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블루아카 소설 (Pixiv)/작가 - 天原まーる

악몽을 꾸었던 세나

무작 2025. 6. 19. 11:00

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5014437

 

작가 : 天原まーる


악몽을 꾸었던 세나


~게헨나 지구~

선생님과 나는 평소처럼 불량학생 진압 및 부상자 이송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선생님의 지휘 덕분에 순조롭게 끝낼 수 있었다.

세나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지휘 덕분에 빨리 끝났어요」

선생님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야♪」

세나 「그리고 죄송합니다… 실수로 문자 보내서 이렇게 불러낸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선생님 「전혀 신경 안 써! 처음 만났을 때 같아서 오히려 반가웠다고♪」

세나 「그렇군요…」

선생님 「아, 맞다 세나 혹시 이따 시간 돼?」

세나 「네 있긴 한데요……」

선생님 「괜찮다면 이따 나랑 같이 카페 안 갈래? 진짜 맛있는 스위츠가 있는데 말이지♪」

세나 「데이트 신청이네요♪ 후훗 기뻐요 같이 가겠습니다♪」(싱긋)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아직 쓰러져 있던 불량학생 한 명이 세나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었다.

선생님 「…! 세나! 위험해!!」

선생님이 세나를 밀쳐낸다.

세나 「…!?」

그리고 총성이 울린다.

선생님 「…!!」

선생님의 몸에서 피가 튀어 세나에게 묻는다.
그리고 그대로 선생님이 쓰러진다.

불량학생 「크…… 젠장……」(기절)

세나 「선… 선생님?」

세나는 잠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었지만 금방 제정신을 차리고

세나 「선생님!!!!」

세나가 선생님에게 다가간다.

심장이 있던 곳에 총 맞은 흔적이 보였다.
피가 엄청나게 쏟아져나오고 있었고, 한눈에 봐도 더 이상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나 「시, 싫어요…… 선생님이 죽다니…… 지, 지혈해야 해요……」

떨리는 손으로 지혈하기 위해 솜을 총상에 집어넣고 지혈하는 데 성공했지만

세나 「피가 멈췄어요… 이제 병원으로 가면… 힉!?」

세나는 선생님의 몸이 차가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세나 「선, 선생님? 거, 거짓말… 이죠? 선생님? 선생님………… 으, 으으……」

선생님이 죽었다는 것에 나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절망했다…



... ... ...

세나: 「하아…… 하아…… 아……」

세나는 눈을 뜨자 침대 위에 있었다.

세나: 「아, 그건 꿈이었던 걸까요……」

세나는 스마트폰을 들어 모모톡을 연다.

세나: 「.........그건 꿈임에 틀림없네요...하지만……」

혹시 자는 동안 선생님이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스쳐 지나간다.

혹시 몰라 선생님에게 「살아있습니까?」라고 모모톡을 보낸다.
그러자 바로 읽음이 되고 「살아있어!」라고 돌아왔다.

세나: 「다행이네요...」

나는 안심한다.

세나: 「.........안심은 했지만 선생님의 온기를 느끼지 못하면 안심할 수 없습니다……」

나는 선생님에게 「지금 만나러 가도 괜찮습니까?」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괜찮아! 오랜만에 세나 얼굴도 보고 싶고」

라고 돌아왔다.
치사하네요, 선생님은... 하지만 너무나 기쁘네요.
「그럼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라고 모모톡을 보내고
나는 서둘러 옷을 갈아입고 머리 모양도 정리하고 선생님께 향했다.



한편 그때 샬레에서는…

~샬레~

선생님 「무지개가 안 떠 아로나아아아아!!」

아로나 「어른스럽게 천장까지 뽑아주세요♪」

선생님은 밴드 나츠를 뽑고 싶어서 가챠를 돌리고 있었다.
모아뒀던 100연차 어치 돌을 다 쓰고 3성 학생이 한 명도 안 나오는 비참한 상황이었다.

선생님 「내가 죽을힘을 다해 모은 돌이 한순간에 녹아버렸어!! 젠장! 돈이 없어서 과금도 못 해!!」

아로나 「선생님♪ 아직 식비랑 월세 낼 돈이 남았잖아요… 그걸로 과금할까요? 네?」 (암흑미소)

선생님 「아, 악마다… 악마가 있어……」

프라나 「아로나 선배 너무 심하시네요…」 (식겁)

아로나 「선생님에게 돌을 많이 쓰게 해야 하니까요! 천장까지 3성 학생이 안 나오게 하고 있어요!」

프라나 「아로나 선배 그건 악마가 할 짓이에요…」

선생님 「프라나~ 아로나가 너무 심해애」

프라나 「너무 심하시죠 선생님… 안심하세요 다음 단차에서 픽업 올 수 있게 해뒀어요」

아로나 「뭐?! 멋대로 뭘 하시는 거예요!!」

선생님 「좋았어 뽑는다!!!!……… 나구사 나왔다아아아아아!」

아로나 「정말로 나와버렸어요! 프라나 쨩 뭘 하는 거예요!」

선생님 「프라나 고마워! 너무 좋아 나중에 많이 안아주고 쓰다듬어 줄게!」

프라나 「후훗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로나 「아ー! 치사해요! 저한테도 해주세요!」

선생님 「안 돼ー!」

아로나 「우와아아앙! 왜 그러세요오!!」
.
그런 대화를 하고 있는데 선생님의 스마트폰에서 알림음이 울린다.

선생님 「아, 누군가한테 메시지가 온 것 같네… 어디 보자…」

스마트폰을 보니 세나로부터의 모모톡이었다.

선생님 「응? 세나? 그런데…… 「살아있습니까?」라니 뭐야?! 아니 평범하게 살아있는데… 설마 과로사를 걱정하는 건가?」

선생님은 일단 「살아있어!」라고 답장했다.

그리고 곧바로 「지금 만나러 가도 괜찮습니까?」라고 왔다.

선생님 「세나한테서 만나러 오겠다고 하는 건 드문데…」

선생님은 「좋아! 오랜만에 세나 얼굴도 보고 싶고」라고 답장했다.

그리고 「그럼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라고 답장이 왔다.

 



~몇십 분 후~

세나 「선생님 실례하겠습니다」

집무실 문이 열린다.
그러자

선생님 「어서 와 세나♪」 (방긋)

상냥한 미소를 지은 선생님이 있었다.

세나 「선…생…선생님!!」

세나는 선생님에게 달려들어 안긴다.

선생님 「우와아!? 앗차차…… 놀랐네……」

선생님은 놀라면서도 제대로 받아낸다.
아리스가 달려드는 것에 익숙해져서 다행이라고 선생님은 속으로 생각했다.

세나 「선생님의 따스함…… 냄새…… 선생님 심장 소리…… 살아있습니다… 정말로 살아있어요……」

눈물을 흘리면서 선생님을 껴안고 선생님의 가슴에 얼굴을 비빈다.

선생님 「세나? 갑자기 안고 왜 그래 그런데 울고 있어?! 뭐, 무슨 일 있었던 거야!?」

선생님은 눈물을 글썽이는 세나를 보고 놀랐다.

세나 「시, 실은 선생님이 눈앞에서 총에 맞고 죽어버리는 최악의 악몽을 꿨는데…… 너무 생생해서…… 선생님이 총에 맞아 피가 멈추지 않고… 그리고 차가워지는 걸 느끼면서…… 무섭고 무섭고 무서워서 선생님을 잃은 절망을 맛봤습니다…」 (덜덜)

몸과 목소리를 떨면서 선생님에게 그렇게 전한다.

선생님 「그건… 무섭고 힘들었겠네」

선생님은 세나를 부드럽게 안아준다.

세나 「! 선생님?」

선생님 「괜찮아… 나는 살아있고 앞으로도 죽을 생각도 없어…… 세나가 졸업하고 행복해질 때까지 나는 죽을 수 없어… 그러니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볼게」

그 말을 듣고 세나는

세나 「절대로 죽지 마세요…… 죽으면 따라갈 거예요… 선생님이 없는 세상 따윈 살아갈 가치가 없어요…」 (하이라이트 오프)

선생님 「아, 아하하… 이건 절대로 죽으면 안 되겠네…」

선생님은 쓴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세나 「선생님 하나 부탁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선생님 「뭔데?」

세나 「잠깐 저와 함께 잠을 자지 않겠습니까?」

선생님 「……에?」

세나 「또 악몽을 꾸게 될 것 같아서… 선생님과 함께라면 안심하고 잘 수 있을 것 같아서…」

선생님 「(학생과 같이 자는 건 역시 안 되……. 라고 말하고 싶지만 지금의 세나를 그냥 둘 수는 없고……)」

선생님은 잠깐 생각하다가

선생님 「……알겠어, 같이 자자」

세나 「읏!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 날부터 선생님과 세나는 함께 잠을 자게 되었다.

선생님과 함께 자면 악몽이 아닌 행복한 꿈을 꿀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어느 날의 일이었다……



~응급의학부~

세나는 평소와 다름없이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었다.
하지만 구급차가 도착하자 당황한 인원들이 세나에게 달려온다.

모브 「부장님! 위급환자입니다!!!」

세나 「위급환자요...... 어느 정도의 부상입니까?」

모브 「배에 두 발의 총상이 있습니다... 지혈도 됐지만 그게...... 총에 맞은 건 선생님이십니다......」

그것을 들은 세나는 서둘러 선생님께로 향한다.

세나 「(선생님이 총에 맞았어?? 그 꿈이 현실이......?)」

세나는 그 악몽을 떠올리며 과호흡을 겪는다.

세나 「하아... 하아....... 선, 선생님이 죽어? 싫어...... 절대 죽게 하지 않아요!」

그리고 선생님을 수술실로 옮기고 세나는 선생님을 수술하는 것이었다.



~다음 날~

선생님 「음.........여기는.........」

눈을 뜨니 병원 천장이었다.

세나 「읏! 선생님, 깨어나셨군요......다행입니다.......」

소리가 나는 쪽을 보니 세나가 있었다.

선생님 「세나? 아, 그렇구나. 나 총 맞았고, 그래서 응급의학부 애들한테 도움받았던 건가......」

세나 「선생님께서 이송돼 오셨을 때, 저는 그 악몽을 떠올려버려서 무너질 뻔했습니다......」

선생님 「미, 미안. 악몽을 다시 떠올리게 해버렸네.......」

세나 「아닙니다, 선생님은 아무 잘못 없으십니다. 잘못한 건 선생님을 총으로 쏜 쓰레기 녀석 때문입니다.」 (하이라이트 오프)

선생님 「쓰레기라니...... 총 맞은 건 나한테 원인이 있으니까...... 아비도스 아이들이랑 선도부 애들과 날뛰고 있던 헬멧단 아이들을 쓰러트렸으니까...... 원한 사는 게 당연해......」

세나 「선생님......근데, 왜 현장에 계셨던 건가요?」

선생님 「만마전 용무가 끝나고 돌아가려고 했더니, 헬멧단 아이들이 날뛰고 있어서 막으려고 다가갔다가 나를 원한을 가진 아이한테 총 맞았어~ 싯딤의 상자도 충전이 끊겨서 그냥 맞고 쓰러졌어.」

세나 「다가가는 위험한 일은 하지 말아주십시오.」

선생님 「지당하신 말씀이지만, 이야기로 해결하고 싶었거든...... 뭐, 그 후에는 역시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지 다른 헬멧단 아이들이 구급의학부를 불러줬던 것 같아.」

세나 「과연.......총 맞은 이유는 알았습니다...... 이제 다시는 헬멧단이나 위험한 인물에게 혼자서 그런 일은 하지 말아주세요.」

선생님 「응...... 알겠어.」

세나 「상처가 아물 때까지는 입원하셔야 하니...... 보살핌은 제가 전부 하겠습니다.」

선생님 「잘 부탁해 세나♪」

이렇게 선생님의 입원 생활이 시작되었다.



선생님이 총 맞았다는 이야기는 순식간에 키보토스 전역에 알려졌다.

많은 학생들이 매일 문병 와주었다.
화내는 아이, 눈물을 흘리는 아이, 걱정하는 아이 등 다양했고, 심지어 총 쏜 학생에게 복수하려는 아이도 있었다.
그래서 역시 안 된다고 주의를 주었다.

그리고 선생님을 총으로 쏜 헬멧단 아이는 베리타스와 히마리에 의해 개인 정보 전부가 특정당하고 선생님 LOVE 무리에 살해당할 뻔하지만, 살해하거나 고통 주는 것은 선생님이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최종적으로 시스터후드의 '구제'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구제를 받은 그녀는 선생님을 숭배하는 시스터로 다시 태어났던 것이었다.



~몇주 후~

무사히 퇴원할 수 있게 된 선생님은 오랜만에 샬레로 돌아왔다.

선생님 「오랜만에 샬레다! 서류 쌓였으려나~ 하고 서류가 없어!? 어라?!」

서류 더미에 파묻혔을 거라고 생각했던 선생님은 깜짝 놀랐다.

린 「각 학교 학생 여러분들이 협력해서 처리해주셨습니다.」

선생님 「린 쨩! 그거 정말이야!?」

린 「사실이에요. 그리고 린 쨩이 아니라 마이 스위트 허니라고 불러주세요.」

선생님 「린 잠 안 잤지...」

아유무 「죄송합니다 선생님! 린 행정관은 선생님이 총에 맞으시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정신이 이상해졌어요!」

선생님 「아, 그렇구나... 걱정 끼쳐서 정말 미안해.」

린 「아뇨... 이렇게 살아계셔주셔서 안심했어요... 선생님, 꼭 말씀드려야 할 게 있어요.」

선생님 「뭔데?」

 

린 「지금부터 선생님을 감금하겠습니다.」 (하이라이트 오프)

 


선생님 「뭐? 무슨 말을...」

말을 하려던 순간 아유무가 손에 들고 있던 스턴건을 선생님에게 갖다 대 기절시켰다.

 



~???~

선생님 「음... 여긴...」

어두침침한 방에서 눈을 뜬다.

선생님 「손발이 구속되어 있어!? 정말로 감금당한 거야??」

세나 「네, 맞아요.」 (하이라이트 오프)

선생님 「세나!? 다른 사람들도 다 있어!?」

세나 「선생님은 이제부터 이곳에서 지내셔야 해요. 이곳이라면 절대 선생님이 다치거나 상처 입지 않고 안심하고 살 수 있어요.」

선생님 「아니아니 감금당하기 싫은데!?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어!?」

호시노 「으헤~ 이건 선생을 위해서야~ 선생이 죽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선생을 잃으면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하이라이트 오프)

히나 「선생님의 의사를 존중해야 할 텐데... 지금의 나는 할 수 없어... 선생님이 모르는 곳에서 다치거나 죽는 걸 나는 견딜 수 없어... 그러니 얌전히 감금되어 있어줘.」 (하이라이트 오프)

노아 「선생님의 모든 것을 저희가 관리합니다. 안녕하세요부터 잘 자요까지 밥도 필요한 것도 전부 다요... 더 이상 돈 문제로 화를 내지도 않을 테니 안심하고 이곳에 감금되어 주세요♪ 선생님이 없어지면... 저희가 무슨 짓을 할지 몰라요?」 (하이라이트 오프)

미카 「내 소중한 왕자님이 죽는 걸 보고 싶지 않으니까~ 얌전히 감금되어 있어줘☆ 총에 맞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와 나기쨩도 세이아쨩도 정말 큰 충격을 받았거든~ 선생님은 총알 한 방으로도 치명상이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게다가 이번에는 두 발... 기적적으로 살았지만 더 이상 총에 맞아 다치는 모습은 보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으니까... 그러니까 선생님, 도망치려고 하지 마?」 (하이라이트 오프)

미네 「선생님의 건강 관리는 저희 구호기사단과 응급의학부에서 맡을 테니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도망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만약 도망친다면 제대로 된 구호를 해드릴 테니 각오하세요.」 (하이라이트 오프)

선생님 「」 (할 말을 잃었다.)

다른 아이들을 보니 눈에 빛이 없었고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린 「모두들 선생님을 보호하기 위해 감금하자고 제안하자마자 바로 동의해주셨습니다. 더 이상 선생님이 다치는 일은 없을 테니 안심하세요♡」 (하이라이트 오프)

블랙홀 같은 눈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 그렇게 말했다.

선생님 「뭐!?」

선생님은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세나 「그리고 선생님은 학생들과 아이를 가져야 합니다. 매일 학생들과 성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랜덤이지만 선생님이 지명할 수도 있으니 안심하세요♡」

선생님 「뭐!? 그런 건 당연히 안 돼...」

세나는 선생님을 밀어 넘어뜨린다.

세나 「선생님에게는 거부권이 없어요... 먼저 그 몸에 임신 섹스의 쾌감을 새겨야죠♡ 그러니 여러분... 지금부터 선생님과 난교를 시작하죠♡」

학생들은 옷을 벗기 시작한다.

선생님 「모두들 포식자의 눈을 하고 있군... 제기랄, 누구 없나 구해줘!! 검은 양복!!!! 마에스트로!!!! 골콩트! 데칼코마니!!!!」

호시노 「게마트리아 녀석들은 다 두들겨팼으니까 도와주러 오지 않을 거야~」 (하이라이트 오프)

선생님 「뭐!? 잠깐! 모두들 다가오지 마! 안 돼! 안 돼애애애애!!!!」

선생님은 박살 나버렸다.

그리고 선생님은 키보토스의 모든 학생을 임신시켰다고 한다.

왓삐 엔딩


급 드리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