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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ルアカ #先生(ブルーアーカイブ) 先生へ対する生徒の好感度が反転したキヴォトス - ありす
黒服「クックック…やはり導入は私が適役、と言うことですね…いいでしょう、でしたら今から生徒が向ける先生への好感度を反転させましょう…面白い結末を共に見届けましょう…ク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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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ありす
# 선생님에 대한 학생들의 호감도가 반전된 키보토스
검은 양복 「큭큭큭… 역시 도입부에는 제가 적임이로군요… 좋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학생들의 선생님에 대한 호감도를 반전시켜 보죠… 흥미로운 결말을 함께 지켜보도록 합시다… 큭큭큭….」
───── 다음 날 아침, 샬레 집무실
「오늘은 분명 아비도스…였지. 준비도 다 됐으니 가볼까.」
나는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아비도스로 향했다.
───── 아비도스
똑똑
「아, 오늘은 다들 있구나.」
대책위원회 4인 「…?」
노노미 「저기……… 실례되는 말씀입니다만, 마음대로 들어오지 말아 주실래요?」
「에?」
노노미 「제 말을 못 알아들으셨나요? 제멋대로, 들어오지 말아 달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어, 어째서…? 그리고 왜 그렇게 딱딱한 존댓말을…?」
세리카 「어째서고 뭐고, 당신이 싫으니까 그런 거야.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겠지. 알았으면 얼른 나가줘.」
「기, 기다려! 왜 그래!?」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강한 말투에 압도되어, 그대로 무서운 표정으로 노려보는 시로코에게 가슴팍이 밀려 문이 닫혔다.
아야네는 이쪽과 눈을 마주치려 하지 않았고, 노노미와 세리카는 나를 몹시 혐오하듯 말을 내뱉었으며, 시로코는 아무 말이 없었지만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호시노는 자고 있어서 알 수 없었지만, 아마 이건 예삿일이 아니라는 것만큼은 알 수 있었다.
나의 최악의 예감이 머릿속을 스쳤다.
나는 그 최악의 예감을 시험해보고자 밀레니엄으로 향했다.
───── 밀레니엄
밀레니엄에 들어선 순간, 내 발이 굳어버렸다.
나의 예감이 맞으면 어쩌나 하는 공포와, 유우카나 노아 일행에게 거절당하면 어쩌나 하는 공포 때문이었다.
(우선은… 게임개발부를 만나보자…)
그때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다가오고 있었다.
코유키 「아! 선생님──!!! 도와주세요!!!」
「아… 코유키…? 괜찮아?」
코유키 「괜찮을 리가 없잖아요!!! 유우카 선배가!!!! 쫓아온다고요!!!」
유우카 「코-유-키-? …당장 그 가증스러운 어른에게서 떨어져.」
「!?… 유우카…?」
유우카 「뭔가요? 말 걸지 마세요. 코유키, 빨리 떨어져.」
코유키 「서, 선생님? 유우카 선배랑 싸우기라도 한 거예요? 왠지… 제가 혼날 때보다 더 무서운데요?」
「싸우지는 않았는데 말이야…」
노아 「이런 곳에 있었군요… 코유키 쨩?」
코유키 「선생님!!! 저 도망갈게요!!!」
「아, 응…」
노아 「…당신이 왜 여기 있는 거죠?」
「아, 그게…」
노아 「오늘은 당신이 이곳을 방문할 일정은 없었을 텐데요.」
「윽……!」
나는 두 사람의 차가운 시선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치듯 자리를 떠났다.
노아 「….」
「하아… 하아… 다들 왜…… 근데 왜 코유키만 그대로지…?」
다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며 게임개발부의 부실로 향한다.
똑똑
「얘들아…」
모모이 「지금 게임 하는 중이거든!」
미드리 「나가주세요.」
아리스 「이것이 말로만 듣던 방해꾼이라는 것이군요!」
쾅!
역시나, 소용없었다.
이제 다른 학생들을 만나는 것이 두렵다.
「C&C도 만나러 가보려 했지만, 조금 지쳤네… 일단 샬레로 돌아가자…」
돌아가는 길 내내 나는 생각했다.
내가 무언가 잘못을 저지른 것일까, 아니면 모두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 샬레 집무실
조금 진정하고 생각에 잠겼다.
아직 모든 학생이 나를 싫어하게 된 것은 아니다.
게헨나, 트리니티, 붉은겨울, 백귀야행, 기타 등등…
아직 가보지 않은 학원은 많이 있다.
그럼 다음은 트리니티에 가보자.
나는 다시 밖으로 나섰다.
───── 트리니티
(누구를 만나러 갈까…)
고민하고 있으려니, 누군가가 말을 걸어왔다.
하나코 「선생님… 어째서 여기에?」
「아, 하, 하나코… 잠깐 볼일이 있어서…」
하나코 「그런가요…… 저도 볼일이 있어서, 이만 실례할게요.」
(어라, 하나코는 평소와 똑같나…?)
「응, 다음에 봐.」
(티파티를 만나러 가볼까… 무섭지만…)
똑똑
「갑자기 미안해.」
나기사 「어머… 무슨 용건이시죠?」
「아, 아니…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나기사 「그러신가요… 죄송하지만…… 당신과 나눌 이야기는 없으니, 이만 돌아가 주시겠어요?」
「아, 에…」
쾅!
(응, 알고 있었어.)
거절당했다. 세이아는 이쪽을 보고 있었지만 눈이 마주친 순간 고개를 돌려버렸다. 미카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아니, 아직… 다음은 보충수업부…)
드르륵….
하나코 「선생님…?」
「아아, 또 만났네….」
히후미 「저기, 무슨 용건이라도 있으신가요?」
「아아, 잠깐 이야기를 좀…」
코하루 「안 돼! 무, 무슨 짓을 하려는 거지!?」
「아니, 아무 짓도 안 해!?」
하나코 「………죄송해요, 지금은 저희끼리 공부하는 중이라서요.」
아즈사 「거기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지?」
히후미 「아, 저기, 돌아가 주세요. 죄송합니다.」
쾅!
(우으… 어째서… 다음… 다음… 정의실현부에…)
이치카 「무슨 용건이신가요?」
「아, 아니… 잠깐 이야기를 좀…」
이치카 「…어떻게 생각함까?」
하스미 「용납할 수 없습니다. 물러가 주시지요.」
「아, 알았어…」
(트리니티도 이제 끝인가… 아니 그보다, 만나러 가봤자 결과가 뻔히 보여…)
게헨나로 가자…
───── 게헨나
(엄청난 주변의 살기가 느껴진다. 어쩌면 여기서 죽을지도 몰라…… 일단 누구부터 만날지는… 이미 정해뒀어. 히나를 만나러 가자. 거절당하면 게헨나를 뜨자. 안 그러면 살해당할 거야…)
(오늘은 이오리와 치나츠는 없는 건가…)
아코 「무슨 용건인가요?」
「아아, 히나를 좀 만나려고…」
아코 「안 됩니다.」
「에?」
아코 「당신 같은 외부인이 함부로 만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아, 아니 외부인이라니…」
아코 「애초에 왜 여기 있는 거죠? 잘도 뻔뻔하게 여기까지 오셨네요? 그보다도….」
「아, 아코….」
아코 「네? 멋대로 제 말을 끊지 마세요. …애초에, 왜 히나 부장님을? 부장님을 만날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긴 한가요? 없죠? 그러니 기각입니다. 돌아가세요.」
히나 「무슨 소란이야?」
아코 「히, 히나 부장님! 그게… 이 자가 부장님을 뵙겠다고 시끄럽게 굴어서요!」
「이 자…?」
히나 「…그래. 용건을 말해.」
「저, 저기… 그,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히나 「…물어본 보람이 없네. 돌아가. 난 그렇게 한가하지 않아.」
아코 「그렇다고 하시네요. …뭘 멍하니 서 있는 거죠? 얼른 돌아가세요.」
「….」
(…아코한테는 평소에도 이런저런 소리를 들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애정이 섞여 있었기 때문이니까… 히나한테도 거절당했어… 나… 이제 정말 끝일지도 몰라…. 오늘은 이만 돌아가서 자자…… 그래, 이건 분명 악몽이야…. 일어나면… 이런 꿈에서 깨겠지….)
───── 다음 날 아침
「당번이 오지 않아.」
갑작스럽지만 당번이 오지 않는다. 오늘의 당번은 미야코였을 텐데, 시간이 되어도, 한참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
「항상 시간 맞춰 오던 아이인데…… 어제의 일이 이어지고 있는 걸까…? 아니면 그냥 잊어버린 걸지도 몰라, 직접 가보자.」
───── RABBIT 소대 거점
「아, 미야코?」
미야코 「오셨나요. 미리 말해두겠는데, 샬레에는 가지 않을 겁니다.」
「어, 어째서…」
미야코 「…전에 말했을 텐데요.」
「전에…」
미야코 「전 당신 같은 어른이 가장 싫습니다.」
「윽……!」
미야코 「무슨 용건이라도………? …어쨌든, 당장 여기서 꺼져주세요.」
「으, 응…」
그 후에도 나머지 학원을 돌아다녔지만, 거절당하는 것은 기본이고 협박까지 당했다.
이건 꿈이 아니었다. 현실이다. 형언할 수 없는,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현실. 학생들에게 거절당하는 것, 이만큼의 고통을 지금까지 느껴본 적이 없었다.
다행히 코유키만은 나를 싫어하지 않는다.
가끔 내가 직접 만나러 갈 정도로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정작 코유키 본인은 내가 유우카나 노아에게서 숨겨주고 있다고만 생각하고 있다.
밤, 샬레에서 왜 이렇게 되었는지, 나의 지금까지의 행동들을 곱씹어보던 중 문득 혼잣말을 내뱉고 말았다.
「차라리 죽고 싶네.」
죽으면 편해질 거야, 모두가 싫어한다면 내가 사라지는 게 모두를 위한 일일 거야… 그런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 수개월 후
아즈사 「여기는… 어떻게 해야 하지?」
히후미 「여기는 아마 이걸 이렇게 하면 될 거예요!」
코하루 「하나도 모르겠어…」
하나코 「……….」
쾅!!!
갑자기 보충수업부 교실에 책상을 내리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하나코 「여러분… 혹시 무언가 잊고 계신 건 없나요?」
아즈사 「가, 갑자기 왜 그래, 하나코.」
히후미 「갑자기 일어서셔서 깜짝 놀랐잖아요…」
코하루 「뭐, 뭐야!? 뭔가 야한 생각이라도 떠오른 건 아니겠지!? 만약 그렇다면….」
하나코 「…정말로 잊으신 게 없는 건가요?」
아즈사 「나는 딱히… 짐작 가는 게 없는데.」
히후미 「저도요….」
코하루 「하나코…?」
하나코 「……여러분, 절 따라오세요. 제가 괜찮다고 할 때까지는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요.」
아즈사 「하나코, 그… 표정이 무서워. 정말 왜 그래?」
히후미 「하나코 짱이 그렇게 말한다면… 따라가겠지만….」
코하루 「….」
하나코 「그럼 결정됐네요♡」
─────
아즈사 「어디로 가고 있는 거지…?」
하나코 「…샬레예요.」
히후미 「샬레? 지금은 사용되지 않고 있을 텐데….」
하나코 「그래서 가보자는 거예요. 이야기하다 보니 도착했네요.」
코하루 「어쩐지 어스름하네….」
아즈사 「지금은 안 쓰고 있으니 당연하겠지.」
히후미 「이곳 편의점도 사람이 없네요.」
하나코 「여기예요.」
아즈사 「응? 여기는… 집무실이라고 적혀 있군.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
하나코 「들어와 보세요.」
히후미 「저 책상 위에 무언가 놓여 있어요.」
하나코 「엣?」
아즈사 「읽어보자.」
───── 이 편지를 읽을 학생에게
우선 이곳, 샬레에 찾아와줘서 고마워.
그것만으로도 나는 기뻐.
내가 여기 있을 때는 아무도 오지 않았거든.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아이조차 왜 그러냐고 의아해할 정도로 말이야.
샬레가 왜 쓰이지 않게 됐냐면, 얼마 전에 내가 모두에게 미움을 받게 된 모양이라서 말이지.
지금까지 그런 적이 없어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모두가 보내는 차가운 시선을 견딜 수가 없었어.
나는 학생들의 웃음이 선생님을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어.
괴로웠어. 모두의 웃는 얼굴을 보지 못하고, 차가운 시선과 진심 없는 말들만 들어야 해서….
하지만 안심해줬으면 좋겠어. 나는 아직 어딘가에서 끈질기게 살아있을 거야.
혹시 만나고 싶어지면 언제든 만나러 와줘.
다만… 그때는 나를 찾는 일부터 시작해야 하겠지만 말이야.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나는 우리 학생들을 믿으니까.
학생을 믿는 것도 어른으로서… 선생님으로서의 【책임】이니까 말이야.
───── ■■로부터
하나코 「윽………!!!」
아즈사 「선생님… 그랬었군… 나는….」
히후미 「아니요, 저희들 모두가… 끔찍한 짓을… 아니, 사과해도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질러버렸어요….」
코하루 「선생님은? 선생님은 어디 있어!?」
하나코 「…당장 총학생회로 가죠. 선생님 실종 신고를 내는 거예요. 이 편지도 같이 가져가면 저희 쪽 말에 설득력이 생기겠죠.」
아즈사 「아, 알았어!」
히후미 「기, 기다려주세요, 아즈사 짱!」
하나코 (편지 내용대로라면 선생님은 다른 아이들로부터도…… 제가, 제가 좀 더 빨리 눈치챘더라면…!!! )
───── 총학생회
린 「뭐, 뭔가요!? 대체 무슨… 선생님의 수색 요청? 어째서… 편지라고요?」
아오이 「선생님이…?」
린은 편지를 읽은 후 즉시 선생님 실종 건을 키보토스 전역에 확산시켰고, 동시에 선생님의 수색을 촉구했다.
───── 게헨나
히나 「선…생님…? 난… 나는……….」
아코 「히, 히나 부장님!?!? 선생님… 용서 못 해요!!! 찾아서 발견하기만 하면 마음껏 격려하고 응석도 다 받아준 다음에 마지막에 히나 부장님 옆에 찰싹 붙여놓을 거니까요!!!!!」
───── 아비도스
세리카 「사과해야 해… 나, 사과해야 한다고…!!!!」
아야네 「세리카 짱, 진정해! 마음은 충분히 이해해. 하지만 감정에 몸을 맡기기만 해서는…!」
시로코 「나도 심한 짓을 했어. 사과해야 해.」
노노미 「선생님…」
호시노 「더는… 잃고 싶지 않아…. 내가……… 구해야 해.」
───── 밀레니엄
코유키 「기, 기다려주세요 유우카 선배, 노아 선배!!! 뉴, 뉴스를 좀 보세요!!!」
유우카 「코-유-키-? 그런 식으로 관심을 끌려 해도……… 노아…?」
노아 「선, 선생님………?」
유우카 「선생님? 그게 뭐 어떻다고……… 뭐야 이 편지는…」
코유키 「….」
노아 「전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그때 선생님께 내뱉었던 말들이… 머릿속에서….」
유우카 「노, 노아!」
───── 트리니티
나기사 「…트리니티의 모든 전력을 동원해 선생님을 찾겠습니다. ………사과만으로는 용서받지 못할 일을 저질러버리고 말았군요…….」
세이아 「…위화감은 있었습니다. 어째서 그렇게까지 선생님을 미워하고 있었는지.」
미카 「우리한테 이런 짓을 꾸민 사람, 가만 안 두겠어.」
키보토스의 모든 세력이 선생님의 수색에 나섰다.
───── 수색 시작 1시간 후
히나 「…선생님, 선생님!」
「으응……… 히, 히나……?」
히나 「선생님….」
「하, 하하… 다시 기억해준 거야?」
히나 「선생님… 내가 사과해야 해… 그때 그런 태도를 보여서…… 죄송…해요… 선생…님…….」
「울지… 마…… 히나는… 잘못… 없어….」
히나 「선생님! 안 돼, 죽지 마! 선생님! 선생님!」
??? 「구호!!!!!」
(여기는…?)
눈을 뜨니 천장이 보였다. 아무래도 병실인 모양이다.
(살아있어…… 구조…된 거구나….)
세리나 「선생님? 정신이 드셨나요…? 다행이에요…. 이제 좀 안심이 되네요.」
「세리나…?」
세리나 「네, 세리나예요! 후훗… 선생님, 일주일 동안이나 잠들어 계셨다고요.」
「일주일이나……」
세리나 「네. 그동안 여러 학생이 병문안을 왔었답니다.」
「그렇구나……… 기쁘네.」
세리나 「저도 사과드려야 해요. 선생님이 도움을 원하실 때는 언제든 옆에 있었어야 했는데….」
「세리나 잘못이 아니야.」
세리나 「선생님…… 후훗, 평소 같은 선생님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그럼 이제 슬슬 다음 면회객이 올 시간이니, 저는 이만 실례할게요!」
「응, 고마워 세리나.」
똑똑
히나 「선생님, 나 왔ㅇ…!? 선생님!」
「히, 히나!?」
꽉
히나 「미안해 선생님, 하지만 잠깐이라도 좋으니까 이러고 있게 해줘….」
「응. 물론이지, 히나.」
히나 「…선생님, 사라진 동안 거의 아무것도 못 먹었다고 들었어. 내가 발견했을 때도 쓰러져 있었고.」
「…그랬지. 식욕이 없었거든.」
히나 「선생님…!」
「우, 울지 마 히나. 히나는 잘못 없어. 내가 부족해서 그런 거니까.」
히나 「…선생님.」
「응?」
히나 「이제 더는 사라지지 말아줘.」
「응. 약속할게.」
히나 「응, 시간이 다 됐으니까… 다음에 봐.」
「응, 다음에 봐, 히나.」
세리나 「선생님.」
「와앗, 왜 그래 세리나.」
세리나 「퇴원이 내일로 결정되었다고 알려드리러 왔어요.」
「내일!? 빠르네.」
세리나 「실제로 일주일이나 주무셨는걸요. 그동안 충분히 회복되신 것 같아요!」
「그렇구나, 다행이다.」
세리나 「그럼 밤도 늦었으니 이만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선생님.」
「응, 잘 자 세리나.」
───── 다음 날, 샬레
「어라, 업무는…?」
하나코 「없답니다.」
「하나코, 언제부터 여기 있었니…?」
하나코 「조금 전부터요!」
「몰랐네… 미안.」
하나코 「어머, 이번만큼은 용서해드릴게요♡」
「하하, 고마워.」
하나코 「업무 말인데요, 총학생회에서 크게 분담하기로 했답니다.」
「에, 괜찮은 거야?」
하나코 「네! 선생님의 건강을 염려해서 내린 조치예요. 당분간 업무는 없을 거랍니다.」
「아, 그렇구나.」
하나코 「네! 그러니까… 그동안 저와 함께 사랑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그건 사양할게…」
하나코 「어머나, 아쉽네요.」
「하나코가 한 거였지? 내 수색을 요청했던 거 말이야.」
하나코 「………네! 맞아요~.」
「정말 고마워하고 있어. 그대로 발견되지 않았더라면 나 굶어 죽었을지도 모르니까….」
하나코 「….」
「아… 미, 미안! 갑자기 이야기가 너무 무거웠지… 좀 밝은 이야기를 하는 게 좋으려나….」
하나코 「선생님,」
「…응?」
하나코 「저, 선생님을 좋아한답니다?」
「…에?」
하나코 「아, 급한 일이 생각났어요! 그럼 다음에 또 봬요♡」
「아, 잠시만… 가버렸네.」
(하나코… 지금 좋아한다고…… 아냐 안 돼, 안 돼. 의식하면 안 된다고…!)
하나코 「어쩌면 좋죠… 좋아한다고… 말해버렸어요… //」
───── ?????
시로코*테러 「너지, 그런 짓을 꾸민 게.」
검은 양복 「큭큭큭… 용서해주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그건 그냥 호기심 때문이었다구요 그게 아닙니다 진짜가 아니란 말입니다」
시로코*테러 「이건 선생님이 그런 시선을 받게 만든 벌이야.」
타앙!
작가의 말 : 내용을 너무 많이 썼네.
오타나 탈자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름 여러 번 읽어보긴 했지만.
픽시브 후회 소설들에서 열받는 점은
완결까지 못 가고 연중하는 시리즈가 ㅈㄴ 많다는 점이다
'단편 블루아카 소설 (Pixiv) > 단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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