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4131795
시리즈 : https://www.pixiv.net/novel/series/12401939
작가 : 妄想好きのぽてと
작가의 말 : 리퀘스트 작품입니다.
솔로라 연애 경험 없는 제가 쓸 수 있는 데이트는 이 정도였습니다 (땀)
…언제, 그런 거 할 수 있으려나 (먼 눈)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마다, 블루 아카이브 학생들이 보고 싶다…하고 생각하게 돼요…
아, 다음번에는 다시 메인을 진행할 생각입니다. (하이랜더)
…다음번에도 리퀘스트 작품이라면, ‘난항을 겪고 있구나…’라고 생각해 주세요 ( )
이전화 : https://qjsdur00.tistory.com/244
수수께끼의 힘으로 바깥세상에 간 모리이 선생님과 키사키가 데이트하는 이야기
카이 「………여기까지는 좋았어. 여기까지는 괜찮고. 여기서부터가 중요해…」
사야카 「음음……근데 카이 님…지금 이건 뭘 만드시는 겁니까?」
카이 「…이거 말이야? 언젠가 필요하게 될 선생 전용 자양강장제(가명)야.」
사야카 「……그, 말씀이신데…그럼 시판하는 것도 있지 않습니까…」
카이 「잘 모르는구나…가끔 선생은 인간을 그만둘 때가 있어……하지만, 그 빈약한 몸으로는 견디지 못할 가능성도 있는 거야. ……그는 나의 피실험체…만약 이걸로 쓰러져 버린다면 곤란하잖아?」
사야카 「크악!! 그런 미래까지 내다보시다니……! 과연 카이 님이십니다!!」
카이 「후후훗…그러니까야말로…이 약을 완성하기 위해 지금 중요한 국면에 있지……이 액체를 여기에 넣는데…이 액체의 양을 0.1그램이라도 많이 넣어버리면…무슨 일이 벌어질지…」
키사키 「…아니, 그러한 단계라면 왜 여기서 연구를 하는 건가. 딴 데서 하면 좋지 않느냐?」
카이 「바로 마시고 결과를 보고 싶어서 그렇다는 걸 모르겠나? 듣고 있었잖아? 선생은 나의 피실험체다.」
키사키 「그렇게 말하면서 이상한 약만 먹이니……전에 내가 왔을 때 무지개색으로 빛났던 것을 잊지 않았다고?」
모리이 「아하하……정말 그때는, 곤란했어요…」
어느 날 있었던 일…오늘은 키사키 씨가 당번이라 샬레에 와줬는데…
오늘은 마침, 죄수인 '호시 사야카' 씨의 힘을 빌리고 싶다는 카이 씨의 부탁 때문에 지금 현재, 샬레 실내에서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늘 이렇게 약이 완성되면 마시고……라고, 이른바 나는 모르모트 같은 느낌으로 이용되고 있다.
…아까 키사키 씨가 말한 대로, 내가 무지개색으로 빛나거나……때로는 머리카락이 어떤 채소 인간처럼 곤두서거나……
하지만 역시 나의 외침이 ‘부에에에에엥~~’ 하며 형태를 이루며 날아가는 약을 만들었을 때는 정말 깜짝 놀랐다…
약의 가능성은 무한대라는 걸까… (?)
키사키 「정말이지…선생 몸에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는 그런 것을 만들었을 때는……용서하지 않겠다……」
카이 「알고 있어. …우선 첫째로 여기에 잠복하고 있는 ‘재액의 여우’…그리고, 휴게실에 잠복한 분홍색 학생과 귀신같이 나타나는 저격수…거기에 멀리서부터 이미 우리는 감시당하고 있어. 그럴 리가 없지.」
키사키 「……대체 얼마나 잠복해 있는 것이냐, 이 샬레에는…」
모리이 「아, 여기에는 닌자도 있어요♪」짝짝 (손뼉 치는 소리)
이즈나 「부르셨습니까!」
모리이 「부르기만 했어요. 근무 수고 많습니다.」
이즈나 「알겠습니다! 슉슈슉!」
모리이 「………봐요?」
키사키 「……선생도 고생이 많구나…」
카이 「……이런 학생들이 잠복해 있으니까야말로, 이상한 짓은 할 수 없는 거야. …애초에 선생한테 그런 해를 끼치는 약은 만들고 싶지 않고. ……이렇게 마음대로 약을 만들 수 있는 이 환경을 제공해주고 있으니까.」
사야카 「………실제로, 제 형량도 선생님 덕분에 가벼워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고요……뭐, 그렇게 되어버리면 예전 같은 장사는 절대 못 하겠지만요…아니, 할 마음도 안 들어요. ……저 붉은 악마들을 본 후에는………」
…사야카 씨가 멀리 풍경을 응시하고 있다.
아무래도 붉은겨울군대의 그 숙청 영상이 아직 남아 있는 모양이다…
또, 가끔 감옥에서 영원히 청소형에 처해지고 있는 붉은겨울 학생을 보게 된다는 수수께끼의 형벌도 집행되고 있는 모양으로…
그 때문에 많이 싫어하게 됐다고 한다…
자업자득이라고는 하지만, 조금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카이 「……뭐, 그런 이유로…선생님한테 그런 약 같은 건 만들 수…앗…」
모리이 「…응?」
키사키 「……이봐라. 지금 뭘 한 것이냐.」
카이 「…………」
사야카 「…………」
두 사람의 얼굴이 점점 창백해진다.
…그것을 본 나와 키사키 씨는 매우 불길한 기색을 감지했다.
나와 키사키 씨는 서둘러 앉아 있던 의자에서 일어나, 필사적으로 뛰지만…이미 때가 늦었는지……
만들고 있던 약이 들어 있는 시험관에서 뿜어져 나오는 눈부신 빛으로…시야가 온통 하얗게 물들어가고 말았던 것이다…
・・・
・・・
・・・
・・・
・・・
키사키 「………이…선…생…읍…!…일어나라 선생!」
모리이 「윽?!…어, 어라…여, 여긴?」
키사키 「…모르겠군…정신 차려보니 이곳에 와 있었다…」
모리이 「………어라, 여기는……」
키사키 「…아는 곳인가?」
모리이 「아뇨, 알다니 뭐라 할 것도 없이……여기…일본입니다만.」
키사키 「……일본…? 뭐냐, 그건……」
모리이 「제가 이전에 일했던 회사가 있었던 곳…이라고 해두죠……」
키사키 「……과연……이거, 돌아갈 수 있는 것인가……」
모리이 「………음……아…」
키사키 「흠…무슨 일인가?」
모리이 「키사키 씨, 이쪽을……」
그리 말하고 나는 마침 가지고 있던 싯딤의 상자를 그녀에게 보여준다.
그녀에게 보여준 화면…그곳에는…
키사키 「………7시간과 20분…이라는 것인가?」
모리이 「아마도…요…」
일초를 새길 때마다 숫자가 줄고 있다…그렇다는 것은…
키사키 「음…이 시간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그런 것이겠구나.」
모리이 「그게 타당할 것 같아요.」
키사키 「……그 가능성에 걸어보는 것이지. …하지만 그동안은………읍! 좋은 생각이 떠올랐구나!」
뭔가 번쩍하고 아이디어가 떠오른 그녀…
돌연 키사키 씨는 자신의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들더니…순식간에 갈아입어 버린다.
그 모습은…
모리이 「키, 키사키 씨…그거……」
키사키 「타카하시 선생님에게서 받은 선물이다. …후훗, 어울리느냐?」
모리이(…다카하시 선생님…어째서 교복을 선물하신 건가요……)
현대 고등학생이 입을 듯한 교복에 순식간에 몸을 감싼 키사키 씨…
가련하게 소화하는 그녀는 씨익…하고 장난을 생각해낸 어린아이 같은 미소를 지으며 나의 팔에 달라붙는다.
키사키 「……시간이 될 때까지, 선생이 있었던 이 세상을 안내해 주지 않겠느냐? 관심이 있느니라……」
모리이 「그, 그건 상관없는데…붙어 있을 필요 있나요?」
키사키 「……안 되는 건가? 나는 그저, 이 인파가 무서워서 어쩔 수 없구나…선생이라면, 이 덧없고 나약한 나를 에스코트하고, 지켜줄 것이 아니냐?」
모리이 「……키사키 씨가 더 강할 것 같은데요.」
키사키 「……그것을 말해선 안 되겠지… 뭐, 사실은… 평소 네게 이렇게 붙을 수 없는 입장이니까 말이지… 오늘만큼은 응석 부리게 해 다오. 좋지 않느냐? 선생?」
모리이 「………알겠습니다.」
키사키 「후훗, 좋은 대답이구나♪…자, 그럼 얼른 에스코트…부탁한다♪」
팔짱 끼고 흡족해하는 그녀를 옆에 두고, 나는 일본 거리를 돌아다니게 되었다…
・・・・・・
키사키 「……여기는…?」
모리이 「수족관입니다. …여기서밖에 볼 수 없는 것이 있어서…꼭 보여주고 싶었어요.」
키사키 「오…과연. …그렇다면, 기대하도록 하마… 실망시키지 마라? 선생?」
모리이 「……선처하겠습니다…」
티켓값을 내고, 수족관 안으로 들어간다.
팔짱은 낀 채…주변에서 보면 커플처럼 보일까…하고 생각하며 우리는 수족관 안을 탐색한다.
키사키 「………음…입장상, 너무 이러한 시설에는 가보지 못했으니……좋은 것이로구나…♪」
모리이 「…마음에 드셔서 다행입니다.」
키사키 「무엇보다…이 공간에 있는 자들은 모두, 가까이 있구나…」
모리이 「읍…!」
그녀의 그 지적을 듣고, 나는 주변을 본다.
…그곳에는 커플이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어두컴컴한 그 공간 덕분에 약간 로맨틱한 공간이 되어있었으며…
주변 커플
「………예쁘다…」
「……그대도, 지지 않을 만큼 예쁘다고 생각해요☆」
「아잉…///」
키사키 「………사람 취향도 제각각이구나……그렇다면, 선생?」
모리이 「읍…무, 무슨 말이십니까……?」
키사키 「………나에게는 뭔가 없느냐? ……이곳에 일부러 데리고 왔으니…조금이라도 선생도 그리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어떤가? 어둑하게 라이트업된 나의 이 모습… 아름답나?」
모리이 「아, 에…하, 네… 예쁘세요……」
키사키 「읍…! …후훗, 직접 들어보는 것도… 좋은 것이로구나……♪…자, 선생. …다음으로 가도록 하지…♪」
휙, 하고 나의 손을 이끌고, 다음 장소로 데려가려 하는 키사키 씨…
나는 당한 그대로…그녀의 손이 이끄는 방향으로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키사키 「……저것은……인가?」
모리이 「…네. …좋아하십니까?」
키사키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 마치 수중을 춤추는 나비 같아서……좋아하는데? …당신은 어떤가?」
모리이 「…저도 좋아합니다. …수중을 둥실둥실 떠다니는 신비로운 존재인데…저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키사키 「……평소에 못 보기 때문이겠지… 하지만, 알고 있나… 선생.」
모리이 「무엇을요?」
키사키 「이 둥실둥실 떠다니는 이 해파리들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자율신경을 안정시켜준다는… 그런 연구 결과가 나왔던 것을 알고 있나?」
모리이 「…그런 일이 있습니까?」
키사키 「그런가 보구나?… 한때, 정말로 도입할까 말까 고민했을 정도니 말이지… 뭐, 관리 면을 생각했을 때 아마 무리일 것이라고 생각해서 단념했지만 말이지…」
모리이 「……하는 일마다 스케일이 너무 크세요………」
키사키 「그래도 문주니까♪…자, 빠져들지 말고 다음으로 가자. 선생♪」
그 후 우리는 1층, 그리고 2층도 전부 꼼꼼히 보고…서로 감상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
・・・
・・・
・・・
수족관에서 나온 후, 시간도 적당해서 우리는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근처에 있던 카페에서 우연히 비어 있는 자리를 발견해서, 서둘러 가게 안으로 달려들어갔다.
키사키 「후훗, 운이 좋구나……이렇게 도시면 금방 이런 자리는 차겠지…」
모리이 「럭키였습니다.」
『주문 정하시면, 이 벨로 불러주세요♪』
점원분이 메뉴판을 건네주셔서 봤는데…
키사키 「읍……있잖아, 이건…이건 뭐냐?」
모리이 「음…이거요?」
그녀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것은… 로코모코였다.
들어간 가게는 아무래도 하와이계 가게였던 모양으로…그 때문에 햄버거 등의 정크 푸드도 몇 가지 준비되어 있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아보카도 햄버그 로코모코'인 모양이다…
키사키 「처음 보는 음식이구나… 좀, 먹어보고 싶어지고…」
모리이 「…산해경에서는 절대 보지 못할 메뉴이고… 루미 씨라면 만들어 줄 것 같지만요.」
키사키 「그렇지. 그 아이는 그런 요리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하니…♪…자, 선생은 무엇을 먹을 것이냐?」
모리이 「………그러네요…음……그럼, 이걸로 하죠.」
페이지를 넘겨 가리킨 것은, 이 가게에서 인기 1위인 치즈 버거를 선택…
…다음 페이지를 보지 않고 정했던 키사키 씨는, 그 페이지로 넘어가는 버거에도 눈길이 쏠려 있었다…
키사키 「윽…내가 실수했구나…다음 페이지가 있는 것을 잊고 있었는데…하지만… 로코모코, 라는 것도 먹고 싶고…」
모리이 「좀 나눠 드릴까요? 저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
키사키 「그, 그러냐…」
모리이 「괜찮아요. 많이 드세요♪」(방긋)
키사키 「으읍…그 미소는 반칙이네…///」
모리이 「…?...일단, 주문 내용 전달해 드릴게요.」
키사키 「으윽, 기다려주게! 아직, 아직 모든 페이지를 보지 않았으니까!」
…잠시 메뉴판과 씨름하던 그녀는 점원을 불러 주문했던 것이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아보카도 햄버그 로코모코와 특제 치즈 햄버거… 그리고 이쪽은 특제 파르페입니다.』
키사키 「오오…이것이, 파르페……!」
키사키 씨가 주문한 것은 여성 인기 1위인 딸기 파르페다.
맛도 그렇지만 볼륨도 많고… 수치로 따지면 30센티 정도…그 정도의 양이다.
그 파르페에 흥미진진한 그녀…
하지만 먼저, 로코모코와 치즈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
키사키 「…얌…!…음! …맛있구나! …루미의 요리 못지않게… 훌륭한 음식이로구나…♪」
모리이 「입에 맞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럼, 이것도 어떠세요?」
…한 입 크기로 칼로 햄버거를 능숙하게 자른다.
키사키 「햄버거…인가… 음, 먹도록 하지」
모리이 「네, 여기요…♪」
그리고 한 입 크기로 자른 햄버거를 포크에 꽂은 채 그녀의 입으로 옮겼다.
키사키 「뭔가!? 서, 선생!… 제, 제정신인가…!?////」
모리이 「………?」
키사키 「읍…선생이…그러고 싶다면야!…얌!」
왠지 얼굴을 붉힌 그녀는 포크에 꽂힌 햄버거를 입에 넣는다…
…조금 흡족하지 않은 듯한 얼굴을 하는 그녀를 보며…그만, 나는 웃음을 터뜨려 버린다…
키사키 「……읍…뭐냐…… 얼굴에 뭐가 묻은 것이냐…?」
모리이 「…키사키 씨, 여기… 소스 묻었어요♪」
오른쪽 볼 쪽에 묻었다는 제스처를 그녀에게 보이자, 당황한 듯 휴지로 닦아냈다…
키사키(읍…정말이지, 페이스가 흐트러지는군…/////)
모리이 「후후후…♪」
※선생님은 나이 또래다운 부분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뿐입니다.
키사키(……이렇게 되면… 선생, 각오하게… 그 여유로운 얼굴을… 무너뜨려 보여주겠어!)
로코모코를 홀랑 다 먹어치운 키사키 씨…
그리고 인기 있는 파르페에 손을 대기 시작하는 키사키 씨.
…나는 그 모습을 보며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키사키 「…선생, 배는 불렀는가?」
모리이 「…?…음, 배는 부르긴 부릅니다만… 배가 8할 정도예요…」
키사키 「호오…그런가 그런가…그렇다면 괜찮겠구나.」
그 말을 들은 그녀는 숟가락으로 파르페 일부를 떠서…그것을 내 얼굴 가까이로 가져왔다.
…그 갑작스러운 행동에 깜짝 놀란 나…
하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고 입에 갖다 댄다…
키사키 「…햄버거의 답례다. …물론, 먹어줄 것이지?」
모리이 「아…에, 그러니까요………」
키사키 「………안 먹을 건가?」 (눈물 글썽…)
모리이 「으윽…얌!」
…입장상 괜찮을까… 하고 생각하며, 나는 그 숟가락 위에 있는 파르페를 먹었다.
…딸기의 신맛도 있었지만, 그보다도 이 파르페는 달콤하게 느껴졌다…
키사키(작전대로구나…♪…부끄러워하는 선생도 귀여운 것…♪)
그리 생각하며 그녀는 숟가락으로 떠서 그것을 자신의 입으로 옮기려는데…그때 어떤 사실을 깨닫는다.
…이 숟가락은, 방금 선생님이 입에 물었던 숟가락…
즉… 간접 키스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을 생각하지 못했던 키사키 씨…
그 숟가락을 바라보며 잠시 멈춰있었지만…볼을 붉히며 결국, 그 숟가락을 사용하여 전부 먹었던 것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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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후에는, 쇼핑몰을 함께 돌아다니고… 옷 가게, 신발 가게, 기념품 가게 등을 돌았다.
그녀도 그녀 나름대로, 여러 옷을 입어보거나… 평소에는 신지 않을 듯한 신발을 신어보거나…본 적 없는 것들을 즐기는 것처럼…
그리고, 그녀가 가고 싶은 대로…
키사키 「이번엔 저쪽으로 가보지 않겠느냐?」
모리이 「좋아요. 가보죠♪」
…문주라는 입장에서는 벗어나 있는 지금이라 그럴까…평소에는 보지 못하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손을 잡아끄는 그녀…
높은 위치에 서서, 학생들을 이끌어야 하는 존재인 그녀는 아마 여기까지 활발한 타입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일까, 지금 여기서 그것이 폭발하고 있다는 건지 뭔지…
하지만, 즐거워 보이니까 그걸로 됐다.
하지만, 그런 즐거운 시간이라는 것은 금방 지나가 버리는 것으로…싯딤의 상자에 새겨진 남은 시간은…
모리이 「…앞으로 10분 정도 남았네요.」
키사키 「…빠른 것이로구나. …7시간이나 있었을 터인 이 시간이 순식간에 느껴졌느니라…」
모리이 「…저도요, 키사키 씨.」
키사키 「읍…그런가 그런가…선생도…♪」
일본 시간 오후 5시…점점 해가 지기 시작하며 어둑해지는 길거리…
야간 조명도 시작되어, 가련하게 색칠되어 가는 거리를 보며 두 사람이 나란히 걷는다…
…키사키 씨의 팔은 여전히 나의 팔과 엮여 있었고…나는 그녀의 그 걸음에 맞춰…마치 커플처럼 길거리를 걷는다.
키사키 「………선생은, 즐거웠느냐?」
모리이 「…저 말입니까?」
끄덕…하고 긍정하는 키사키 씨.
…그 물음에, 나는 미소 지으며 대답한다.
모리이 「…물론이죠. …키사키 씨와 일본을 돌아다닐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즐거웠어요♪」
키사키 「…소첩도♪」
그녀도, 마음속 깊이 즐거웠다고…그리 느끼게 해주는 듯한 미소로…
하지만, 이 시간이 끝나버리는 것을 아쉬워하는 듯한 표정으로 말한다…
…그런 그녀에게 나는 제안한다.
모리이 「…또 이렇게 같이 놀러 가죠.」
키사키 「…!」
모리이 「또 둘이서… 수족관이라든지… 동물원이라든지… 영화관 같은 것도 좋겠네요… 후훗, 또 가죠.」
모리이 「………선생…」
눈이 동그래진 그녀는, 그 모든 말을 다 들은 후… 히죽거리는 미소로 대답한다.
키사키 「…아아, 꼭. …꼭, 꼭…또 데이트하자꾸나… 선생…♪」
모리이 「…데이트…말입니까…」
키사키 「………다른 것이냐?」
모리이 「…조금 부끄럽지만…그게 키사키 씨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요.」
키사키 「…후훗♪…그럼 마지막은…이 밝게 비춰진 이 길을…이대로 함께 걷도록 하지… 선생♪」
모리이 「네♪」
그리고 일본에서의 키사키 씨와의 데이트는 막을 내렸다…
・・・
・・・
・・・
・・・
・・・
눈을 뜬다…
그러자 그곳에는, 가차 없이 묶여 있는 카이와 사야카가 있었다.
카이 「아하하…미안하게 생각은 하고 있어?」
사야카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든 실수는 있는 법이고…」
키사키 「핑계는 듣고 싶지 않다… 또 한동안 붉은겨울 학생들이 벌을 받고 있는 모습을 하염없이 지켜보는 형벌을 계속하도록 하지. 카이, 너도다… 너도 일주일간 그 벌을 받도록 하거라.」
사야카 「싫습니다만요!? 저런 거 그냥 지옥이잖아요오!!」
카이 「저기, 그러면 선생한테 실험이…」
키사키 「대답은?」
두 사람 「「…죄송했습니다…」」
키사키 「…정말…음?」
시선이 마주친다.
…내가 일어난 것을 확인한 그녀는 이쪽으로 미소지으며 다가온다.
…다가온다 싶더니… 그녀는 귓가에…
키사키 「…약속…잊지 않았겠지?」
그 말을 들은 나는… 끄덕하며 긍정한다.
그것을 본 그녀는 “잘했구나…”라 말하며 다시금 그 두 사람 쪽으로 걸어간다.
그리고 떠나며…
키사키 「…다음에도 비밀로… 둘이서…♪」
짓궂게 웃으며, 그곳을 떠난 키사키 양이었습니다…
~ Fin ~
2026.04.12 / 여기까지가 번역해뒀던 비공개분
109화에도 언급했지만, 오리지널 요소가 너무 강해진 느낌이라 중도하차했음
솔직히 다시 잡고싶은 마음도 없기 때문에 여기서 중단
'중장편 블루아카 소설 (Pixiv) > [미움받은 선생님 뒤에 온 신임 선생님이 분투하는 세계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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