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4109502
시리즈 : https://www.pixiv.net/novel/series/12401939
작가 : 妄想好きのぽてと
작가의 말 : 미움받던 시절엔 그렇게 험악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사이좋게 지내다니……()
그리고, 스스로 어리광 부리러 오는 히나쨩은 만병통치약입니다(확실)
히나쨩이 '에헤헤…♪' 하고 웃는 목소리와, 부끄러워하며 플레이어에게 쓰다듬어 달라는 그 목소리(ASMR 참조)는 어떤 피로든 날려버립니다(확실)
자, 다들 사세요.
…그리고 치나츠 ASMR도 좋다……()
이전화 : https://qjsdur00.tistory.com/243
게헨나 선도부와의 하루
나는 지금 오랜만에 선도부실에 방문했다. 그런데….
모리이 「……」
선도부실에 들어선 순간…
내 눈에 들어온 광경은….
히나 「……」 (우르르르…)
이오리 「으윽… 앗… 서, 선생님!!! 사, 살려줘!!!」
선도부원
「부탁합니다!!! 이러다간!!! 이러다간 히나 부장님한테 찍힌단 말입니다!!!」
「제발 부탁이니까!!! 제발!!! 제발 좀요!!!」
「선생님이 처음 오셨을 때 뒤에서 이것저것 욕했던 거 사과할 테니까요!!!」
히나 「…딱히… 나 그렇게 화 안 났는데….」
※ 히나는 밤샘 때문에 눈매가 조금 날카로워진 것뿐입니다.
모리이 「아하하… 음…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아코 「음… 크흠… 그게, 설명하자면…」
~설명 중~
아코 「…라는 상황입니다….」
모리이 「공부 좀 봐달라는 거군요….」
이오리 「…그게, 찍은 문제가 다 틀려서….」
선도부원
「업무 때문에….」
「임무 때문에….」
「저도요….」
아코 「…! 이건 히나 부장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세요! 히나 부장님의 이 답안지를!」
※ 아코도 밤샘 작업으로 피곤한 상태입니다.
히나 「잠깐… 아코…!!!」
이오리 「…! 전 과목 90점 이상…!?」
선도부원
「대, 대단하다….」
「우리보다 일도 많이 해주시는데….」
「역시 부장님….」
아코 「맞습니다! 히나 부장님은 대단하시다고요!」
히나 「도, 돌려줘…! 부, 부끄러워…!!!」
모리이 「…아코도 많이 지친 것 같네….」
히나 「선생님! 그렇게 침착하게 분석만 하지 말고 도와줘!」
그 후 아코 씨한테서 히나 씨의 답안지를 제대로 돌려받았다….
모리이 「그러니까 요점은… 이 애들 공부 좀 봐달라는 거죠?」
히나 「응… 그런데 치나츠 말로는 이번 시험이 꽤 어려웠다고 하니까… 그래서 좀, 걱정이 돼서….」
모리이 「그렇군요… 그런 거라면 제게 맡겨주세요.」
히나 「…고마워, 선생님….」
모리이 「……의지해 줘서 고마워요. 히나 씨.」 (쓰담쓰담)
히나 「…! …응… 에헤헤……♪」
모리이 「그럼 잠시 방 하나만 빌릴게요. …이오리네는 공부를 해야 하니, 지금 필기도구를 가져와주시고요. 아시겠죠?」
이오리 일행
「「「「네, 지금 바로 가져오겠습니다!!!!」」」」
나는 생긋 웃었다고 생각했는데…. 어째서인지 공포의 대상이라도 보는 듯한, 경외하는 표정으로 바로 튀어나가 짐을 가지러 갔다….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 선생님도 밤샘 근무 때문에 눈매 등이 날카로워져서, 소위 '선생님이랑 얘기 좀 할까?' 하는 표정이 되어 있었다.
・
・
・
・
・
이오리 「…음… 저, 선생님 이거….」
모리이 「틀렸네요…. 음, 일단 첫 번째 번역부터 틀렸어요. 우선, 이 단어부터 찾아봅시다.」
이오리 「으으… 네에….」
선도부원
「필자의 심정 따위를 알 리가 없는데… 왜 답해야 하는 거야…?」
「…지금 당장 이 공식에 탄창 안의 모든 탄환을 쏴 버리고 싶어졌어.」
「으아아아아아아!!! 이 역사인지 뭔지 하는 건 절대 어른 돼서 안 쓸 텐데 왜 지금 해야 하는 거야아아아!!!」
…선도부의 방 하나를 빌려, 우리는 재시험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공부를 싫어하는 그녀들은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선도부원
「선생님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이렇게 공부할 때, 이 내용을 언제 쓸까 하고 생각 안 해봤어요?」
「야, 선생님이라고? 선생님은 이렇게 훌륭하게 자랐으니까 그런 생각 안 했을 거야….」
모리이 「아뇨, 생각했어요. 3차 함수 같은 건… 이런 어려운 계산을 언제 쓸까 하고 생각했죠.」
이오리 「네!? 선생님도 그런 생각을 하는군요…」
모리이 「뭐, 저는 교사 면허를 딴 것도 아니니까요….」
이오리 「…아, 그러고 보니… 선생님은 원래 회사원이었죠… 그것도 엄청 블랙 기업에서….」
모리이 「…하지만 공부한 내용을 쓰지 않더라도… 이렇게 모르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하는 공부 방법, 생각하는 방식이라는 건 의외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해, 지금 이렇게 이오리 씨가 하는 것처럼 무언가를 찾아보거나,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 그런 생각하는 방식이야말로 목적인 게 아닐까요?」
이오리 「…왠지 선생님이 말하니까 설득력이 있어….」
선도부원
「모리이 선생님이니까 더 설득력이 올라가는구나….」
「대단하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모리이 「처음엔 어려울지도 몰라요…. 저도 처음부터 잘했던 건 아니고, 나중에 사회인이 되고 나서야 깨달은 거니까요….」
이오리 「……그렇구나….」
모리이 「게다가 공부를 제대로 해두면 선생님께 야단맞을 일도 없고, 자신도 짜증 나지 않아도 되고… 이게 무엇보다 큰 장점 아닐까요?」
선도부원
「……확실히….」
「선생님한테 혼날 때 같은 건 엄청 귀찮으니까….」
「…공부하자.」
모리이 「바로 그거예요♪ 그럼, 앞으로 30분만 더 힘내죠. 그러고 나서 한 번 쉬도록 해요.」
네 명 「「「「네에….」」」」
·····
30분, 그녀들이 집중해서 공부한 뒤 우리는 한 번 쉬기로 했다.
그러자 문에서 노크 소리가 들렸다….
치나츠 「수고 많으십니다. 간식 가져왔어요.」
아코 「…제대로 공부하고 있겠죠.」
이오리 「아코 쨩… 선생님 계시니까 아무리 우리라도 공부는 해….」
아코 「그럼 됐습니다만… 선생님, 커피입니다.」
모리이 「고마워요. 그럼 잘 마실게요.」
치나츠・이오리・선도부원 「「「「…!?」」」」
…한 모금, 커피를 마신다.
모리이 「…후훗, 맛있네요.」
아코 「…! …고맙습니다. 오늘은 자신 있었거든요♪」
이오리 「에에에에!!!?!?」
치나츠 「…선생님, 며칠이나 못 주무셨어요?」
모리이 「…? 어제는 못 잤지만… 그렇게 피곤한 건 아니에요.」
아코 「…뭐에요? 제가 탄 커피가 맛없다는 거에요?」
치나츠 「……한, 한 입 괜찮을까요?」
모리이 「…? 괜찮아요.」
치나츠가 내 커피를 한 모금 마신다….
치나츠 「…!?!?!?!?…맛있…네요…!?」
이오리 「그럴 리가!? 아코 쨩, 감기라도 걸렸어? 응? 솔직하게 말해봐.」
아코 「무시하는 건가요!? …전에 선생님께 드렸을 때 엄청난 표정을 지으셔서 다시 조사해서 온도 관리 등도 제대로 하고 나서 탄 거니까요!!!」
이오리 「…! …아코 쨩… 성장했구나……」
치나츠 「이 정도면 분명 히나 부장님도….」
아코 「…제 커피가 그렇게 심각했나요?」
모리이 「에-음… 아하하… 노코멘트로….」
아코 「…뭐, 그런 표정을 지으셨으니까요… 봤을 땐 깜짝 놀랐어요. 얼굴의 모든 부위가 전부 중앙으로 모인 느낌… 처음 봤거든요.」
이오리・치나츠・선도부원 (…오히려 보고 싶을지도, 그 얼굴…)
이오리 「…앗, 그러고 보니 왜 슬쩍 치나츠가 간접 키스하려고 하는 거야!?」
치나츠 「네? …앗…!!?!?!?!!?//////////」
모리이 「…아…//」
이오리 「선생님도 좀!!! 조금만 생각하면 알잖아…!!!」
아코 「뭡데요, 이오리. 질투입니까?」(밤샘 작업으로 피곤합니다)
이오리 「뭐…!!?!?!?///// 그, 그그그런 거 아니거든!!!!」
모리이 「하, 하지만… 어떡하죠….」
치나츠 「음… 이, 입 안 댄 부분으로 마시면 되지 않을까요…/// 죄, 죄송해요, 선생님…////」
모리이 「아뇨, 오히려 제가… 그… 부주의했습니다…//」
이오리 「하아아아…… 이거 먹고 공부해야지….」
아코 「정말 선생님도 참… 이건 책임지고 제가 마시겠습니다.」
이오리 「그러니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코 쨩은 가서 자라고!!! 선생님 간접 키스 노리고 그런 짓 하지 마!! 우리 그래도 선도부잖아!?!?!」
아코 「? 뭘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습니까?」
이오리 「에, 뭐야!? 내가 이상한 거야!? 선생님, 도와줘어어어!!!!」
…휴식 전보다 집중해서 공부한 덕분인지, 재시험은 무사히 합격한 이오리 일행.
그 후, 휴식 후 공부 중에 "상 줄게"라고 공부 중에 말했더니… 이오리 씨는 내 무릎베개를 원해서 다음 날,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2시간 정도 무릎을 빌려주었다….
~끝~
~덤~
오늘은 어리광쟁이 히나쨩 이야기
일찍 일을 마친 치나츠 씨, 아코 씨가 대신 이오리 씨 일행의 공부를 봐주겠다고 해서 나는 일단 선도부실에 있는 히나 씨에게 말을 걸고 돌아갈까… 그렇게 생각하며 선도부실에 들렀다.
문을 열자 의자 위에서 기지개를 켜는 히나 씨가 있었다.
히나 「…어라, 선생님… 이오리네는?」
모리이 「아코 씨 일행이 봐주겠다고 해서….」
히나 「…그래. …응, 고마워.」
모리이 「고맙긴요. …저는 선생님이니까.」
히나 「…후훗, 그러네. 그게 본업이니까.」
그녀와 담소를 나눈다.
…그녀의 얼굴을 관찰하니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겨 있다….
이곳에 왔을 때도 생각했지만… 역시 피로가 쌓여 있는 것 같다….
모리이 「…최근엔 어때요, 히나 씨.」
히나 「…어떻냐니… 무슨 뜻이야?」
모리이 「…혼자 끙끙 앓거나… 스트레스를 풀거나… 하고 있나요?」
히나 「………그건… 음……」
말을 잇지 못하는 히나 씨….
아무래도 못 하고 있는 것 같다….
…타카하시 선생님의 노트에도 적혀 있었다.
히나는 혼자 끙끙 앓기 쉽다…. 그러니 만약 힘든 표정을 하고 있다면 곁에 있어 주었으면 한다…라고.
…그래서 나는 선도부실 소파에 앉아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모리이 「…히나 씨.」
히나 「…에… 서, 선생님?」
…내 무릎을, 내 손으로 톡톡… 치며 이쪽으로 오라고 손짓한다.
…그녀는 포기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내 쪽으로 다가온다.
히나 「…미안해… 사실은…… 조금 힘들었어…」
모리이 「…괜찮아요. 이리 와요.」
…방금 전의 위엄은 어디로 갔는지… 그 표정은, 나이 또래 소녀의 얼굴을 한 평범한 소녀였다.
내 말을 들은 히나 씨는….
히나 「…고마워… 무릎, 빌릴게….」
그렇게 말하며 내 무릎을 베개 삼아 소파에 드러누웠다….
모리이 「…어때요?」
히나 「…응… 좋아… 느낌이….」
아무래도 마음에 든 모양이다.
그런 그녀의 푹신하고 새하얀 머리 위로 그녀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말을 건넨다.
모리이 「언제나 일하느라 수고 많아요. 히나 씨는 착한 아이네요… 후후훗…♪」
히나 「응… 에헤… 에헤헤… 고마워…♪」
모리이 「…오늘처럼 저를 의지해도 괜찮아요. 이런 일에 관해서는 나도 할 수 있으니까….」
히나 「…선생님께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모리이 「…?」
히나 「…열심히 한 후에, 선생님이 쓰다듬어 주는 거… 엄청 기분 좋아서… 그게 동기 부여가 되니까… 그래서….」
모리이 「…그래요…? 그럼 오늘은 많이 위로해 줘야겠네요♪」
그렇게 말하자 그녀는 몸을 뒤척여… 나를 올려다보는 자세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 부끄러웠던 걸까… 바로 시선을 아래로 떨군 다음… 그녀는 나에게 말을 걸었다….
히나 「……있지, 선생님… 나, 열심히 했지….」
모리이 「…네. 정말 열심히 했어요.」
히나 「…기특해?」
모리이 「네♪ 히나 씨는 착하고, 정말 기특한 아이예요♪」
히나 「…!//…에헤헤… 그럼… 많이 예뻐해 줘…?」
모리이 「네… 당신이, 원하는 대로….」
그런 그녀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다시 한 번 그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부드럽게, 부드럽게 쓰다듬어 준다.
…그녀에게만 들리는 목소리로, 나는 속삭인다.
모리이 「히나 씨는 착한 아이네요… 일도, 나쁜 사람을 혼내주는 것도… 많이, 많이 열심히 하는 기특한 아이예요… 잘했어요…♪」
히나 「…응… 나… 많이 열심히 했어… 더, 쓰다듬어 줘…♪」
모리이 「네… 히나 씨가 만족할 때까지… 원하는 대로…♪」
히나 「……에헤… 에헤헤… 선생님의 따뜻하고 큰 손도… 냄새도… 전부… 전부 좋아…♪」
모리이 「고마워요… 그럼, 더… 더 쓰다듬어 줄게요…♪」
히나 「응… 부탁해…♪」
…그렇게 한동안 그녀를 어리광 부리게 했더니… 조용한 숨소리를 내며 잠들어 버렸다.
몇 시간 후에 깨워줘야지…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걸치고 있던 코트를 그녀에게 덮어주었다.
…그녀는 그 코트를 소중하게 손에 쥐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몇 시간 정도 잠들었다.
히나쨩 수고했어.
~끝~
'중장편 블루아카 소설 (Pixiv) > [미움받은 선생님 뒤에 온 신임 선생님이 분투하는 세계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12) 수수께끼의 힘으로 바깥세상에 간 모리이 선생님과 키사키가 데이트하는 이야기 (1) | 2026.04.12 |
|---|---|
| (110) 아인 일행이 그저 모리이 선생에게 푹 빠져 있는 이야기 (0) | 2026.04.12 |
| (109) 여기 오기 전 선생님 이야기 (0) | 2026.04.12 |
| (108) 발렌타인 SS 모음 - 학생에게 초콜릿을 받는 모리이 선생 (0) | 2026.04.12 |
| (107) 생활안전국에서 일일 경찰 체험하는 선생님 (0) | 2026.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