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3398490
시리즈 : https://www.pixiv.net/novel/series/12401939
작가 : 妄想好きのぽてと
작가의 말 : 전임 선생을 가능한 한 쓰레기로 만들려고 했더니, 생각보다 엄청난 쓰레기가 되어버려서 웃고 있다()
그만큼 헤이트를 샀다는 거겠지! (笑)
이전화 : https://qjsdur00.tistory.com/93
납치 사건
노아 「실례합니다!!」
마키 「우왓! 깜짝이야…… 근데, 노아 선배!?」
하레 「저, 저희… 아직 아무 짓도 안 했어요…?」
코타마 「그렇습니다. 애초에 도ㅊ… 크흠, 크흠. 녹음할 만한 곳은 어디에도……」
노아 「세미나 복도의, 감시 카메라를……!」
마키 「…에?」
하레 「감시 카메라…?」
치히로 「뭔가 했네…… 갑자기 왜 그래?」
노아 「치히로 선배! 코유키 쨩이… 코유키 쨩이……!」
치히로 「코유키? 코유키라니, 세미나의?」
마키 「코유키 쨩이 왜 그러는데요~?」
노아 「코유키 쨩이… 사라져 버렸어요!!」
베리타스 「「「「에엣?!?!」」」」
~ 감시 카메라 확인 중 ~
치히로 「……안 되겠네. 완전히 부서졌어.」
하레 「그렇다면 이건 완전한 범죄네. 사라졌다… 기보다는, 납치되었다고 보는 편이 타당할지도.」
노아 「그럴 수가……!」
치히로 「하지만 잠깐…… 아, 여기…… 혹시……」
치히로 선배가 다른 카메라 영상으로 전환합니다.
그러자 그곳에는……
노아 「앗!! 코유키 쨩!!」
복면을 쓴 학생 2명이, 손발이 묶인 코유키 쨩을 데리고 어딘가로 달려가고 있다…
치히로 「……이 방향은… 혹시……」
노아 「어, 어디인가요…?」
치히로 「……폐허 도시 구역…?」
노아 「?!?!?!」
그 말을 듣고, 저는 일어섭니다.
그리고 그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베리타스의 동아리방 출구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마키 「에, 잠깐…… 설, 설마하는데…… 갈 생각이에요?」
하레 「그만두는 편이 좋아… 거기는…… 혼자서 쳐들어갈 곳이 아니야.」
노아 「하지만 소중한 후배가 끌려갔단 말이에요!! 이런 곳에서 가만히 기다릴 수는… 저는 그럴 수 없어요!!」
치히로 「아, 잠깐! 노아!!」
그리고 동아리방을 나섭니다.
저는 달리면서, 그 동아리에 전화를 겁니다.
노아 「…여보세요…… 네, 세미나의 우시오 노아입니다. ……여러분께, 의뢰를 맡아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당장……! …부탁드립니다!」
마키 「어, 어쩔 거야… 이거, 꽤 심각한 일인데……」
치히로 「이럴 시간이 없어! 하레, 드론을 띄우는 건 가능해? 그대로 범인의 뒤를 쫓는 건?」
하레 「불가능하지는 않… 지만, 폐허 도시 구역 입구 부근이 한계일까…」
치히로 「충분해. 부탁할… 어?」
코타마 「이번에는 왜 그래?」
치히로 「………혹시… 이거…… 샬레의 선생님?」
마키 「……앗, 진짜다. 새로 오신 그 선생님이야!」
하레 「…응, 사진이랑 똑같아.」
코타마 「그렇다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 지금 선생님은, 전임과는 전혀 다른 분이라고 하니.」
치히로 「……그렇네.」
치히로 「……지금 선생님이라면, 분명 코유키를 구해줄 거야.」
하레 「…하지만 일단, 드론은 띄워 둘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치히로 「응, 부탁해.」
・
・
・
・
・
베리타스 내에서 사건이 발각되기 전…
아스나 「다음에 또 봐~ 주인님~♪」
토키 「다음에, 샬레 쪽에 놀러 갈 테니 준비해 주세요.」
카린 「또 어디선가 만나.」
네루 「이런저런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 고마워, 선생!」
아카네 「혹시 곤란한 일이 있으시면 바로 연락 주세요. 반드시, 달려갈 테니까요♪」
모리이 「고맙습니다, 여러분. 그럼, 또 어디선가.」
우리는 C&C의 견학을 마치고, 다음 동아리로 향하려 하고 있었다.
와카모 「유쾌한 분들이 많은 동아리였네요.」
모리이 「네. 다들, 즐거워 보이셔서 다행입니다.」
와카모 「그나저나, 아카네 씨…… 꽤 말이 통하는 분이었습니다… 연락처도 받았으니, 다음에 차라도 한잔하자고 할까 합니다.」
모리이 「후훗, 와카모 씨도 친구가 생긴 것 같아 다행입니다.」
와카모 「후후훗, 하지만 제일은 당신이니까… 요……?」
문득, 와카모 씨의 시선이 다른 방향을 향한다.
무슨 일이 있었나 싶어 같은 방향을 보지만… 나는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었다.
……하지만, 와카모 씨의 표정은 점점 분노를 담아 간다…
모리이 「……무슨 일 있으신가요? 와카모 씨?」
와카모 「………당신…… 잠시 실례해도 괜찮을까요?」
대답을 듣기 전에, 와카모 씨가 건물 위쪽으로 올라간다…
무슨 일인가 싶어,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자… 전화 알림음이 울린다.
와카모 씨에게서 온 전화다.
모리이 「무, 무슨 일인가요? 갑자기…」
와카모 『유괴입니다. 방금 스쳐 지나간 녀석들… 아무래도 이곳 학생을 사람이 드나들지 않는 곳으로 옮기고 있는 듯해서…』
모리이 「아, 그래서 아까 시선을……」
와카모 『당신. 당신이라면 분명, 그 학생을 도와주고 싶어하시겠죠? 이 와카모는 알고 있답니다. 그러니, 총 발포 허가를 내려주세요. 반드시 처리하고 오겠습니다.』
모리이 「……알겠습니다. 하지만, 되도록 피해를 내지 않도록… 저도 갈 테니, 위치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와카모 『네, 감사합니다. 당신♪ 반드시, 성공시키고 오겠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그녀는 통화를 끊고, 이동을 시작한다.
모리이 「아로나, 프라나.」
아로나 『네! 맡겨주세요!』
프라나 『제안. 근처에 감시 카메라가 있습니다. 그곳을 조금 해킹하여, 범인의 얼굴을 특정. 아울러 신상 조사를 해도 괜찮습니까?』
모리이 「그런 것까지 가능해?」
프라나 『가능합니다.』
모리이 「그럼, 아로나는 와카모 씨의 추적을. 프라나는 범인을 가능한 한 조사해줘.」
아로나 『알겠습니다! 이 슈퍼 아로나쨩과, 슈퍼 프라나쨩에게 맡겨주세요!』
모리이 「……아, 맞다. 앞으로 들를 각 동아리 분들께도, 늦는다는 연락을 해 둬야겠네…… 아로나, 같이 할 수 있을까?」
아로나 『그럴 줄 알고… 이 아로나쨩이! 먼저 해 두었답니다! 에헴!』
모리이 「후훗♪ 고마워, 아로나. 둘 다, 이번 일 끝나면 많은 포상, 기대해!」
아로나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프라나 『앗! 열심히 하겠습니다!』
・
・
・
・
・
모브 1 「하아… 왜 우리가 이런 일을……」
모브 2 「어쩔 수 없잖아? 지금은 돈이 궁하니까……」
모브 1 「근데 말이야… 이거 인신매매잖아. 짐 나르기가 아니라…」
모브 2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이런 아르바이트에 손대지 않으면, 이제 아무것도 못 내게 되어버렸고…… 각오를 다질 수밖에 없어……」
모브 1 「……하아… 미안해… 정말로……」
코유키 「음-! …읍, 으으으!! 으으으으으으읏!!!!」
와카모 「……확실히… 선생님께서 싫어하실 만한 부류인 것 같군요… 후훗, 지금… 편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 「기다리십시오. 코사카 와카모 씨?」
와카모 「읏!」
등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그곳에는 새까만 양복을 입은 남자가 서 있었습니다.
……어느 틈에…
와카모 「……누구십니까? 죄송하지만, 당신과 이야기할 틈은 없습니다.」
??? 「큭큭큭… 하지만, 이 인신매매범을 고용한 인물은, 당신이 경애하는 모리이 선생님께 해를 끼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인물이라고… 말한다면요?」
와카모 「읏… 선생님을, 알고 계신 겁니까?」
??? 「네… 여러 번 이야기를 나눈 사이랍니다.」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게마트리아』의 검은 양복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코사카 와카모 씨?」
검은 양복 「갑작스러워서 죄송합니다만… 제가 드릴 의뢰가 있어서…… 받아주시겠습니까?」
와카모 「……선생님과 관련된 일인가요?」
검은 양복 「네…… 이 문제를 내버려 두면 분명… 모리이 선생님은 괴로워하게 될 겁니다.」
와카모 「……알겠습니다. 들어보죠.」
검은 양복 「큭큭큭… 협력, 감사드립니다. 그럼… 당신께서는—————」
・
・
・
・
・
아로나 『도착입니다! 유괴된 학생, 쿠로사키 코유키 씨는 이 폐허 안에 있습니다!』
프라나 『충고. 주위에는 무인 병기가 배회하고 있습니다. 총탄 등은 막을 수 있지만, 충분히 주의하십시오.』
모리이 「고마워. …그럼, 가볼까.」
폐허 입구에 숨어, 안의 상황을 본다.
그러자 등 뒤에 누군가가 온다.
와카모 「당신, 벌써 와 계셨군요.」
모리이 「와카모 씨. 오는 길에, 괜찮으셨나요?」
와카모 「…네, 다친 곳 없이 무사히 올 수 있었습니다!」
모리이 「그러셨군요. ……그럼, 조심해서 들어갑시다. 이 앞에 유괴된 학생이 있을 테니까요.」
와카모 「알겠습니다. 그럼, 들어갈까요.」
・
・
・
・
・
모브 1 「……저, 정말 여기일까…」
모브 2 「응. 여기가 맞는 것 같아… 앗.」
코유키 「읍!!」
모브 1 「아, 미, 미안해… 좀, 조심해서 내려놓자!」
모브 2 「미, 미안 미안… 조심할게……」
??? 「…뭘 하고 있나, 늦었잖아!!」
모브 1 & 2 「「엣!! 누, 누구!?」」
??? 「누구라니 실례잖아…… 너희 고용주라고? 사과해라.」
모브 2 「아? 뭐야 너」
모브 1 「아, 죄, 죄송합니다!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모브 2(아, 잠깐! 뭐, 뭐 하는 거야!)
모브 1(됐으니까 고개 숙여!! 이러면 돈 못 받을 수도 있단 말이야!)
모브 2(윽… 아, 알았어……)
모브 2 「죄, 죄송했습니다……」
??? 「고개가 높다!! 다시 해!!」
모브 1 「커헉…!?」
모브 2 「야!! …너… 찰 필요까지는 없잖아!!」
??? 「너라니… 나에게는 샤르망이라는 고귀한 이름이 있다고!! 모욕할 셈이냐!!」
모브 2 「핫! 그런 얼렁뚱땅한 이름 따위 부르고 싶지 않다고!! 무엇보다… 내 친구를 찼다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해 주마!!」
모브 1 「그, 그만… 둬…… 그거… 만은……」
모브 2 「이제 와서 뭘……」
샤르망 「크크크… 핫핫핫핫핫핫!! 괜찮겠냐! 너희 개인 정보는 이미 이쪽 손안에 있다…… 이걸로 신고해도 괜찮다고? 인신매매범은 너희들이라고 말이야!!」
모브 2 「뭣!! 더러워!!」
샤르망 「처음부터 속는 놈이 잘못된 거야! 자? 어쩔 거냐? 그 하찮은 총으로 나를 죽일 수 있겠냐? 못 죽이겠지!! 알았으면 얼른 꺼져!! 임금은 다음 의뢰가 끝나면 제대로 지불해 줄 테니까… 어서 가라, 가!!」
모브 2 「읏…… 젠장!! 돌아가자!!」
모브 1 「으, 응……」
샤르망 「……사라졌나…… 자, 그럼……」
코유키 「읏!!」
샤르망 「너… 패스워드를 쉽게 해제할 수 있다면서…… 이번에 널 납치한 이유는 그걸 이용하기 위해서다.」
코유키 「읍! 으으으!!」
샤르망 「고개를 저어도 이미 늦었어! 너는 이제, 내 것이니까 말이야……! ……그러니까아…… 자!!」
지이이익!!!!
코유키 「………?」
샤르망 「헤에… 의외로 몸매 좋잖아……?」
코유키 「응으으으으읍!? 으으으으!!!! 으으으으으읏으으으으으으으으으읏!!!!」
샤르망 「어이어이, 날뛰지 마… 라니까!!」 (쾅!!)
코유키 「읏!!!!」
샤르망 「어…… 핫!! 하하하하하하!! 뭐야 지려버린 거냐!? 더럽네!! ……하지만, 나는 싫지 않다고?」
코유키 「읍…… 으으으……!」
샤르망 「나도 말이야… 좀 스트레스가 쌓여 있었거든…… 조금은, 풀게 해 줘야겠어?」
코유키 「읏……!!!!」
모리이 「와카모!!!!」
와카모 「읏!!!!」
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코유키 「…………에……?」
모리이 「…도와주러 왔어요, 코유키 씨. 이제, 안심하세요.」
다음화 : https://qjsdur00.tistory.com/95
앞으로 번역하면서 혼란 없게 한 번 정리해보는 현재까지 모리이 선생이 말 놓은 인물 리스트
정의실현부 모브(봉사활동)
연방학생회 모브
세리나 & 하나에
코하루
세리카
세나
후우카 & 쥬리
아로나, 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