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블루아카 소설 (Pixiv)/단편

선생님, 스트리머가 되다

무작 2026. 2.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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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ルーアーカイブ #生徒多数 先生、配信者になる - わかめの小説 - pixiv

×月○日 PM 5:00 アロナとプラナの部屋 "もっと生徒と仲良くなりたいんだけど、何か方法はない?アロナ、プラナ?" "何行ってるんですか!?先生! 先生はすでにたくさんの生徒さんとマ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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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わかめ


# 선생님, 스트리머가 되다


×월 ○일 PM 5:00 아로나와 프라나의 방

「학생들이랑 좀 더 친해지고 싶은데,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 아로나, 프라나?」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선생님! 선생님은 이미 수많은 학생분과 절친이잖아요?」

「아니, 절친이라고 하기엔 좀 어폐가 있으려나… 있잖아, 난 샬레 업무도 있고, 각 학원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최종 책임자이기도 해서 바쁘잖아? 최근엔 세계도 구했고…」
「그래서 만나는 학생도 한정되어 있고, 더 다양한 학생들과 교류하고 싶거든…」
「그리고 그런 학생들의 고민도 해결해 주고 싶고…」

「그러니까 더 많은 수의 학생과 깊게 연관되고 싶다는, 그런 말씀이시죠? 선생님?」

「그렇다면 스트리머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스트리머가 되면 지금 알고 지내는 사람보다 훨씬 많은 학생분과 방송으로 소통할 수 있고, 채팅으로 선생님께 고민 상담도 할 수 있다고요!」

「확실히 그렇네… 스트리머… 괜찮을지도 몰라…」
「당장 준비를 부탁해도 될까? 아로나, 프라나?」

「그렇게 말씀하실 줄 알고, 이미 린 씨에게 허가 메일을 보냈답니다.」

「고마워 프라나! 나중에 딸기 우유 줄게!」

「앗…! 프라나 쨩 치사해요~! 선생님 저도 갖고 싶어요!」

「아하하! 준비 끝나면 나중에 같이 마시자!」

「약속이에요~?」
「약속이니까요…?」

이렇게 린 쨩의 허가도 떨어지고, 착착 방송 준비가 갖춰져 갔다.

나중에 선생님과 아로나와 프라나는 함께 딸기 우유를 마셨다.

그리고… 방송 준비가 모두 끝나고, 방송 당일이 되었다.



×월 ☆일 PM 7:45 샬레

「드디어 방송이네… 일단 샬레 공식 계정으로 홍보도 했지만, 사람들이 모이려나…?」

「선생님의 인기라면 괜찮아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고마워 아로나… 딸기 우유 줄게.」

「와아~!」

「선배 길들이기는 그쯤 해두세요. 슬슬 방송 대기 화면을 띄우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선생님과 프라나는 대기 화면을 표시한다.

그러자 눈 깜짝할 사이에 동시 접속자 수가 상승해 가는데…

「와아, 선생님 대단해요! 벌써 1,000명의 학생분이 이 방송을 보고 있어요! 후훗! 이게 바로 저희 선생님이라고요!」

「선배가 으스댈 타이밍은 아닙니다.」

「으헤엣.」

「그나저나 내 방송을 기대하는 학생이 이렇게나 많다니… 나도 힘내야겠네. 방송 중에도 힘을 빌려줘, 아로나, 프라나.」

「맡겨만 주세요!」
「긍정. 어떤 때라도 선생님을 도와드리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나중에 저에게도 딸기 우유를 주세요…」

「물론이지! 그럴 생각이야.」


「자, 시작해 볼까.」




선생님 「얏호~ 다들 보여? 선생님이야~!」


칸페키~(かんぺき~) 「시작됐다!」
새벽(暁) 「우헤~ 드디어 시작했네~」
최애의 여우(最愛の狐) 「아아, 당신… 화면 너머로도 아름다우셔라…」
밤의 희망(夜の希望) 「선생님이 갑자기 방송이라니 어떻게 된 거야?」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쏟아지는 코멘트의 폭풍에 선생님은 당황했다.


선생님 「어… 코멘트 양이 엄청나네… 일단 방송을 시작한 계기부터 말해볼까.」

「단적으로 말하자면 난 평소에 바빠서 만나는 학생이 한정적이니까, 이번 기회에 더 많은 학생과 교류하거나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


소리의 인연(音の絆) 「과연… 파악 완료.」
응(ん) 「응, 선생님이랑 친하게 지내는 건 나만으로도 충분해.」
조마에 사워리(錠前サヲリ) 「선생도 고생이 많군…」


선생님 「아하하… 그럴 수는 없거든.」


홍차 마니아(紅茶好き) 「윽…」
갑자기 '홍차 마니아' 씨의 머릿속에 흘러 들어온, 존재하지 않는 기억.


선생님 「그리고 사오리, 이름을 그대로 써서 SNS를 하면 안 돼. 근데 사오리의 '오'가 '워'로 되어 있네. 그런 귀여운 면도 있구나.」

조마에 사워리 「뭣… 선생님…! 그런 건 사람이 없는 곳에서 말해다오…!」

선생님 「아하하! 그럼 시작해 볼까!」


홍차 마니아 「윽…」
갑자기 '홍차 마니아' 씨의 머릿속에 흘러 들어온, 존재하지 않는 기억. (이제 화났습니다…!)


홍차 마니아 ₩50,000 「저는 심각한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슈퍼챗 줄 테니까 저한테도 귀엽다고 해주세요!」

선생님 「나기… 홍차 마니아 씨, 후원 고마워… 에? 50,000원? 돈은 소중히 써야지… 어… 귀엽다고 말하면 되는 건가?」


이 바보는 첫 방송이라서 눈치채지 못했다…
이 후원 요청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선생님 「그럼… 」
「홍차 마니아 씨… 당신은 정말 총명하고 귀여워.」

홍차 마니아 「앗」

새벽 「이건… 귀에 확 꽂히네.」
특급(とっきゅー) 「이거 엄청 짜릿해.」


그리고…


밤의 희망 ₩10,000 「저기 선생님! 나한테도 해줘! 나기 쨩만큼 돈은… 못 내지만…」


추가 후원이 들어왔다.
이 바보는 그것에 응하고 말았다…!
이미 짐작하겠지만… 앞으로의 전개는…!


선생님 「밤의 희망 씨… 다른 사람의 본명을 말하는 건 별로 좋지 않아… 그런 나쁜 아이에겐 '맴매'야!

하지만 그건 그렇고…」
밤의 희망 씨… 당신은 언제나 혼자서 노력하고 있지. 그런 당신이 귀여워서 좋아해…」

밤의 희망 「미익」
소리의 인연 「이거… 난리 나겠네…」
메이드 용사(メイド勇者) 「선생님이 학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건 매우 위험합니다!」
야안사(エ駄死) 「야한 건 안 돼! 사형!」


선생님 「그럼 서론은 이쯤 하고, 하고 싶었던 게임 실황을… 응…?」


아로나와 프라나의 방

아로나 「선생님, 선생님! 큰일이에요! 아까 두 사람의 후원이랑 선생님 때문에 채팅창이 난리가 났어요!」


선생님이 채팅창을 보니, 그곳은 그야말로 후원의 폭풍.
각양각색의 코멘트로 넘쳐나고 있었다.


선생님 「응? 우와, 안 돼, 안 돼! 아로나, 지금 당장 후원을 막아줘!」

아로나 「맡겨주세요!」


아로나가 즉시 후원창을 폐쇄했지만, 그럼에도 총 300명의 학생으로부터 총합 2,100,000원에 달하는 슈퍼챗이 쏟아져 있었다!


선생님 「이거 어떡하지… 학생들의 성의인데 무시할 수도 없고…」

프라나 「선생님… 오늘 방송은 아예 후원 요청에 응해드리는 선생님의 달콤달콤 ASMR 방송으로 하는 건 어떨까요?」
「그게 더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선생님 「확실히 그렇네… 그게 좋을지도 몰라. 당장 모두에게 전하고 올게.」






선생님 「다들 기다렸지! 일단 오늘 방송은 지금까지 들어온 후원에 대응하는 방송으로 할게.」

「레전드 방송 떴다ーーー!!!!!!」
응 「응, 나도 후원 보냈어. 기대하고 있을게.」
새벽 「멍하니 있다가 후원 못 보냈네~…」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 돈은 소중하니까 오늘부터 후원창은 닫을 거야!」

새벽 「망했다… 아저씨의 부탁은 선생님이 들어주지 않는구나…」
하드보일드(ハードボイルド) 「난 돈 없으니까 선생님한테 후원 안 보냈다고! 후흥!」
소리의 인연 「사장, 그건 딱히 자랑스럽게 말할 게 아니야…」



그다음부터는 계속 선생님에게 보내진 후원에 응답하고 있었다.


앞선 두 사람의 영향 때문인지 ASMR 요청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대표해서 4명 정도 꼽아보자.


꿈결 같은 검은 군주(夢心地な黒君) ₩30,000 「보게… 선생님… 적지만 보탬이 되길 바라네. 그 대신, 가능하다면 좋아한다고 말해주지 않겠나?」

선생님 「꿈결 같은 검은 군주 씨… 당신은 어린 나이에도 리더로서 계속 노력하고 있지. 그렇게 노력하는 당신이 좋아.」

꿈결 같은 검은 군주 「큭, 이거 꽤나 자극적이구나…」


최애 여우 ₩5,000 「아아, 당신… 저는 그렇게 많은 걸 바라지 않아요… 그저 당신이 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만 확인할 수 있다면 그걸로…」

선생님 「최애 여우 씨… 당신이 나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기뻤어. 그 말을 듣고 나도 용기를 얻었단다. 고마워.」

최애 여우 「아아, 당신… 기쁜 말씀을 해주시네요… 당신과 만나게 되어 저도 기쁘게 생각해요…」


key ₩3,000 「잘 들으세요!? 선생님!? 이건 아리스가 주고 싶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평소의 보답으로 주는 거라고요! 결코 제 의지가 아니니까요!?」

선생님 「key 쨩 고마워! key 쨩은 평소와 싸울 때의 갭이 정말 멋있거든! 저번 전투에서도 정말 든든해서 선생님 다시 반해버렸는걸! 나야말로 언제나 고마워, 케이 쨩!」

key 「아 정말! 그렇게 저를 늪에 빠뜨려서 당신은 저를 어떻게 하려는 건가요!?」


특급 ₩1,000 「파햐햐! 나한테는ー 선생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줬으면 좋겠는데ー?」

선생님 「특급 쨩은 말이지? 평소에는 장난기 많은 귀여운 후배 같지만, 일과 관련되면 돌변해서 정말 진지해지거든. 저번 저녁에 현장에 들렀을 때 정말 신비롭고 멋있었어~ 그래서 나로서는 정말 좋아하는 학생이야.」

특급 「에헤헤~ 고마워, 선생님. 그렇게 생각해주고 있었구나!」


그렇게 선생님은 총 300명의 후원을 3시간에 걸쳐 전부 읽어주었다…



선생님 「후우, 드디어 끝났다… 역시 피곤하네… 다들 고생했어!」

「고생하셨습니다!」

치이타마(ちいたま) 「치사량만큼의 소재가 모여버렸다…」
천체 마니아(天体好き) 「그 소재로 뭘 할 생각이야…?」

선생님 「그럼 마지막으로 내가 생각했던 기획을 하고, 오늘 방송은 종료할게! 이름하여 선생님을 향한 질문, 고민 상담 코너! 오늘은 시간이 없으니까 그중 하나만 답변할게!」

「오오~」

「자, 곧바로 나를 향한 질문을 지금부터 5분 이내에 투고해 줘!」

「엣, 잠깐, 기다려!」

「그럼, 준비, 시작!」


아로나의 방

선생님 「아로나, 프라나, 수많은 질문이 올 텐데, 그중에서 모모튜브 님께 혼나지 않을 만한 질문으로 선별해 줄래?」

아로나 「맡겨만 주세요!」


5분 후

아로나 「엄청나게 많은 질문이 모였네요~」

프라나 「질문을 선별해 보았습니다만, 이것이 가장 재미있고, 동시에 모모튜브에게도 혼나지 않을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배.」

아로나 「어디 보자~? 이히힛, 이거 재밌어지겠는데요…?」




선생님 「5분이 지난 것 같네. 자, 질문을 골라줄래? 아로나?」

그리고 아로나가 방송 화면에 나타났다.

아로나 「네, 선생님! 오늘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보라색 봉투)


「저에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연애 경험이 풍부하신 선생님께 꼭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선생님 「어, 내가 연애 경험이 풍부하다고 생각되는 거야?」

「당연하잖아요.」
메이드 용사 「선생님은 직업이 '놀이꾼' 아니었습니까?」
key 「그 문맥에서 놀이꾼은 별로 좋지 않은 의미가 되니까 삼가시는 게 좋아요, 용사님?」

선생님 「곤란한걸… 나 사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여자친구조차 사귀어 본 적 없거든. 그래서 이 질문에는 딱히 좋은 조언을 못 해줄 것 같아. 미안해?」

「그럴 리가 없잖아.」
밤의 희망 「그건 거짓말이지?」
홍차 마니아 「그렇다는 건 키스도인가요!?」

선생님 「물론이지. 첫 키스조차 없어(울음).」

응 「응, 선생님의 처음은 내가 가져갈게!」
새벽 「아니, 아저씨야~ 후배 쨩에겐 미안하지만, 내가 데려갈게~?」
응 「응, 화남 표시 💢💢」

선생님 「아, 그래도 이것만은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아.

생각하고 있는 건 전하지 않으면 상대방에게 닿지 않아.

일단 이게 '모태솔로'인 내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이야.」




이렇게 선생님의 첫 방송은 트러블은 있었지만 순조롭게 끝났다.

덧붙여, 그 후에 선생님 비공식 ASMR이 무료 배포되어, 선생님의 동시 접속자 수가 폭증하는 한 요인이 되었다고 한다.



계속…?



작가의 말 : 2작째입니다.

제가 설마 계속 쓸 수 있을 줄이야…
참고로 1작째에서 생각보다 '좋아요'랑 코멘트가 많이 달려서 기분이 들뜬 상태로 썼습니다.
정말 큰 힘이 되니 계속해서 괜찮으시다면 '좋아요', 북마크,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중간에 4명의 학생을 꼽았는데, 그냥 제 성벽 발표회가 되어버렸네요…


밤의 희망이랑 소리의 인연은 누구인가 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