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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ルーアーカイブ #天童アリス デカグラ決戦前夜にアリスと、あの三人と運命について話す -
アリス:先生!わざわざ寒い中アリスに付き合ってく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もちろん 私はアリスと一緒に寒空を眺めていた。少し向こうに輸送船が見える位の距離にいて、時刻は深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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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たら
# 데카그라마톤 결전 전야에 아리스와, 그 세 명과 운명에 대해 이야기하다
아리스 : 선생님! 일부러 추운 날씨에 아리스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이지.
나는 아리스와 함께 차가운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조금 떨어진 곳에 수송선이 보일 정도의 거리에서, 시간은 막 자정을 넘긴 참이었다. 극심한 추위 때문에 옷을 두껍게 껴입고, 광활한 빙하 위에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그런데, 왜 이런 시간에?
아리스 : 선생님과 둘이서 이야기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송선의 모두가 잠든 지금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구나.
아리스 : 선생님은 게임개발부 부실에 자주 들르시죠? 거기서 아리스 일행, 정확히는 모모이가 수행을 위해 명작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실 거라 생각합니다.
응, 미도리한테 잔소리 듣는 걸 자주 봤지…
아리스 : 아리스는 그곳에서 용사를 배웠습니다. 사람들의 세계를 모험하고, 수많은 동료와 레벨을 올리고, 몬스터를 토벌했습니다. 모모이는 밤이 되면 불을 끄고 게임을 하려는 습성이 있어서, 미도리가 불을 켜면 모모이가 고집을 부려 다시 불을 끄는 바람에 방이 마치 적과 인카운트한 것처럼 점멸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선생님은 그런 동아리에서의 특수 이벤트를 조우하신 적이 있습니까?
그러게… 엔지니어부에 부품 의뢰를 하러 방문했을 때, 우타하 일행의 발명품이 폭주해버렸던 것 같아. 우연이 겹쳐서 슬라임 형태의 피냐타와 함께 히비키에게 맞았던 적이 있었지…. 코토리가 사과해주긴 했지만, 점점 이야기가 피냐타의 세일즈로 빠져버리고, 그 와중에도 부실은 피냐타를 뒤쫓아 다니느라 엉망진창이 되었는데 참 재미있었어.
아리스 : 우타하, 히비키, 코토리, 3인 파티의 공방 말씀이군요! 아리스도 자주 빛의 검을 정비하러 방문합니다. 그때마다 빛의 검에 대한 버프나 유니크 스킬 장착을 제안받지만, 쓰레기 스킬이라서 거절하고 있습니다.
(로망이…)
쓴웃음을 짓고 있으려니, 문득 작은 무언가를 떠올린 듯 아리스가 고개를 살짝 별이 빛나는 하늘 쪽으로 돌렸다. 차갑고 맑은 공기 너머로, 쏟아질 듯한 별들이 빛나고 있었고, 은은한 청보랏빛을 띤 은하수가 밤하늘 중앙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겨울철 별자리가 잘 보인다.
아리스 : 아리스는 빛의 검을 정말 좋아합니다. 우주전함의 기관포라니, 무척 SF적이고 로망이 있습니다. 이 검은 세계를 구한 용사의 검입니다. 그리고 용사의 장비는 최근 하나 더 늘었습니다. 아비 에슈흐에 관한 것입니다. 빙해 구역에 출현한 보스를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장비입니다.
아아, 강철 대륙을 공략하기 위한 거구나…
아리스 : 아비 에슈흐는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병기인데, 고장 날 때마다 수차례 수리를 반복해서, 지금은 아리스에게 딱 맞을 정도로 작아져 버렸습니다. 적과의 전투에서 상처 입을 때마다 회복 마법을 걸어주었지만, 점점 작아져서, 어쩌면 아리스가 다음번에 또 피해를 입으면 아비 에슈흐는 더는 사용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렇구나… 아리스는 아비 에슈흐가 좋니?
아리스 : 정말 좋아합니다!! 만난 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함께 사선을 넘나든 역전의 동료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지만… 아리스는 어쩐지 잘 모르겠어서… 하지만 이대로라면 아비 에슈흐가 너무 가엾어 보여서…
…
아리스 : 전투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싸우고 또 싸우다가, 결국에는 전장에서 힘이 다하는 것, 아리스에게는 상상이 갑니다. 예전에 미도리가 플레이하던 게임에서 나왔던 전개와 똑같습니다. 어떻게든 해주고 싶습니다… 그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게 해주고, 더 많은 곳에 데려가 주고 싶습니다.
아리스가 그대로 계속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리스 : ? 선생님, 그건… 아리스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구나. 하지만 아리스는 앞으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워 나갈 거야. 그러면 알게 되지 않을까?
아리스 : …선생님은… 역시 선생님이네요…
말을 건네는 듯한 미소에, 안심과 기대를 담은 듯한 미소로 화답했다. 여전히 주변은 차갑게 식어 있고 밤하늘은 빛나고 있었으며, 유성 몇 개가 반짝였다.
아리스 :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용사가 태어난 것입니다. 모모이, 미도리, 유즈, 용사와 그 동료들과의 모험은 정말 즐겁고 아리스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케이도 드디어 합류했으니 치트급 용사 파티입니다. 가끔 토키가 가세할 때도 있고요!
나도 그런 아리스를 볼 수 있어서 선생님으로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구나… 훌쩍.
아리스 : 서, 선생님! 설마 아리스가 너무 말을 많이 해서, 한랭 디버프로 HP가 줄어든 건…
확실히 이곳은 극지방이지만, 마음속에서 무언가 뜨거운 것이 벅차올라서 말이야… 어쨌든 괜찮아. 그리고 아리스는 나의 소중한 학생이란다.
아리스 : 다, 다행이라면 좋겠지만요… 하지만 역시 선생님은 신기합니다… 아리스는 선생님이 선생님이었기에 선택을 배울 수 있었고 모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리스는, 아리스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큰 운명을 짊어지고 있었겠죠. 하지만 모두를 상처 입히는 배드 엔딩보다는 지금의 우정과 일상으로 가득 찬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의 나날들이 훨씬 좋습니다. 선생님, 아리스는 감사해도 끝이 없을 것 같아요.
그렇구나… 옳지, 옳지.
아리스 : 에헤헤…
빙하의 밤은 공기가 무척 맑아서 숨쉬기가 편했다. 별들 사이를 꿰뚫듯 빛나는 유성은 어딘가 덧없어서, 몇만 년 동안 변함없는 별들 앞에서 가련하게 부서져 흩어진 것처럼도 보였다.
아리스 : 내일 우리는 저편에 보이는 강철 대륙을 향한 공격을 시작합니다. 히마리 선배와 에이미, 그리고 케이. 동료들의 든든한 후방 지원(백업)은 준비를 마쳤습니다. 키보토스의 위기는 용사의 손으로 구원받아야만 합니다. 아리스는 용사로서 동료들과 함께 저 기괴한 성의 최종 보스를 공략할 겁니다. 선생님, 아리스를 지켜봐 주시겠어요?
물론이지.
그럼 지금은 최종 보스 직전의 야영 캠프의 밤 같은 느낌일까?
불안하기도 하지만, 동료를 향한 뜨거운 마음과 기대를 품고 있구나.
그런데, 어째서 아리스는 그렇게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거니?
아리스 : ……(생긋) 그건 아리스가 그 아이들을 미워할 수 없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 아이들도 아리스와 똑같이 운명을 짊어지고 있는 것 같으니까요…
아리스 : 아리스는 비록 큰 운명이나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고 해도, 그래도…! 선택을 함으로써 자신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용사가 될 수도 있다고 그렇게 배웠습니다.
아리스 : 그렇게 키보토스 사람들을 슬프게 만드는 길에서 벗어나, 학생으로서 모두와 함께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아리스 : 그런데 그 아이들은 어째서인지, 과연 그렇게 해서 잘 풀릴까 생각하면 어쩐지 아닐 것 같고,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해서…
아리스는 수심 어린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 채 그렇게 말했다.
…
아리스 : 아리스는 운이 좋습니다. 기적입니다. 아리스가 왕녀로서가 아니라 아리스로서 모모이, 미도리, 유즈, 선생님을 그 폐허에서 만날 수 있었던 건…
아리스 : 조금만 달랐다면 왕녀로서 깨어나 모두를 상처 입혔을지도 모릅니다. 아리스가 이렇게 아리스로서 존재함이 허락되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버그처럼 이루어진 기적일지도 모릅니다.
아리스 : 그걸 그 아이들에게 바라는 건 분명 제 욕심이겠죠. 잔혹한 일입니다… 그래도 이런 배드 엔딩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리스는… 아리스는…! 으윽…
아리스 :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그 아이들은 아리스와 같아요… 사명을, 왜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와 충돌할 겁니다… 그 아이들에게도 선택이… 마법 같은 기적이 일어나 준다면…
기적은 일어날 거야.
아리스 : 훌쩍! 선생님…! 그건… 어째서인가요…?
나는 선생님이니까 말이야.
아리스 : 아아, 으, 으아아아앙! 으, 으윽, 선생님…! 선생님…!
흐느껴 울며 통곡하는 아리스를 품에 안고, 다정하게 다독여 주었다.
, 이제 추워.
돌아가자.
울다 지쳐 잠든 아리스를 안고 비행선의 해치를 올라탄다. 하늘에서는 유성 세 개가 빛났다 싶더니 이내 사라졌다.
작가의 말 : 중간에 기간이 좀 비어서 그런지 내용이 꽤 뒤죽박죽일지도 모르겠네요.
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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