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블루아카 소설 (Pixiv)/단편

여친 행세하며 질투하는 케이 짱

무작 2026. 3. 7. 17:00

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7441932

 

#ブルーアーカイブ #二次創作 前方彼女面嫉妬ケイちゃん - 蒸しパンケーキの小説 - pixiv

「先生、起きてください」 どこからか、私を呼ぶ声を感じる。机に突っ伏された身体を起こし、鉛でも入っているんじゃないかと疑いたくなうほどに重たい瞼を上げると、ぼやけた視界の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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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蒸しパンケーキ


# 여친 행세하며 질투하는 케이 짱


「선생님, 일어나세요.」

어딘가에서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린다. 책상에 엎드려 있던 몸을 일으키고, 납이라도 들어찬 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 올리자, 흐릿한 시야 너머로 하얀 윤곽이 보였다.
아마 도와주러 온 케이일 것이다. 붉고 투명한 눈동자가 이쪽의 상태를 살며시 살피듯 바라보고 있었다.

「으음……. 언제 잠든 거지?」
「네. 한참 동안 꾸벅꾸벅 졸고 계시더라고요. 또 늦게까지 게임 하신 건가요?」
「으응, 최근에 출시된 게임이 너무 재밌어서 멈출 수가 없었거든…….」
「하아, 일을 너무 무리하게 하지 않는 건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노는 것도 적당히 하세요.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게으름을 피우면 선생님의 체면이 말이 아니라고요.」

한숨 섞인 잔소리를 늘어놓는 케이가 평소에 쓰던 머그컵을 내 앞에 살며시 내려놓았다. 피어오르는 고소한 향기가 자다 깨서 아직 멍한 머릿속 깊은 곳까지 천천히 스며든다.

「자, 커피요. 오늘은 블랙으로 드릴까요?」
「응, 고마워.」
「정말이지, 어른이시니까 자기관리 정도는 똑바로 하셔야죠.」
「그래도 요새는 케이가 이것저것 관리해 주니까, 예전이랑 비교하면 건강 그 자체야.」
「선생님의 생활 습관이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라 참다못해 나선 거예요. 애초에 학생에게 이런 일을 시키고 있다니,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음, 뭐, 케이 짱이라면 괜찮을까 싶어서.」
「누가 케이 짱인가요! 그리고 고치려는 의지 정도는 좀 보여주세요!」

언제부터였을까, 당번이 아니더라도 케이가 곁에 있는 것이 당연해졌다. 낮 업무부터 사적인 생활까지, 여러모로 소홀해지기 쉬운 나를 대신해 이것저것 챙겨주고 있는 것이다.
내 일정까지 전부 파악해 주고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긴 하지만, 본인의 시간은 제대로 갖고 있는 걸까. 그것만은 꽤 걱정되지만,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요」라고 하니 그 호의에 응석을 부리고 있다.

「어제는 게임개발부의 출시 작업 때문에 선생님 댁에 가지 못했는데, 그러자마자 바로 밤을 새우시다니…….」
「정말 제가 지켜보지 않으면 제대로 생활도 못 하시는 건가요?」
「케이가 돌봐주기 전까지는 쓰레기 같은 생활 습관이었거든. 나를 너무 얕잡아 보면 곤란해.」
「왜 그런 걸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씩씩거리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설교하는 그 모습은 마치 엄마 같다. 어릴 때는 시끄럽다고만 느꼈던 이런 설교가, 지금에 와서는 꽤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게다가 말이야, 케이라면 나를 버리거나 하지 않을 거잖아?」
「하아, 너무 우쭐대지 마세요.」
「뭐, 그래도 선생님만 괜찮으시다면 앞으로도 돌봐드릴 수는 있지만요…….」

당당한 말투와는 대조적으로, 마지막 부분만큼은 부끄러운지 작게 웅얼거리며 흐려졌다.

「후후, 고마워! 이제 케이 짱이 없는 생활은 생각할 수도 없어.」
「으윽……! 정말이지, 말만 번지르르하다니까요…….」

볼을 붉힌 케이는 「흥」 하고 고개를 돌려버렸지만, 내심 기쁜지 조금 들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자, 이제 곧 당번 학생이 올 테니까요. 그때까지는 정신 좀 차리고 계세요.」
「좋아, 이런 꼴사나운 모습은 케이 짱 말고는 보여줄 수 없으니까!」

소파에서 일어나 가볍게 어깨를 돌리거나 잠을 깨기 위해 몸을 움직인다. 「대부분의 학생이 선생님의 한심한 모습을 이미 알고 있다고요」라며 나지막이 중얼거리는 소리는 못 들은 척하며.





「선생님 안녕!」
「안녕, 좋은 아침이야. 오늘도 잘 부탁해!」
「안녕하세요.」
「아, 오늘도 케이 짱이 있네!」
「네, 잘 부탁드려요.」

정해진 시간보다 조금 일찍 당번 학생이 찾아왔다.
당번 학생 외에 케이가 함께 있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 아무도 의아해하지 않는다.

「선생님, 왠지 안색이 안 좋아 보이는데 무슨 일 있어?」
「앗, 눈치챘어?」
「응, 왜 그래? 괜찮아?」
「아, 응, 그게 말이지…….」
「이 사람,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밤을 새웠을 뿐이에요.」
「잠깐, 케이 짱!」
「사실이잖아요.」
「선생님에게도 자존심이라는 게……!」

나름대로 숨기고 싶었던 사실을 케이 짱이 순식간에 폭로해 버렸다. '자업자득입니다'라고 말하고 싶은 듯한 표정으로 나를 보는 케이. 그 옆에서 당번 학생은 한심한 어른을 목격했다는 듯 실망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케이 짱 녀석, 나중에 두고 보자.

「으흠! 그럼 오늘 작업 말인데.」
「네, 그건 제가 설명해 드릴게요.」
「잘 부탁해, 케이 짱!」

업무는 내 옆에 당번 학생, 맞은편 자리에 케이라는 진형으로 매일 샬레로 날아오는 일들을 처리해 나간다.
기본적으로 메인 업무는 나와 당번 학생이 진행한다. 케이는 말하자면 완전히 샬레의 비서 같은 포지션으로, 내 일정 관리부터 당번 학생의 업무 배분까지 다양한 일을 해낸다.

그 외에도 케이는 상당히 눈치가 빨라서.

「어디 보자…….」
「이 서류인가요?」

말하지 않아도 내가 찾던 서류를 건네주거나.

「선생님, 여기. 틀렸어요.」
「어, 어라! 정말이네!」

어느샌가 어깨너머로 들여다보고는 실수를 가르쳐주거나.

「이건 무슨 뜻이야……?」
「그건 말이죠―――」

당번 학생에게 하나씩 친절하게 가르쳐주기도 한다.

「아, 배고파졌다~」
「그러게, 잠시 휴식을…….」
「딱 그럴 때라고 생각해서 차를 준비해 뒀어요.」

미리 앞질러서 휴식 준비를 해두기도 한다.

모든 것을 케이가 서포트해 준다. 정신을 차려보니 나와 당번 학생 모두 케이와 함께 일하는 꼴이 되어 있어서, 누가 선생님인지 알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선생님, 잠시 괜찮으신가요?」
「응, 왜 그래?」

오늘 업무가 끝나고 당번 학생을 배웅한 뒤, 자연스럽게 내 곁으로 다가왔다.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옆으로 돌아앉아 무릎 위에 앉더니, 슬며시 어깨에 몸을 기댄다.
케이의 가냘픈 몸은 여전히 가볍다. 어떻게 이렇게 가벼운데 그렇게 무거운 레일건을 들고 다닐 수 있는 걸까. 그런 생각을 하며 케이의 허리 근처로 팔을 돌려 안아준다.

「어리광쟁이 케이 짱?」
「조용히 하세요.」

입술을 삐죽거리는 케이지만 평소보다 기운이 없다. 잠시 후, 내 등에 팔을 돌려 껴안는 자세로 바꾸었다. 그 가녀린 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꽉 조여 와서 조금 괴롭다.

「무슨 일이야? 무슨 일 있었어?」
「시끄러워요.」
「……더 세게 안아주세요.」

케이의 얼굴이 내 가슴에 파묻혀 있어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울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한동안 이대로 있고 싶은 모양이라, 시키는 대로 팔에 살며시 힘을 주고 그녀의 하얗고 긴 윤기 나는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어리광을 부려오는 건 꽤 드문 일인데, 대체 무슨 일일까. 어제까지는 딱히 변한 점이 없었으니 분명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오늘도 아침부터 밤까지 케이와 함께 있었고, 특별히 큰 사건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케이와 당번 학생과 함께 샬레에서 일했을 뿐. 다만 조금, 오늘 당번 학생이 거리감이 가까운 학생이었을 정도. 그렇다는 건, 설마…….

「있잖아, 케이 짱.」
「……뭔가요.」
「혹시 말인데, 질투하고 있어?」
「……윽!」

케이의 몸이 움찔 떨린다. 아무래도 정답인 모양이다. 긍정하는 말은 없었지만, 나를 조이는 팔의 힘이 강해진 것이 정답임을 말해주고 있다.

「으으……! 그럴 리가 없잖아요! 금방 자만하지 마세요!」
「흐응, 그렇구나.」

가슴에 얼굴을 묻은 채 웅얼거리며 대답하지만, 십중팔구 거짓말일 것이다. 케이 짱의 질투는 너무 알기 쉽단 말이지. 케이 본인도 입으로는 이렇게 말하지만, 단지 인정하고 싶지 않을 뿐 알고 있을 거다.
다만 본인이 아니라고 우기니, 괜히 장난기가 발동하고 만다.

「그럼 내일 당번 학생이랑 전화라도 좀 하고 올까. 아니면 이따가 잠깐 만날 약속이라도 잡아본다거나!」
「뭐……!」

케이의 질투 대상은 오늘 당번 학생이다. 나와 둘이서 이야기하는 장면이 많았고, 워낙 거리감이 가까운 학생에 바디랭귀지도 상당히 많은 타입이라, 눈앞에서 소외된 케이는 생각이 많았을 것이다. 나 스스로도 자의식 과잉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지금의 케이를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그렇기에 뻔히 알면서도 그 질투심을 자극하는 발언을 해본다.

그러자 내 등에 둘러진 팔에 힘이 들어가며 으득으득 내 몸을 조여 왔다.

「으, 윽…… 괴, 괴로워……! 그, 그만해……!」
「……시끄러워요. 그대로 죽어버리세요.」
「미안……! 케, 케이, 거짓말! 거짓말이야!」

항복이라는 뜻을 전하듯 케이의 등을 두드린다. 이윽고 「흥」 하는 소리와 함께 팔의 힘이 약해지며 속박에서 풀려나자, 가슴 속에서 얼굴을 든 케이의 진홍빛 눈동자가 이쪽을 노려보고 있었다.

「후우…… 살았다…….」
「선생님이 나쁜 거예요. 알기 쉽게 얄미운 소리를 하니까.」
「케이 짱의 반응이 귀여우니까 어쩔 수 없잖아.」
「한 번 더 원하시나요?」
「죄송합니다!」

부루퉁해진 케이 짱은 어이없다는 듯 한숨을 내쉬며 다시 몸을 이쪽에 맡긴다.
아까와는 다르게 살며시 어깨에 머리를 얹듯 매달려 와서, 두 사람의 윤곽이 포근하게 녹아들 듯 흐릿해진다. 밀착된 가슴에서는 천천히 평온한 고동이 느껴진다.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보니 약간 붉은 기를 띤 귀여운 작은 귀. 후우, 하고 숨을 불어넣어 보자 한순간 몸을 떨더니 사정없이 손톱을 세웠다. 아프다.

「이제 싫어요. 어디론가 가버리세요.」

삐진 듯이 말하는 케이지만, 등에 두른 팔은 풀지 않는다. 그 말과 행동은 전혀 맞지 않았지만, 그런 모습이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웠다.

「정말 어디 가도 돼?」
「……금방 놀려먹는 선생님 같은 건 싫어요.」
「나는 케이 짱을 정말 좋아하는데~」
「…………」
「케이 짱은 정말로 내가 싫어?」
「――――아아, 정말이지!」

품 안의 그녀는 갑자기 튕겨 나가듯 고개를 들고 붉은 눈동자로 나를 붙잡았다.

「당신을 정말 좋아합니다! 누구보다 사랑해요!! 계속 곁에 있어 주세요!!!」
「이러면 됐나요!!!!」

기세에 맡겨 본심일, 나를 향한 호의를 큰 소리로 전한다. 살짝 붉게 물든 뺨의 색깔이, 그녀의 이제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부끄러움 섞인 기분을 말해주고 있었다.

「후후. 정말이지. 귀엽다니까…….」
「앗……, 으, 으으~~!!」

조금 놀리면 금방 솔직해지는 케이. 부끄러움을 호소하듯 신음 소리를 내며 팡팡 내 가슴을 때리지만, 상당히 힘을 뺀 상태라 오히려 기분이 좋다.

「하아…… 이제 됐어요…….」
「아, 진정됐어?」
「정말, 왜 자꾸 놀리시는 거예요……. 제 마음 같은 건 선생님이 제일 잘 알고 계실 텐데.」
「설령 알고 있더라도 말이야, 케이의 입으로 직접 전해주는 게 정말 기쁘니까.」
「그런가요…… 어째서 나는 이런 사람을…….」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를 한숨을 내쉰다. 그녀는 관자놀이를 짚으며 못 말리겠다는 듯 어깨를 으쓱하고는 있지만, 어딘가 다정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잘 들으세요, 선생님.」
「저는 이런 성격이라 생각하는 걸 직접 전하는 게 서툽니다.」
「하지만 당신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부심이 있어요. 분명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저는 당신에게 빠져 있습니다.」

「사랑해요, 선생님.」
「이런, 당번 학생에게까지 질투해 버릴 정도로 당신을 독점하고 싶어요. 나만의 당신이었으면 좋겠어요.」

평소에는 잘 하지 않는 진심을 자아내는 케이.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말하는 그녀지만, 익숙하지 않은 일을 해서인지 얼굴은 새빨갛게 물들어 있다.
진지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그 너머에는 그녀의 내면에 숨겨진 독점욕이 엿보였다.

「좀 더 자신감을 가지세요. 뭐, 제가 말하는 건 조금 이상할지도 모르지만요.」
「선생님이 사라진다면 저도 사라질 정도의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만약 제가 죽는 걸 원치 않으신다면, 부디 끈질기게 살아남으세요.」

마음을 다 전한 그녀는 살며시 몸을 기대어 내 가슴에 귀를 댔다. 정면으로 진심을 전해 들은 지금, 내 심장은 결코 기분 좋은 리듬이라고는 할 수 없을 정도로 세차게 뛰고 있을 것이다.

「후후, 시끄럽네요.」
「미, 미안해.」
「아뇨, 괜찮아요. 조금만 더 이대로…….」

내 멈출 줄 모르는 맥동과는 대조적으로, 케이는 평온한 얼굴로 나의 고동을 느끼고 있다. 정작 나는 부끄러운 마음이 한계까지 차올라 감정을 제어할 수가 없다.

한참을 만끽한 케이는 천천히 고개를 들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이 정도면 전달됐나요?」
「으, 응. 고마워.」

「얼굴까지 새빨개져서 진심을 전해줘서.」
「뭐……! 사람이 진지하게 마음을 전하고 있는데 놀리다니……!」
「그보다 선생님도 새빨갛잖아요!! 심장이 쿵쾅거리는 주제에!!」
「그야 당연하지! 면전에서 그렇게 확실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면 누구라도 이렇게 된다고!!」

조금 전까지의 애틋한 분위기는 어디로 갔는지. 얼굴이 새빨개진 두 사람이 옥신각신 소리를 높이는 평소와 다름없는 풍경으로 돌아왔다.

「하아…… 됐어요. 시간도 늦었으니 이제 슬슬 돌아갈까요.」
「응, 그러자. 오늘 우리 집에 올래?」
「네, 그럴 생각이에요. 마음껏 어리광 부릴 테니까요.」
「후후, 알았어. 그럼 얼른 가자.」

케이의 재촉에 퇴근 채비를 서둘러 마친다.
샬레를 나와서는 곧바로 손가락을 얽어 쥐고 보폭을 맞춰 걷기 시작한다. 맞잡은 손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체온에 가슴 깊은 곳에서 조용히 애정이 차오르고, 이 온기를 다시는 놓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고요히 스며든다.

오늘 밤은 어떻게 어리광을 받아줄까.
그런 생각을 품고 우리는 평소와 같은 귀갓길에 올랐다.



작가의 말 : 선생님과 케이의 일상 이야기. ※이 이야기에서 선생님과 케이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그리고 엑스트라가 등장합니다.
여친 행세하며 타인을 접근하지 못하게 했으면 좋겠고 평범하게 질투에 휩싸였으면 좋겠네요.

이상한 부분이 있다면 수시로 수정할 예정이니, 위화감이 드는 곳이나 오타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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