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링크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3171710
시리즈 : https://www.pixiv.net/novel/series/12401939
작가 : 妄想好きのぽてと
작가의 말 : 많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팔로워 수도 300명을 돌파했습니다…… 안 보는 사이에 엄청 늘어서 깜짝…
프라나쨩 건, 마지막으로 보충하겠습니다……미안해……
pixiv 랭킹 사무국입니다.
당신의 작품이 2024/10/04~2024/10/10의 [소설] 루키 랭킹에 들었습니다!
꼭 확인해 보세요.
9 위
작품 제목 「풍기위원회 편」
…………오…… 깜짝이야……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전화 : https://qjsdur00.tistory.com/69
선도부
게헨나 모브 「어이!! 남의 구역에서 뭘 멋대로 하고 있는 거냐!」
「여길 지나가려면 통행료 내놔!」
게헨나 모브 「뭐라고 임마!!」
「네놈들 죽고 싶나 보구나!!」
두두두두두……콰아아아앙……
꺄악꺄악!!
모리이 「……혈기 왕성하네, 다들.」
아로나 『그럴 때가 아니에요! 다른 루트를 조사할 테니, 일단 지금은 물러나세요!』
모리이 「응. 그럴게. 고마워, 아로나.」
사전 정보에서 본 대로, 역시 치안은 나쁜 모양이다.
큰길을 걸어도 학생들의 싸움은 끊이지 않는다……
오히려 이쪽을 쏘아보는 학생도 있었다.
그런 걸 보고 있으니, 내가 살던 곳은 의외로 치안이 좋았구나 싶었다.
그리고 내가 루트를 변경하려던 그때, 근처에서 벌어지고 있던 싸움 현장에 다른 학생의 고함 소리가 들린다.
? 「또 너희냐! 적당히 좀 해!」
라는 고함과 동시에 굉장한 폭발이 일어난다.
그 폭풍은 여기까지 닿을 정도의 범위로……
그러자……
게헨나 모브 「크헉…… 뀨……」
「또…… 이거냐고……윽……」
게헨나 모브 「우린… 아직 아무 짓도 안 했는데…털썩……」
「불똥이잖아아아아……」
……조금 불쌍해졌다고 생각하며, 나는 아로나가 알려준 길로 들어가려고 한다.
그러자 등 뒤에 누군가 따라오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누구일까 생각하며 내가 돌아보려는데…
? 「움직이지 마… 쓰레기 자식…」
찰칵… 하는 금속음이 내 뒤통수 바로 뒤에서 울렸다.
…혹시가 아니라, 나는 지금 학생에게 총구를 겨눠지고 있다…
? 「…호오? 움직이지 않다니… 얌전해졌군. 그렇다면 손은 머리 뒤로, 그대로 엎드려.」
나는 총에 맞고 싶지 않다는 일념으로, 그대로 그녀가 말하는 대로 하기로 했다.
? 「하! 비참하네! 그렇게나 나한테 빌붙어서 성추행하던 게 거짓말 같아!」
모리이 「컥…!?」
그녀가 내 복부를 걷어 올린다.
…이상해… 싯딤의 상자는 분명히 들고 있을 텐데……!
아로나 『죄, 죄송해요… 이 힘은 그다지 알려져선 안 되는 힘이라서요…』
……요컨대… 이건 비상사태용 기능.
……완전히 방심했다.
확실히, 찼을 텐데 그냥 인간이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면 부자연스럽다.
무엇이든 다 커버해 주는 건 아닌 모양이다.
모리이 「쿨럭… 쿨럭……」
? 「꼴사납군… 뭐, 그렇게나 날 깔봤으니. 이 정도 제재를 가해도 불만은 없겠지.」
모리이 「악!!」
이번에는 일어나려던 순간 턱을 걷어 올려졌다.
어떻게든 혀는 깨물지 않았지만… 나는 다시 땅바닥에 쓰러진다.
? 「하하…! 좋아…… 죽일 수는 없지만…… 이렇게, 아프게 하는 쪽도 의외로 나쁘지 않아.」
모리이 「……윽… 이, 제…… 그만……」
? 「하아? 웃기는 소리 하지 마…… 그렇게 말하며 너는 나한테 계속 성추행했잖아! 싫다고 싫다고 해도, 권력 내세우며 저항 못 하게 하고, 반격하면 잡히는 건 나고… 혼나는 것도, 감옥에 갇히는 것도 나였어!! 바보 취급도 적당히 해!! 어른이라고 멋대로 굴기는…! 너 따위…! 너 따위 없었으면!!」
모리이 「윽… 커헉!!」
화풀이하듯 그녀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집요하게 내 배를 찬다.
채일수록 점점 복부 쪽이 뜨거워진다……
혹시가 아니라, 이 상태는 위험하다……
모리이(………의식이……)
……입안에서 피 맛이 나기 시작했을 무렵, 점점 내 시야가 흐릿해진다.
? 「하아…… 하아…… 너 따위…… 너 따위……!」
그런 흐릿한 시야 속에서 보인 그녀의 얼굴…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있었다……
그것을 보고, 나는 완전히 의식을 놓아버렸다.
나, 시로미미 이오리는 순찰 중에 싸우고 있는 무리를 진압하고 있었다.
이 근처에서 싸우는 녀석들이라니, 그다지 대단한 녀석들도 아니고… 평소처럼 전부 쫓아냈다.
이오리 「아, 위험해! 너무 심했나!」
…업무량이 많은, 선도부.
솔직히 거기에 싫증이 났던 것도 있다.
그 탓인지 조금 힘 조절을 잘못해 버렸다.
…또 아코에게 혼나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회수하려던 때였다.
문득 보니, 일반인이 거기에 서 있었다.
하지만, 그 목에 걸린 교표를 보고, 나는 할 말을 잃었다.
그와 동시에, 배 속 깊은 곳에서부터 들끓는 듯한 분노가 솟아오른다.
그 교표는, 『샬레』
나에게 늘 성추행을 하고는, 권력으로 입막음하던 인간 쓰레기가 있던 곳의 선생.
거기서부터는 이제, 분노에 맡겨 녀석을 차고 차고 계속 찼다.
녀석에게 했던 말 같은 건, 이제 잊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녀석은 공허한 눈으로 나를 보며…
『미안해……』
소리 없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제 와서 뭘… 이라며 내버려 두려던 때였다.
이제야, 나는 오늘 아침, 위원장에게 들었던 말이 떠오른다.
히나 『오늘, 샬레의 선생님이 선도부에 방문할 예정이야. 부디 선생님에게 폭행을 가하는 짓은 하지 않도록. ……특히 이오리. 많이 심한 일을 당했던 건 알지만, 이제 그 선생님이 아니라는 것. 제대로 머릿속에 넣어 둬.』
이오리 「……………」 (사아아…←핏기가 가시는 소리)
나는 뒤를 돌아본다.
거기에는 시체처럼 즐비하게 쓰러져 있는 방금 쓰러뜨린 게헨나 학생들과…
입에서 피를 토하고 있는 선생……
입에서 피를 토하고 있다고……?
이오리 「위험해…… 위험해위험해위험해위험해위험해위험해위험해위험해!!!!」
완전히 저질러 버렸다!!
샬레의 선생이라고 완전히 정신을 잃고 죽을 만큼 차 버렸다!
이오리 「미, 미안!! 저기, 괜, 괜찮…」
모리이 「쿨럭쿨럭…… 우욱…」
이오리 「피… 피………」
이오리 「치나츠으으으으!! 빨리 와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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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압도 양호…… 무사히 시술 완료입니다……」
? 「하아…… 설마 힐로 차다니…… 큰 부상을 입는 것도 당연합니다.」
? 「미, 미안……」
? 「미안으로 끝나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하아… 위원장에게 뭐라고 보고해야……」
? 「…깨어나신 것 같네요.」
모리이 「……저기…… 여기는……윽…!」
배에 격렬한 통증이 스친다…
일어나려 했지만… 결국 통증 때문에 나는 다시 침대에 눕는다.
? 「지금은 일어나지 않는 편이 좋을 겁니다. 맞은 부위가 안 좋았던 모양이라, 몇 군데 꿰맸습니다.」
모리이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아닙니다……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응급의학부 부장, 히무로 세나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모리이 「정중하게 감사드립니다… 샬레의 선생으로 새로 부임한, 모리이 세이야입니다… 잘 부탁…… 윽…」
세나 「무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리이 선생님.」
? 「…지금은 안정을 취해주세요. ……그, 이번에는 폐를 끼쳐 정말 죄송했습니다.」
? 「……미안…」
? 「……이오리?」
? 「…아─, 정말! 죄송했습니다!」
모리이 「저기… 신경 쓰지 마요. ……전임 선생님이, 아주 심한 짓을 했다고 하고…… 어쩔 수 없죠.」
? 「……ㄴ, 네?」
? 「으… 응? 아, 아무런 처벌도 없다는 거야?」
모리이 「…ㄴ, 네… 그런데용……」
? 「……하아… 과연, 히나 위원장님이 이오리에게 왜 그런 주의를 주셨는지… 알겠습니다.」
? 「네, 네… 네에에에에……?」
화제 전환
그 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학생을 일단 진정시키고 나서, 이번에 왜 이런 폭동에 이르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듣기로 했다.
…이번에, 나를 많이 찼던 건 선도부 소속의 시로미 이오리 씨.
그리고 옆에서 함께 사과해 주던 건, 히노미야 치나츠 씨다.
이오리 「…그 녀석한테는 끈질기게 성추행당해서…… 저항하려고 해도, 지금 있는 자신의 입장을 이용해서, 내가 나쁜 것처럼 몰아가니까… 저항할 수 없었어. ……그래서… 그 원한이……」
치나츠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이제 그 선생님은 안 계세요. 게다가, 새로 부임하신 선생님은 상냥한 분… 그건 방금 전에 알았잖아요?」
이오리 「……우으… 하지만……」
모리이 「… 치나츠 씨…… 그, 그리고… 이오리 씨.」
이오리 「……뭐야.」
모리이 「저를 신용할 수 없다면… 억지로 신용하지 않아도 돼요.」
이오리 「……네?」
모리이 「이오리 씨가 보기에… 여러분의 눈으로 보기에, 신용할 만한 인물이 되기 위해 지금 노력하는 중이니까……」
이오리 「………으, 응…… 아, 알았어.」
모리이 「네. 그럼, 이 이야기는 끝. …그, 세나 씨.」
세나 「무슨 일이신지요.」
모리이 「제 휴대폰과, 태블릿을 가져다주시겠어요?」
세나 「알겠습니다. 바로 가져다드리죠.」
그렇게 말하고 세나 씨가 방을 나섰다.
치나츠 「저기…… 연락이신가요?」
모리이 「네…… 늦어버리니까… 우선 연락을……」
치나츠 「그… 죄송합니다…… 이미 연락드렸습니다……」
모리이 「그러셨군요. 감사합니ㄷ」
치나츠 「방금…… 바로 이쪽으로 오신다고 연락이……」
모리이&이오리 「「네엣!?」」
히나 「치나츠, 있어?」
이오리 「와아아아아!! 벌써 왔다아아아아!!!」
히나 「이오리도 있구나… 실례할게. ……당신이, 모리이 선생님이구나.」
히나 「나는 소라사키 히나… 선도부의 위원장을 맡고 있어. 잘 부탁해.」
모리이 「…네, 저야말로.」
이오리 「아와와와와와와와와와와와와……」
(이후에는 작가의 말 추가본)
언제나 많은 댓글과 좋아요 감사합니다.
글을 올리면 남성 랭킹이나 루키 랭킹에 올라가는 걸 보고 늘 놀라곤 합니다……
이것도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그건 그렇고, 저번 화에서 프라나쨩이 나왔을 때 댓글창에서
『그 쓰레기 선생이 프레나파테스를 공략한 거야?』
같은 댓글을 받았습니다.
어…… 죄송합니다…… 완전히 생각 못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단
『거짓된 성소, 그리고 아트라하시스의 방주를 공략한 것은 게임 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생님』
으로 하겠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제4장, 제5장의 건도 전부 게임 내 선생님이 클리어한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선생님이 사라진 원인에 관해서는
『알 수 없는 병에 의한 급사』
로 처리하겠습니다.
그 후, 린쨩이 채용해 버린 것이 이번에 많은 학생의 반감을 산 쓰레기 선생.
그리고 그보다 더 나중에 온 것이 이번 주인공인 『모리이 선생』이라는 설정으로 하겠습니다.
완전히 즉흥적인 기분만으로 쓰고 있어서, 이런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앞으로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럴 때는 이 자리를 빌려 설명, 보충, 덧붙임 등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이런 일이 없도록 저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