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4913114
작가 : 黎明の人
작가의 말 : 나기사는 남성 이름일 수도 있겠네요. 나구사는 어떨까?
선생님 「나~구사♪」 나기사 「후훗」
(티파티 찻집)
선생님 「미안」
나기사 「무엇을 말씀이신가요?」
선생님 「아니, 진짜 미안해」
나기사 「후훗, 선생님……저는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선생님 「정말로? 진짜 신경 안 써?」
나기사 「네, 선생님께서 제 이름을 잘못 말씀하시고, 제가 당번인데도 눈앞의 저보다 백귀야행의 학생들을 더 생각하시는 일 따위……그 정도의 무례, 웃으며 넘어가겠습니다……후훗……후후훗」
선생님 「엄청 신경 쓰잖아. 있잖아, 나기사……변명하는 거지만, 방금은 순전히 혀가 꼬인 것뿐이야」
나기사 「혀가 꼬였다, 말씀이시군요」
선생님 「그래! 절대 차별이나 편애를 하는 게 아니야. 왜냐하면……」
나기사 「왜냐하면요?」
선생님 「나기사도 나구사도, 나에게는 소중한 학생이니까」
나기사 「교육자로서 만점, 남성으로서 영점인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싱긋)」
선생님 「오늘, 정말 날카롭네」
나기사 「처음에 제 마음에 비수를 꽂으신 건 선생님이신데요」
선생님 「미안하다 나기사. 뭐든지 할 테니 용서해주렴」
나기사 「응? 방금, 『둘이 야반도주해서 나랑 신축 허름한 아파트에서, 퇴폐적인 동거 생활을 시작하자』라고 말씀하셨나요?」
선생님 「트리니티 호스트 품격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뭐든지 한다고는 했지. 그리고 이비인후과에 가자꾸나」
나기사 「후훗, 선생님. 방금은 능청스러운 트리니티 조크입니다」
선생님 「하하, 심장에 안 좋은 농담은 그만하자」
나기사 「참고로 『둘이 야반도주해서』까지만이 조크입니다. 붉은겨울 용역부에 이미 발주가 완료되었습니다만」
선생님 「아마 시위할 걸, 그거. 그리고 나는 지금 샬레에서 의식주가 해결되고 있으니까 괜찮아」
나기사 「과연……결혼까지라면 괜찮다, 인 거로군요」
선생님 「역시 이비인후과 가자, 나기사. 아니면 정신과에」
나기사 「아뇨, 귀의 불편이라면……더 간단한 방법으로도 고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선생님 「예를 들면?」
나기사 「예를 들면, 선생님께서 제 이름을 사랑을 담아 100번 귓가에 계속 속삭여주는, 같은」
선생님 「괜찮아? 아마 그건 나기사 네 쪽이 못 견딜 것 같은데」
나기사 「후훗, 티파티 호스트를 얕보지 마세요. 강하다는 단어는 트리니티를 위해 존재합니다」
선생님 「자, 사양하지 않고……나기사(CV 사카타 쇼고)」
*블루아카 애니 선생 성우
나기사 「앗♡」
선생님 「좋아해, 나기사」
나기사 「앗♡……아아앗♡.......」
선생님 「나기사, 사랑해」
나기사 「아아아아아아앗♡♡♡」 (벌떡벌떡)
(3분 후)
나기사 「하아……하아하아……제법이시네요, 선생님」
선생님 「아직 반도 안 끝났는데. 나기사 너 의외로 귀가 약하구나」
나기사 「……흐, 흐음 이럴수가 보복이네요!」
선생님 「후훗, 내 귓가로 와서 뭘 하려는지 기대되는걸?」
나기사 「…………선생님(CV 하야미 사오리)」
*일본서버 나기사 성우
선생님 「흥으힁♥」
나기사 「선생님……선생님……선생님(속삭이는 목소리)」
선생님 「큭……이, 이것은.......상상 이상으로.......」
나기사 「선생님……사랑합니다♡」
선생님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음♥♥♥♥♥」 (벌떡벌떡벌떡)
(30초 후)
선생님 「하아……하아……제, 제법이구나 나기사」
나기사 「후훗, 아무래도 선생님께서도 귀가 약점이신 것 같네요. 아주 귀여웠어요」
선생님 「자, 이럴 바엔 나도 진심으로 해 볼까!」
나기사 「바라는 바입니다」
(5분 후)
세이아 「자, 지금부터 『키보토스 귀 허약체 결정전』을 시작하겠다. 양측, 앞으로」
세이아 「연방 수사부 『샬레』 담당 고문……선생」
세이아 「필리우스 분파 대표 『티파티』 호스트……키리후지 나기사」
세이아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트리니티의 전통에 따라……자, 정정당당히……승부!!」
(1시간 후)
미카 「얏호~ 나기쨩~☆」
미카 「……앗 근데 없네?」
미카 「(응? 잠깐만…… 저기 홀에서 얘기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나기쨔앙, 들어갈게~」 (드르륵)
선생님 「내가 더 사랑해, 나기사♥♥♥♥♥」
나기사 「아뇨, 제가 더 사랑합니다, 선생님♡♡♡♡♡」
미카 「...........에?」
세이아 (야레야레……나기사가 말로 하는 것에 만족하고, 미카가 뇌 파괴되는 동안 슬그머니 육체적으로 완전히 우위를 점했던 세이아입니다 죄송합니다)
이후, 선생은 아카리와 아카네의 이름을 잘못 말하여, 격렬한 블루 아카이브(의미심장)를 9시간 동안 2세트 연속으로 하게 되었다.
WAPPY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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