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4601523
작가 : 天原まーる
이전화 : https://qjsdur00.tistory.com/171
「호감도 측정 안경으로 티파티 3인방의 호감도를 보았다」
~샬레~
선생님 「미네 덕분에 기운도 차렸고, 왠지 일거리도 줄어서 기쁘네~♪」
미네 일행의 구호 덕분에 선생은 아주 건강해졌다.
선생님 「지금 나는 슈퍼 선생이야.」
우다다다 서류를 처리했다.
잠시 후
선생님 「오늘은 이 정도로 해둘까~ 남은 시간은 좀 느긋하게 보내야지~」
그때였다.
띵동 하는 알림음이 울린다.
나기사로부터 온 티파티 초대였다.
선생님 「시간도 있고 하니 참가해볼까.」
나기사에게 간다고 답장하고 트리니티로 향했다.
~트리니티~
[티파티]
선생님 「나기사~ 나 왔어~」
나기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생님♪」
미카 「선생님, 기다리고 있었어♪」
세이아 「바쁜 와중에도 와줘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일이 좀 줄어서 빨리 끝나 시간이 남았거든~」
나기사 「그러셨군요♪ 그런데 그 안경은……」
선생님 「이미지 변신이야☆」
미카 「안경 쓴 선생님도 멋있어♡」
선생님 「에헤헤 그런가~♪ (그래, 그 대사를 해보자)」
선생님 「나기사, 미카, 세이아. 나한테 낚여볼래?」 (멋진 목소리)
세 명 「「「!?」」」
나기사 「(낚여보라는 게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를 유혹하시는 거죠? 덮쳐도 되는 거죠?)」
미카 「(선생님 멋있는데다 멋진 목소리로 그런 말을 들으면 아랫배가 큥큥해져버려♡ 이건 책임져야 해♡)」
세이아 「(저건 우리에게 덮쳐지고 싶다는 의사 표현인가요? 좋아요, 덮치죠)」
※선생님은 우라타로스의 대사를 말했을 뿐입니다
선생님 「셋 다 어땠어? 심쿵했어?」
나기사 「네… 그건 정말……♡」
미카 「더 반해버렸잖아♡」
세이아 「심쿵했네요」
선생님 「그, 그래???」
세이아 「선생님, 그 안경은 밀레니엄 엔지니어부가 만든 거겠죠?」
선생님 「어? 어떻게 알았어!?」
세이아 「얼마 전 엔지니어부를 보러 갔을 때, 호감도를 볼 수 있는 안경을 우타하가 만들고 있는 걸 봤거든요」
선생님 「만드는 걸 봤구나…」
나기사 「즉, 선생님은 저희의 호감도를 볼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세이아 「그렇게 되겠지」
미카 「선생님! 저희 호감도를 봐봐! 그리고 알려줘!」
나기사 「미카 씨!?」
세이아 「나도 궁금하네」
나기사 「세이아 씨까지!?」
선생님 「그럼 측정할게~」
안경의 버튼을 눌러 호감도를 측정한다
미카 호감도∞
나기사 호감도99999
세이아 호감도99999
선생님 「미카는 무한대고, 세이아랑 나기사는 최대치를 찍었네……」
미카 「선생님에 대한 사랑은 무한대잖아!!」
나기사 「미카 씨에게 졌다니……」
세이아 「후후훗, 당연한 결과에요」
선생님은 상세 정보를 보는데……
세 명 모두 선생님을 이 세상의 모든 것보다 좋아한다.
미카는 선생님과 반드시 결혼할 생각이다.
나기사도 선생님과 결혼할 생각이며 자신의 모든 것을 선생님에게 바치고 싶어한다.
세이아는 여러 명을 좋아해도 결국 자신만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이 티파티에서 선생님에게 수면제가 든 홍차를 마시게 해 티파티가 아닌 난교 파티를 할 생각이다.
그것을 본 선생님은 얼굴이 창백해졌다.
세이아 「어라? 왜 그런가요, 선생님? 안색이 안 좋아 보이는데요…」
선생님은 지금 당장 이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선생님 「조, 좀 몸이 안 좋아서, 도, 돌아갈게!!」
돌아가려던 그때였다.
미카 「…….안~돼♡」 (하이라이트 오프)
나기사 「아직 오신 지 얼마 안 됐잖아요♡ 그리고……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지시는 건 이상하죠?」 (하이라이트 오프)
세이아 「선생님, 무언가를 본 순간 얼굴이 창백해졌어요…… 즉, 호감도 외에도 뭔가 적혀 있었던 거 아닌가요? 예를 들면…… 우리가 선생님과 난교 파티를 할 생각이 적혀 있었다던지?」 (하이라이트 오프)
선생님 「……」 (식은땀)
세이아 「정곡을 찔렀다는 표정이네요」 (하이라이트 오프)
선생님 「나, 나한테 수면제 든 홍차 먹여서 난교 파티 할 생각인 거지…」 (덜덜)
나기사 「뭐… 거기까지 알다니 대단하네요, 그 안경」 (하이라이트 오프)
미카 「들켰으면 그냥 덮치는 수밖에 없지☆」 (하이라이트 오프)
세이아 「아아, 미카 말대로구나♡ 선생님, 얌전히 있어주세요♡」 (하이라이트 오프)
선생님 「학생이랑 선생님이 그런 짓 하는 건 안 돼!? 있잖아! 다시 생각해 보자? 응? 잠깐, 말없이 다가오지 마, 미카! 어디로 데려갈 생각이야!? 있잖아! 잠깐, 누가 좀 살려ㅈ」
트리니티의 어느 방에서 물을 치는 듯한 소리와 남성의 비명, 그리고 여성의 신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 후 선생님은 짜낸 찌꺼기처럼 되어버렸고, 심지어 세 명과 약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해피엔딩
구호기사단 세 명은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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