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블루아카 소설 (Pixiv)/단편

나기사에게 날개 관리를 부탁받은 선생님

무작 2026. 2.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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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ルーアーカイブ #先生(ブルーアーカイブ) ナギサに翼の手入れを頼まれた先生 - mgggの小説 - p

私はいつも通りに紅茶を入れながら待っていると扉が開かれた ナギサ「先生、こんにちは。今日はトリニティにお越しいただ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先生「こんにちは、ナギサ、早速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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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mggg


# 나기사에게 날개 관리를 부탁받은 선생님


내가 평소처럼 홍차를 타며 기다리고 있자 문이 열렸다

나기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 트리니티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 나기사. 바로 업무에 들어가자.」

선생님은 평소와 같은 다정한 미소로 내게 말을 걸어왔다

나기사 「네, 그러죠. 선생님 몫의 홍차와 다과도 있으니 드셔도 괜찮아요.」
선생님 「고마워, 나기사. 나기사의 다과는 맛있어서 언제나 기대하고 있거든.」
나기사 「입에 맞으셨다니 기쁘네요.」

선생님께 칭찬을 듣자, 내 마음은 따뜻해졌다

나기사 「자, 사담은 이쯤 하고 업무로 돌아가죠.」
선생님 「그래.」

나와 선생님이 협력하여 업무를 진행하던 중 어떤 화제가 떠올랐다


선생님 「최근에 여러 학생에게 자기 날개를 브러싱해달라는 말을 듣고 있거든~」

나기사 「하?」 빠직!

나는 쥐고 있던 펜을 부러뜨리고 말았다

선생님 「나기사! 펜이 부러졌어!」
나기사 「……앗! 죄송해요 선생님, 펜에 힘을 너무 주는 바람에… 그래서 선생님은 어떻게 하셨나요?」
선생님 「아니, 역시 초보자가 브러싱을 하다가 너희들의 깃털을 상하게라도 하면 후회막급일 테니까 말이야.」
나기사 「그, 그렇군요.」

나는 홍차를 마시려 했지만 손이 떨려 제대로 마실 수가 없었다

나기사 『…선생님께 대시하는 학생이 많을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이 정도로 과격해졌을 줄이야…』

이 키보토스에서 날개가 돋아난 학생에게 깃털은 자신의 정체성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소중한 부분이다.

나기사 『날개를 이성에게 맡긴다는 것은 키보토스에서 최대한의 애정 표현 중 하나이며, 그것은 서, 성행위와 동의어이기에 아무도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한 건 저뿐이었나 보네요…』

선생님 「그래서 나기사에게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
나기사 『이 문맥에서 제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라면 설마…』


선생님 「나기사가 날개 브러싱하는 법을 가르쳐줬으면 좋겠어.」

나기사 「네! 물론 선생님의 부탁이라면 상관없어요!」

나는 말을 가로채듯 대답했다

선생님 「고마워, 나기사. 이걸로 언제 누가 부탁해도 안심이겠네.」

나는 선생님의 감사 인사를 듣고 얼굴을 찌푸렸다

나기사 『후우~ 진정하세요, 키리후지 나기사… 선생님은 날개에 손을 대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시는 거예요. 그러니 저를 금방 버릴 리가 없어요…』

선생님의 지금 발언은 다른 날개 달린 학생들이 들었다면, 선생님은 확실히 뒤에서 총을 맞았을 거라 생각될 정도로 최악의 발언이었다

나기사 『하지만 이걸로 선생님은 날개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는 게 확정되었네요…』

선생님 「그래서 언제쯤 배울 수 있을까? 나로서는 빨리 익히고 싶은데…」
나기사 「그렇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가르쳐 드릴게요.」
선생님 「정말이야? 고마워, 나기사.」

나기사 「하지만 조건이 있어요. 우선 이 일은 외부에 발설하지 말아 주세요.」

선생님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선생님 「그건 왜지?」
나기사 「날개를 브러싱하는 건 기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맡기는 것이라, 제가 선생님께 해주고 있다는 게 들통나면 앞으로 저와 선생님의 활동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이죠.」

나는 절묘하게 거짓말을 섞어가며 선생님께 대답했다

선생님 「확실히 나도 나기사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는 않으니까.」
나기사 「다음으로 당분간 브러싱은 저에게만 해주세요.」
선생님 「그건 다른 학생들을 배려해서 그런 거니?」
나기사 「네, 브러싱 방법을 습득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니까, 다른 학생들의 부탁은 죄송하지만 거절해 주세요.」
선생님 「응, 알았어.」
나기사 「제 조건은 이상입니다. 그럼 장소를 옮기도록 하죠.」

나는 의자에서 일어나 선생님 쪽으로 향했다

선생님 「어디서 연습해?」
나기사 「다른 학생들에게 들키면 곤란하니 제 세이프 하우스에서 연습하죠. 안내는 제가 할게요.」
선생님 「그럼 부탁할까.」

나와 선생님은 세이프 하우스로 향했다



나는 부하를 시켜 주변의 사람들을 물리고 둘이서 세이프 하우스에 들어갔다

나기사 「이번에는 이걸 사용해 주세요.」

나는 평소에 쓰는 깃털 브러시를 선생님께 건넸다

선생님 「고마워. 그래서 나기사, 어떤 느낌으로 하면 될까?」
나기사 「깃털이 상하지 않을 정도의 힘으로 쓰다듬듯이 하면 돼요.」
선생님 「알았어, 이 정도면 될까?」

슥… 슥…

나기사 「응… 좋아요 선생님, 그 정도 강도로 천천히 해주세요…」

나는 선생님의 브러싱이 무척 기분 좋아서 졸음이 쏟아졌다

나기사 「선생님, 처음인데도 능숙하시네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선생님 「키보토스 밖에서 개를 키웠었거든. 가끔 이렇게 브러시로 빗어주곤 했지. 그립네…」
나기사 「아… 그렇군요. 그렇다면… 납득이 가네요…」

나는 의식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선생님과의 대화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선생님 「나기사? 나중에 내가 깨워줄 테니까 졸리면 자도 괜찮아.」

선생님이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대답했다

나기사 「그렇네요… 그럼… 말씀하신 대로…」

나는 거기서 잠이 들고 말았다



나기사 「으응… 저는…」
선생님 「오, 나기사, 좋은 아침.」

내가 눈을 뜨니 선생님의 무릎 위에서 잠들어 버린 모양이었다

나기사 「지금… 몇 시인가요…」
선생님 「지금은 18시쯤 됐으려나. 더 자고 싶으면 침대까지 옮겨줄까, 어떻게 할래?」
나기사 「아니요… 괜찮아요…」

나는 선생님의 무릎 위에서 내려왔다

나기사 『선생님의 무릎베개, 꽤 좋았네요…』

선생님 「나기사, 내 브러싱은 어땠어?」
나기사 「솔직히 놀랐어요… 이 실력이라면 어느 학생에게 브러싱을 해줘도 만족할 거예요. 제가 보증하죠.」
선생님 「나기사에게 인정받다니 기쁜걸…」

선생님은 쑥스러운 듯 대답했다

선생님 「앗! 나는 슬슬 돌아가 봐야 하니까, 그럼 또 보자!」


나기사 「…선생님.」 꽉

나는 방에서 나가려던 선생님의 옷자락을 붙잡았다

선생님 「나기사?」
나기사 「브러싱을 하는 건 저에게만 해주세요…」
선생님 「어? 나 합격한 거 아니었어?」

선생님은 놀란 표정으로 나를 보았다

나기사 「아니… 그러니까요, 선생님이 다른 사람에게도 브러싱을 해주는 게… 기, 기분 나빠요. 선생님을 저만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니… 죄송해요, 역시 잊어주세요!」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하던 것을 전부 입 밖으로 내버렸다. 그 말을 들은 선생님은 한마디도 하지 못한 채 그 자리에서 멍하니 서 있었다

나기사 『완전히 미움받고 말았네요…』

선생님 「알았어, 나기사 말대로 나기사에게만 하도록 할게.」

에? 지금 뭐라고?

선생님 「내가 모두에게 브러싱을 해서 네 기분이 상한다면 하지 않는 게 당연하잖아.」

선생님은 진지한 표정으로 내게 말을 건넸다

나기사 「정, 정말 괜찮으신가요?」
선생님 「물론이지. 게다가 나기사는 아까 날개 브러싱은 신뢰하는 사람에게만 맡기는 거라고 했잖아?」
나기사 「네, 확실히 그렇게 말했죠.」
선생님 「그럼 나를 신뢰해서 도와준 나기사의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고 생각했어.」

그 말은 지금까지 신뢰에 보답해 주는 사람이 거의 없었던 내게는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쁜 말이었다

나기사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나기사…」
나는 한동안 선생님의 품 안에서 계속 울었다…



미카 「그래서 선생님이 말이야~ 어라 나기 쨩! 내 말 듣고 있어?」
나기사 「네, 물론 듣고 있어요.」
미카 「정말일까~ 최근에 나기 쨩, 멍하니 있을 때가 많아진 것 같단 말이지?」
세이아 「그러게 말압나다. 요즘 계속 일만 하기도 했고, 지금의 나기사에게는 휴식이 필요해요.」
나기사 「두 분 다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지치지 않았답니다. 새로운 취미를 찾아서 그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미카 「헤~ 어떤 취미인데? 저기 나기 쨩, 가르쳐줘~!」
세이아 「그건 저도 궁금하군요. 나기사, 제게도 알려주실래요?」

두 사람은 나를 쳐다보았다

나기사 「그건 비밀… 이랍니다.」

나는 입술에 검지를 갖다 대며 말했다



작가의 말 : 나기사가 선생님께 날개 브러싱을 받는 이야기입니다.
오타나 탈자, 해석 차이 등이 있을 수 있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상이나 댓글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슴슴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