는 느낌은 아닌 것 같은데……」

모리이 「저기… 샬레에 와주시는 여러분에게 간식을 사두려고…… 내일, 당번으로 와주는 여러분에게 대접할 과자를 사러 왔는데…」

요시미 「왔는데?」

모리이 「그게…… 저, 그런 것에는 별로 자세하지 않아서, 아까 데리고 있던 정의실현부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려고 했는데…」

카즈사 「아ー……… 그…… 정말, 미안……… 선생님.」

모리이 「아뇨아뇨, 신경 쓰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만 돌아가서……」

아이리 「그, 그렇다면…! 그…… 저희에게 맡기는… 건 어떠신가요! 이렇게 보여도 저희…… 『방과후 디저트부』라서요!!」

모리이 「……방과후… 디저트부……… 그, 그렇다면……!」

그것이 나와, 방과후 디저트부와의 만남이었다.

・・・・・

……정말 충격적인 만남이었다.
가게 안에서 총을 겨누고 쏘려고 해서 처음에는 굉장히 당황했지만……

모리이 (……하지만, 다들 모두 좋은 학생들이었고…)

그 가게에서 이야기하는 모습 등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다.
말투가 강한 부분도 많지만… 그래도 마지막에는 웃으며, 사이좋게 디저트를 나눠 먹는……
그녀들의 유대감이 있기에 가능한 관계겠지……
청춘이란… 이런 것일까 하고…… 문득 그렇게 생각했다.

아이리 「서, 선생님…… 그…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아이리 씨가 문틈으로 살짝 말을 건다…
나는 문을 열고, 아이리 씨가 가져온 서류를 손에 든다.

모리이 「아아… 이 계산 방법이군요…… 복잡하고 귀찮지만… 분명…… 이렇게……」

아이리 「……헤에~… 이런 사용법도 가능하군요!」

모리이 「함수를 익히면, 누구에게나 가능해요. …뭐, 이 형식의 것은 별로 오지 않지만……」

아이리 「…그래도, 알아두면 손해는 없겠네요!」

모리이 「네, 꽤 편리해요.」

그녀의 책상까지 가서 설명했지만… 주변을 보니……

카즈사 「하아아아아아……… (엄청 큰 한숨)」

요시미 「으아아아아아아아!!! 이제 숫자 따위 보고 싶지 않아아아아아!!!!」

나츠 「하, 하하…… 꽤 하드하구만………」

모리이 「…여러분, 벌써 지치신 것 같네요……」

아이리 「아, 아하하……」

모리이 「……조금 쉬도록 하죠. 이럴 때는 기분 전환하는 것이 제일이고요. 병문안 선물로 받은 과일을 좀 잘라두죠.」

아이리 「아, 괜, 괜찮으세요? 저, 제가 도와드릴까요?」

모리이 「신경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 조금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 손재주가 없어서……」

아이리 「네… 넷! 맡겨주세요!」

결국, 잠시 후 모두 함께 과일을 먹으며 기분 전환……
그 후의 시간으로, 오늘의 제출 서류는 모두 끝낼 수 있었다고 한다……
그 후에 먹은 그 비싼 케이크를 먹은 그녀들의 활짝 웃는 얼굴은, 굉장히 빛나 보였다.

카즈사 「으~~~!!!! 최~고!!! 맛있어어어어!!!」

요시미 「딸기와의 궁합이 너무 뛰어나잖아~~!!」

나츠 「……이것이야말로… 톱 오브 톱 디저트……!!」

아이리 「열심히 한 보람, 있었네!」

최고의 티타임을 보낼 수 있었던 모양입니다.

~Fin~

 



~덤~

최근, 아이리의 모습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 카즈사의 이야기

 

아이리가 선생님과 설거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는 3명…

카즈사 「……야… 요즘 아이리 말이야…… 귀여움에 물이 오르지 않았어?」

요시미 「뭐야, 염장질?」

카즈사 「아니야!!…… 그런 게 아니라… 뭔가…… 선생님이랑 이야기하게 된 후로… 예뻐지고 있는 것 같은… 더욱 물이 올랐다고 할까……」

요시미 「………뭐, 말하고 싶은 건 알겠지만……」

카즈사 「역시 그렇게 생각해…?」

요시미 「최근, 선생님 이야기라든가 엄청 많고… 아, 선생님한테 간다고 하면 말이야…… 거울 엄청 보게 됐고… 뭔가 요즘은 좀 화장에도 신경 쓴다고 할까…」

카즈사 「그래 그래… 앞머리라든가 엄청 만졌고……… 왜 그러지… 아이리………」

나츠 「……흠…… 달콤새콤한 냄새가 나는군…」

카즈사 「큭…… 그건… 즉……」 (찌릿)

요시미 「…아니… 뭐야 그 결정적인 얼굴……」

나츠 「………아아…… 그런 것이다, 카즈사 군.」

요시미 「……에, 모르는 건 나뿐?」

카즈사 「즉… 지금 아이리는……」

나츠 「……선생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다……」

카즈사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빼앗겼다아아아아아아!!!!」

요시미 「큰 소리로 외치지 마!! 그리고, 그건 자고 나서 말해……」

카즈사 「시끄러!! 이 마음을 요시미가 알 리가 없잖아……」

요시미 「……너 누구야, 카즈사랑 닮은 사람인 거야?」

나츠 「……요시미여…… 그냥 놔두거라. 쿄야마 카즈사는… NT〇로 뇌가 타버린 것이다……」

요시미 「아니 그러니까 뭐가 N〇R야…… 아직 아무것도 안 당했잖아…… 게다가…」

아이리 「에, 에헤헤……/// 그, 그럼 다음에… 좋은 가게 소개해 드릴게요♪」

모리이 「기대되네요♪」

요시미 「………별로 괜찮잖아. 여고생 같고…… 청춘 만끽하는 것 같아서 즐거워 보이는데.」

카즈사 「……그건…… 그렇지만……」

나츠 「뭐, 응원해주는 것도 또 다른 재미…… 괜찮지 않나, 카스팔루그여.」

카즈사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마」

카즈사 (……나도… 지고 있을 수 없어…!)
요시미 (아이리에게 뒤처졌지만… 아직 가능해…!…아마도!)
나츠 (훗훗훗…… 아직 나는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네…… 각오하는 게 좋을 것이다, 선생님……!)

모리이 「………? …여러분, 엄청난 형상으로 이쪽을 보고 있는데요……」

아이리 「으음… 기분 탓 아닐까요?」

모리이 「……그렇다면 다행인데…」

~끝~


다음화 : https://qjsdur00.tistory.com/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