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블루아카 소설 (Pixiv)/단편

학생들에게 덮쳐지기 싫어서 수단을 가리지 않게 된 선생님

무작 2026. 3. 12. 11:00

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7485030

 

#ブルアカ #怪文書 生徒に襲われたくなくてなりふり構わなくなった先生 - せんの小説 - pixiv

私は先生である。キヴォトスに来てから世界を救ったり、生徒の皆と過ごしたり、色々なことをやってきたら生徒全員から惚れられてしまった。 そのため毎日求婚されるし、キヴォトスで住

www.pixiv.net

작가 : せん


# 학생들에게 덮쳐지기 싫어서 수단을 가리지 않게 된 선생님


나는 선생님이다. 키보토스에 온 이후로 세계를 구하거나 학생들과 시간을 보내는 등 여러 가지 일을 해왔더니, 학생 전원에게 반해버리고 말았다.

그 때문에 매일 청혼을 받고, 키보토스에서 지내는 집에는 항상 누군가 학생이 있으며, 기정사실을 만들려는 학생들에게 덮쳐질 뻔하는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자, 나는 학생과 결혼할 수는 없기에 전신에 이혼신고서를 두르고, 게헨나의 화산으로 향한 뒤 일과인 용암욕을 하며 몸을 정화했다. 오늘의 점심밥은 학생이 쏜 총알의 탄피와 가지 볶음이다.

「슈퍼에서 과자, 파세리(パセリ), 가지(ス)를 사야겠어...」

「부르셨나요?」

「음?」

등 뒤에는 세리나가 있었다. 왜지? 나는 한마디도 부른 적이 없을 텐데.

「또 이상한 걸 드시려고 하네요? 탄피 같은 걸 먹으면 배탈 난다니까요? 그런 짓을 하기 전에 저랑 결혼해요.」

「배탈 안 나. 그리고 너는 세리나 본인이니? 증거가 될 만한 걸 보여줘.」

「트리니티 구호기사단의 세리나예요. 당신의 아내가 될 세리나라고요?」

나는 세리나라고 자칭하는 학생에게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다. 그러자 학생증을 내밀기에 정밀 기기 검사나 태양광에 비춰 홀로그램 가공 등을 철저하게 확인했다.

「음... 진짜군. 그럼 넌 세리나라는 게 되겠네. 다만 아내는 아니야.」

「아니요. 학생은 한 명도 빠짐없이 선생님과 결혼하고 싶어 해요. 신경 쓰인다면 확인해 보세요.」

「아니. 사전에 고용한 10,000명의 스파이에게 학생 한 명 한 명을 조사하게 했지. 그런 건 이미 알고 있어.」

「그렇군요. 하지만 그 스파이들은 나기사 님이 매수했어요.」

「뭐랏! 배신한 건가!?」

「선생님은 장난감을 노리고 남은 웨하스를 보수로 주신 모양이지만, 나기사 님은 의식주와 복리후생 수당을 조건으로 스파이분들을 고용하셨어요. 즉 선생님의 스파이는 학생 진영이 되었습니다.」

「젠장, 보수가 너무 달콤했나...」

요즘 스파이들은 보수에 따라 배신하는 모양이다. 나는 그런 연약한 놈들은 필요 없다. 마음대로 고용되라지. 이번에는 스파이를 자가 재배하겠어. 그러면 배신당하지 않겠지.

「그리고 나기사 님이 선생님을 애타게 기다리고 계세요. 트리니티의 중요한 요건이 있다고 하셔서...」

「게헥...」

「무슨 일 있으신가요?」

「나기사가 말하는 중요한 안건은 나와 결혼하기 위한 책략이야. 막으러 가야겠어. 고마워, 세리나.」

「감사 인사라면 결혼으로 갚아주시면 괜찮아요.」

「결혼은 안 해. 또 봐.」

슈퍼에 들를 예정이었지만 취소다. 오늘의 점심밥은 트리니티의 잡초에서 추출한 차와 근처에 있는 대리석으로 해야겠다. 식비가 절약되니 유우카에게도 혼나지 않을 거다.

그건 그렇고, 나기사를 만나야만 하게 되었다. 지난번 티파티 멤버들이 모이는 장소에 초대받았을 때는 끈질기게 청혼받았기에, 벽을 타고 기어올라 나기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고고고고고

「!? 무, 무슨 일인가요?」

「안녕 나기사. 청혼을 막으러 왔어.」

「어머, 선생님이셨나요. 벽을 타는 건 이번 한 번만 해주세요. 그리고 잡초 홍차에 대리석이라니, 배탈 날 만한 것을 드시면 안 돼요. 여기 제가 준비한 홍차와 과자가 있으니 드셔보세요.」

「고마워. 킁킁... 음? 이 냄새... 미약이랑 수면제를 썼군? 미안하지만 먹을 수 없겠어.」

「후각이 예민하시네요. 그럼 홍차는 지금 다시 우려낼 테니 그것라면 마셔주시겠어요?」

「아무런 수상한 걸 넣지 않는다면 말이지.」

「네. 알겠습니다.」

쏴아아!!

「역시 거절할게.」

「선생님이 단것을 좋아하실까 봐 미... 설탕을 넣은 것이라고요!?」

「나기사가 홍차를 홀대하는 사람이었던가?」

「본래는 사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선생님은 예외입니다.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남편으로 맞이하려고 생각할 뿐이에요.」

「물어본 내가 바보였어. 마실 거라면 잡초 홍차가 있으니까 난 그걸로 충분해.」

「어쩔 수 없네요... 그럼 이야기를 좀 나눠볼까요.」

나기사와 대화의 꽃을 피웠다. 주로 청혼 내용이나 나에게 바칠 예물은 무엇으로 하면 좋을지... 등등, 어처구니없는 대화뿐이다.

「───그럼 다음 당번 때는 금괴와 저를 바치도록 하겠어요.」

「바치는 건 앞으로 금지하겠어.」

「앗... 제 예물로는 만족하지 못하시는 건가요!? 그럼 저, 키리후지 나기사의 모든 것을 선생님께 바치겠습니다! 이래도 안 될까요!?」

「하아...」 슥...

나기사는 옷을 벗어 던지고 나에게 매달렸다. 어쩔 수 없이 나는 몰래 가지고 다니던 페로로 굿즈를 꺼냈다. 페로로 굿즈를 꺼내면 히후미가 세리나처럼 순간이동을 해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페로로 님 굿즈네요!? 게다가 선생님의 냄새도 농후해서 솔로 가혹 행위가 잘 되겠───」

「히, 히후미 씨!?」

「나기사 님!? 왜 옷을 벗고 계신 건가요?」

「이건 깊은 사정이...!!」

「......... 그런 거였군요. 알겠습니다. 아하하, 즐거웠어요. 나기사 님과의 친구 놀이.」

「콜록...」

좋아. 이걸로 나기사는 얌전해졌다. 히후미는...... 뭐 페로로에 정신이 팔렸으니 괜찮겠지.

「선생님. 나기사 님과는 자주 밀회를 하시나요?」

「오해야. 나는 나기사의 청혼을 막으러 온 거야.」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그런데 이 페로로 님 굿즈는 받아도 될까요?」

「물론이지. 페로로지라에서 태어난 미니 페로로를 냉동 보존한 건데 그래도 괜찮다면.」

「괜찮아요! 해동해서 반려동물로 삼을게요!」

「하하하, 그거 참 다행이구나.」

히후미는 즐거운 듯이 돌아갔다. 이런 게 좋단 말이지, 이런 게. 하지만 여기서 더 오래 머물면 미카에게 잡히거나 세이아에게 해면체에 대한 열변을 듣게 될 테니 나는 트리니티를 떠나기로 했다.

음, 마침 정의실현부의 전차가 있잖아. 나는 전차가 갖고 싶었기에 가져가기로 했다. 자가 재배 중인 전차는 아직 육성 중이다.

「아- 이봐요 이봐요. 안 된다고요? 누굽니까? 정실부 전차를 훔치려는 무리는... 어라 선생님이잖아요.」

「안녕 이치카. 이건 방치 차량 아니니? 그래서 내가 거둬갈까 했는데...」

「이건 선생님을 붙잡기 위한 시제기임다. 잡으면 전차 안에서 가혹 행위를 할 수 있는 사양으로 되어 있다고요.」

「그거 살벌하네. 맘에 들었어. 내 애차로 삼겠어.」

「아무리 선생님이라도 안 돼요. 그것보다 저랑 결혼이나 가혹 행위를 하지 않겠어요? 지금이라면 모브 애들도 잔뜩 부를 수 있다고요?」

「나는 이 전차가 갖고 싶어. 부탁해 이치카.」

「윽... 그런 눈으로 보셔도 곤란하다고요. 애초에 이건 선생님을 잡기 위한 전차란 말이에요?」

「그렇기에 내 것으로 만드는 거야. 부탁해 이치카!」

「으음... 쉽게 허락할 수는 없겠는데요.」

「그럼 그거 하자. 이 전차를 양보해 주면 '데이트'를 해줄 테니까!」

「데이트요? 예전에 데이트를 거부하고 불바다를 만들었던 그 선생님이요?」

「그래 그거. 두말하지 않을게.」

「그럼 좋아요. 확답 받았슴다.」

「고마워 이치카!」

「네네. 데이트 약속 잊지 마세요?」

「물론이지.」

나는 데이트라는 희생을 치르고 전차를 손에 넣었다. 전차로 마음껏 누비며, 마음에 안 드는 걸 부수고, 맛있는 걸 먹고, 맛 좋은 술에 취한다... 이런 즐거운 생활을 해보고 싶었어. 어라, 지나가는 지하생활자다. 조준을 맞추고... 발사!!

콰앙!!

「소생에게 무슨 짓인가!?」

『아, 아-... 시끄러워!! 너한테 인권은 없어!!』

「젠장! 전차 주제에... 갸악!!」

나는 반론하는 지하생활자에게 유무를 따지지 않는 무자비한 포격을 퍼부어댔다. 가련한 신세로군. 음? 그런데 포격을 맞힌 것치고는 대미지가 그렇게 안 들어간 것 같은데...?

「소, 소생의 소생이 넘쳐흐른다!!」

「우와... 극혐... 게다가 작아...」

지하생활자는 전라가 되어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기분 나빠. 전차 안을 뒤졌더니 운 좋게 설명서가 떨어져 있어서 읽어보았다. 어디 보자...


포탄: 11.4514mm 선생님용 발정제


과연. 즉 지하생활자는 발정하고 있는 모양이다. 어쩔 수 없으니 내 개인 바주카를 쏘기로 했다. 저 녀석이라면 학생들에게 손을 댈 것 같으니까.

「이걸로 소생도... 응? 갸아아악!!」

악은 처단이다. 나는 땅에 엎어진 지하생활자를 전차로 깔아뭉개고 샬레로 돌아갔다. 음? 신작 장난감이 나왔잖아. 영수증만 안 들키면 유우카에게도 혼나지 않아. 장난감 가게에 들렀다 가자.

와장창

「실례하지. 신작 장난감을 줘.」

「샬레의 선생님!? 무슨 짓을 한 거야!」

「전차로 입점했을 뿐인데? 이 가게는 전차 입점이 안 되는 건가?」

「안 되는 게 당연하잖아! 이상하다고!」

「뭐? 이상한 건 너야. 요즘 세상에 전차 차별이라니 유행 지난 소릴...」

「젠장, 이상한 녀석 같으니!」

「자자, 나는 손님으로서 장난감을 사러 온 거야. 저기 신작 장난감을 팔아주면 돌아갈게.」

「값은 안 받을 테니까 장난감 들고 당장 꺼져!」

「에? 정말?」

「빨리 어디론가 가버려!」

「.........」

와장창

「다른 벽을 부수고 가지 마라고!!!」

아무래도 운이 좋았던 모양이다. 나는 공짜로 신작 장난감을 손에 넣고 말았다. 이 정도면 유우카에게도 혼나지 않겠지.

─────⏱─────

「~♪~~~♪」

「오늘은 장난감 가지고 놀아야지~ 유우카도 없고 일은 화염방사기로 처리했으니까 혼날 일도 없어!」


「헤에. 그거 참 잘됐네요.」

「그래. 들어봐 유우카. 방금 장난감을 공짜로 손에 넣었... ㄷ......」


「똑똑히 보고 있었어요. 방금 전차로 입점해서 장난감을 손에 넣는 일거수일투족을요.」

「뭐, 뭐랏」

큰일이다. 방금 전의 상황을 들킨 모양이다. 하지만 난 잘못 없어. 나쁜 건 가게를 부순 전차다.

「가게 수리비는 선생님 수입에서 뺄 거니까요! 뭐, 뭐어... 결혼해 주신다면 세미나 쪽에서 부담해 줄 수도 있지만요...」

「뭐라고!? 그렇다면 저런 가게는 폐업시켜 버려!! 난 한 푼도 안 낼 거야!!」

「안 돼요! 그리고 설교 시간이에요. 애초에 왜 트리니티의 전차를 가지고 있는 거죠?」

「양보받았어.」

「헤에-- 흐--응? 그렇단 말이죠.」

유우카는 전차 주위를 어슬렁어슬렁 걷더니, 허벅지로 포신을 꺾어버렸다. 무슨 짓을 하는 거야.

「아--! 부쉈어! 변상해!」

「좋아요. 그리고 마음이 바뀌었으니 방금 그 장난감 가게 수리비는 세미나가 부담할게요.」

「앗싸! 유우카 착하다!」

「다만 그 대신 가혹 행위를 받으셔야겠어요. 마침 이 전차에는 가혹 행위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모양이고... 딱 좋네요.」

「뭐랏! 유우카 허벅지! 5000배로 부풀어 올라버려라!!」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밀레니엄... 아니, 키보토스의 모든 학생이 총력전으로 선생님을 덮칠게요.」

「뭐, 뭐!?」

「그 후에는 다시는 거역하지 못하도록 로보토미 수술이에요.」

「히익」

「저한테 덮쳐지는 거라면 로보토미 수술은 봐드릴게요. 어떻게 하실래요?」

「알았어. 가혹 행위 해도 좋으니까 로보토미 수술만은 봐줘!」

「감사합니다 선생님! 계산대로 완벽~해요!」


나는 로보토미 수술 협박에 유우카에게 덮쳐지고 말았다. 게다가 이 전차에는 도청기가 설치되어 있었던 모양인지, 밀레니엄과 트리니티를 비롯해 많은 학생에게 가혹 행위를 당했다는 사실이 들통났다.

그 후로는 로보토미 수술을 협박하며 가혹 행위를 강요하는 학생들이 늘어났기에 나는 가혹 행위를 당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작가의 말 : 투고가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
초심으로 돌아가 독자분들의 이해를 저 멀리 내던지는 문장을 쓰고 싶어져서, 과거 내 작품들을 되돌아보았다.
오타 체크는 했지만 아직 미숙한 작품일지도 모른다.


위험천만 키보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