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2973638
시리즈 : https://www.pixiv.net/novel/series/12401939
작가 : 妄想好きのぽてと
작가의 말 : 여기부터 트리니티 학원 편입니다.
지난번에는 처음으로 순위에 들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신: 9월 12일
pixiv 랭킹 사무국입니다.
귀하의 작품이 2024/09/11 [소설] 남성 인기 랭킹에 들었습니다!
꼭 확인해 보세요.
63위
작품 제목 「신임 선생, 첫 학교 방문」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전화 : https://qjsdur00.tistory.com/59
신임 선생, 첫 학교 방문
트리니티 종합학원
정의실현부에서……
정실위 모브
「오늘도 봉사활동이다!」
「힘내자 힘내자!」
「오늘도 선생님 와 주시려나?」
이치카 「잠~깐 괜찮슴까? 거기 세 사람?」
정실위 모브 「「「네, 넷!!」」」
이치카 「아~, 그렇게 격식 차리지 않아도 괜찮슴다. 오늘은 그냥 조금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 말임다.」
정실위 모브 「저, 저기… 뭘까요…?」
이치카 「그건 말이죠~…」
이치카 「단도직입적으로, 샬레 선생님에 대해섬다.」
・
・
・
・
・
이치카 「―――――이상이, 아까 그 아이들에게 들은 샬레 선생님의 이미지임다.」
츠루기 「………………이전 선생과는 정반대군.」
하스미 「…그 아이들은 지금 당장은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은 건가요?」
이치카 「네, 그렇슴다. 오히려 그럴 기미조차 없다고 하던데요?」
마시로 「에에에에…… 이건 마치 다른 사람 같잖아요.」
츠루기 「……그야, 동일 인물이 아니니까.」
하스미 「하지만, 샬레의 선생님이에요. 저는 절대로 신용해서는 안 될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녀들에게 접촉 금지 명령을……」
츠루기 「그건 안 된다.」
하스미 「!? 츠루기, 왜 막는 거죠!?」
이치카 「……맞슴다. 그 아이들이 다치는 걸 뻔히 보고만 있으라는 검까?」
츠루기 「……그렇다면 왜 지금 상태에서 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는 거지?」
이치카&하스미 「「그, 그건……」」
츠루기 「……나도, 저들을 상처 입히고 싶어서 생각한 건 아니다. 게다가, 샬레의 선생은 그렇게까지 운동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아니다. 총도 들지 못하고, 때리고 차는 폭력조차 할 수 없는 허약한 인간이라고 한다.」
마시로 「그거…… 정말인가요…?」
츠루기 「정례 회의에 참가한 티파티의 호스트가 실제로 그 영상을 봤다고 한다. 연방 학생회의 그 대리 학생회장이 직접 찍은 영상이라더군… 그 대리 학생회장은 진지하니 말이다. 거짓말은 못 할 것이다.」
하스미 「………알겠습니다. 하지만, 피해가 발생할 것 같으면 즉시 그만두게 할 겁니다.」
츠루기 「나도 그럴 생각이다. ……하지만… 그걸 알게 되는 것도, 그리 멀지는 않겠지.」
이치카 「…? 무슨 말임까?」
츠루기 「그 선생이 조만간, 여기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니까.」
・
・
・
・
・
린 『학교 방문 일정표입니다.』
선생 「하, 하아……」
평소 시간대에 오늘 업무를 확인하던 중, 자료 하나를 발견한 나는 나나가미 씨에게 전화를 걸고 있었다.
아무래도 샬레에서는 원래 이렇게 학교 방문을 했던 모양인데…
선생 「……이렇게 신용받지 못하는 내가 학교를 방문해도 괜찮은 걸까요?」
린 『……하지만, 이게 규정이라서요… 만약을 위해 호위는 저희 쪽에서 붙여드리겠습니다.』
선생 「…고마워요.」
신용이 이렇게나 없는 나다.
분명 긴장을 풀고 걷고 있으면 뒤에서 찔리거나… 아니, 총에 맞을 거다.
나는 총에 맞아본 적은 없지만… 분명 한 방에 죽을 거다.
어쨌든 운동 신경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내 몸…
반에서는 가장 성적이 나빴을 정도다.
체력은 있는데… 그걸 몸을 움직이는 데 활용하지 못하는 거다.
……뭐, 덕분에 아무리 일해도 지치지 않지만.
린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이동 시 조심해 주세요.』
선생 「충고 고마워요… 그럼, 이만.」
린 『네. 실례하겠습니다.』
딸깍 하고 전화가 끊긴다.
가장 가까운 일정은 일주일 뒤… 트리니티 종합학원에 가는 것 같다.
트리니티라고 하면… 항상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는 그 아이들이 있는 학원이다.
봉사활동 외에 만날 수 있을까 하고, 조금 설레면서도… 걷는 중에 정말 총에 맞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도 있어 복잡한 심정으로 일에 착수했다.
일주일 후…
나는 첫 학교 방문을 하게 되었다.
연방학생회 모브 (이후 '연모브')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선생 「저야말로 잘 부탁해요.」
연모브 「그럼, 이쪽입니다.」
나는 연방 학생회 호위 담당자를 따라갔다.
선생 「………굉장히 깨끗하고 멋진 곳이네요.」
연모브 「여기 계신 분들은, 모두 아가씨 같은 분들뿐입니다. 그래서 거리 풍경도 똑같이 깨끗해진 거겠죠.」
확실히…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몸가짐이 단정하고, 기품이 느껴지는 사람들뿐이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아가씨 학교라는 걸까……
……하지만…
트리니티 학생
「……저게 샬레 선생님?」
「저 사람들… 혹시 약점 잡힌 거 아닐까……」
「불쌍해…」
……역시 나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소곤소곤 귓속말을 하는 것 같지만, 거의 이쪽에서 들리도록 말하고 있다.
그것은 물론, 나를 호위하는 사람에게도 들리는 목소리로……
선생 「………미안해요, 저 같은 사람이랑 같이 있어서… 혹시 싫으면 바로 돌아가도 괜찮아요.」
연모브 「!……아, 아니요… 그런 건…… 게다가 이건 린 대리 학생회장님께서 맡기신 일이라……」
선생 「……그렇군요. 고마워요.」
연모브 「!……」
…왠지 놀란 표정을 짓는 호위 아이들.
……뭔가 이상한 말을 한 걸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 선생님이다!」
「정말 와 주셨구나!」
「안녕하세요!」
총총 이쪽으로 달려오는 것은, 항상 봉사활동에서 함께하는 학생들이다.
연방 학생회 학생들이 경계 태세를 취하지만, 나는 그것을 제지한다.
선생 「이 아이들은 말이죠, 항상 같이 봉사활동을 하는 애들이니까 괜찮아요.」
그렇게 그녀들에게 전하고, 달려오는 학생에게 다가간다.
정실위 모브
「와~… 선생님 근무복 멋있다~…」
「정장 차림은 뭔가 신선해~」
「정말 잘 어울려요, 선생님!」
선생 「고마워. 그래서 다들 왜 여기에?」
정실위 모브
「여기서 경비 서고 있어.」
「선생님을 지키는 일이야.」
「우리한테 맡겨줘.」
선생 「그거 든든하네. 그럼, 나는 이제부터 일하러 가야 하니까. 다들 몸조심하고.」
정실위 모브
「「「네~」」」
잠깐 잡담을 하고 그녀들과 헤어진다.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연모브 「「「……………」」」
선생 「…왜 그래요, 다들?」
연모브 「아, 아니요…… 평범하게 대화하시길래……」
선생 「그야, 항상 봉사활동에서 함께했고… 항상 별거 아닌 이야기만 하니까요.」
연모브 「그, 그랬군요……」
연모브 (((의외로 이 선생님은… 상냥한 걸까……)))
선생 「자, 시간도 시간이고… 빨리 가야죠. 시간 맞춰 가는 건 중요하니까요.」
연모브 「네? …아직 40분이나 남았는데요?」
선생 「어, 오히려 1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연모브 「「「???????」」」
선생 「?????」
이렇게 첫 학교 방문이 시작되었다.
'중장편 블루아카 소설 (Pixiv) > [미움받은 선생님 뒤에 온 신임 선생님이 분투하는 세계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시모에 코하루와 선생 (0) | 2025.03.29 |
---|---|
(5) 정의실현부 (0) | 2025.03.29 |
(3) 아비도스 고등학교 (0) | 2025.03.29 |
(2) 사회봉사 활동과 만남 (0) | 2025.03.29 |
(1) 재취업 (0) | 2025.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